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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알마티 이야기 28부 - 다시 알마티 9편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카자흐스탄 전체 여행 내용으로 바로 고고.

  • 18:30:45 카자흐스탄 여행 총정리
  • 13:22:18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2부


  • 1

     알마티에서 소일하기



     다시, 알마티로 돌아왔다. 2박 3일의 빡센 여행을 하고 난 뒤, 이제 지인과 함께 알마티 조금 살아보기가 시작될 예정. 알마티는 오후에 도착했어. 그리고 7시 경에 저녁 먹으로 갔지.. 우즈벡 유명한 현지 식당이 있다네. 그래서 샤쉴릭 먹으로 갔지... 샤쉴릭으로 유명한 곳이래... 알마티 시내 여행 요약하자면, 


     1. 가볼만한 곳은 옥토베와 심불락 정도이다.

     2. 클럽이나 바 같은 곳이 많이 있을테지만 관심 없어서 생략했다. 

     3. 자연, 오래된 역사 등이 어우러진 곳으로 주변 공원 산책만으로 꽤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 옥토베는 놀이 공원 심불락은 스키 리조트에 가깝다. 



    알마타 여행 요약은 아래를 클릭




    11. 사이란 호수(Sairan)




     이 호수는 비쉬켁 가는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어서 같 거다. 가는 길에 그냥... 들린 거지. 여기 호수 가볼만하지 않다. 뭐, 대단한 게 있는 건 아닌데... 모래사장이 있어서 해변처럼 해수욕을 즐길 수 있긴 하더라만은...













     도심에, 일상에, 회사일에 지친 몸을 편하기 쉬는데 나쁘지 않은 곳. 아니 도심 한가운데 백사장이라니..!! 그것만해도 아주 좋은? 이름은 저수지 같은데... 구글맵에는 이름이 혼동되어 있어. 공원, 저수지, 호수 등... 그런데 러시아 이름으로 보건데 저수지가 맞나봐. 식수로 사용한다면 수영은 금지시켜야 할텐데...





    2

     버스 터미널 그리고 비쉬켁으로



     여기는 버스 터미널이라는 말은 안쓰는 것 같더라. 유럽과 러시아 쪽은 "Bus Station"으로 검색해야 결과가 나온다. 물론 러시아어로는 Avtovakzal인데, 혹시나 필요할까봐 러시아어로 적어둔다 "Автовокзал Сайран"


     저기에서 비쉬켁 가는 버스 탈 수 있어... 비용은 1500텡게. 버스라기 보다는 봉고, 여기서는 '마르슈트까'라는 차에 타고 갔어.


     



    12. 사이란 버스 터미널





     여기 왔는데 지하철은 이용해봐야겠지? 일단 걸어서 지하철까지 이동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버스타고 가진 않았겠지... 돈이... 아까워서.. 여긴 환승 같은 개념은 없으니까. 이미 가봤던 길이라 찾아가는 건 어렵지 않았고... 그래서 지하철 타고 버스 터미널인 사이란까지 이동하기로 했지...


     요즘 매표하고 찾아서 타고 하는 게 대세라서 별 어려움은 없었지... 그냥 표 사고, 해당하는 곳에서 기다리면 버스오고, 그 버스 타면 되는 거니까... 아마 키르기즈가 그랬던 것 같애... 타야할 버스를 못찾았던 기억이.. 그리고 버스 정류장이 2개 인곳도 있었던 것같고... 














     야, 그래도 벤츠야.. 벤츠..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벤츠 봉고네... ㅋ 영어로는 VAN이라고 해야겠지.. 어쨌든 고급차카고 키르기즈 들어갔다. 그걸로 만족해야지 뭐. 희야, 지금 버스 탔던 상황이 머리에서 싹 지워져 있어... 이거 뭐냐... 뭐가 하나도 생각 안나지? 사진을 보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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