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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빼쩨르부르크 이야기 21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아래 러시아 여행 요약을 클릭

  • 2018.08.01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1부
  • 2018.07.30 러시아 여행 - 기차표와 기차타기
  • 2018.07.30 러시아 여행 - 기차 예약하기
  • 2018.07.21 러시아 거주 등록 한방에 정리 (3)
  • 2018.08.02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17부, 사진 이야기
  • 2018.07.25 8월 8일 뻬쩨르로 떠나는 모스크바 역 안에서 그 동안의 여행을 정리하며...

  • 빼쩨르부르크 여행 요약은 아래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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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르미따쥐 - 표트르 대제 겨울 궁전


    38. 제너럴 스탭 빌딩(Арка Главного штаба)



     이제 여기도 끝났네. 아래 사진이 다야. 저기 마지막 사진 찍었을 때가 5시 27분이었네. 햐! 정말 하루 종일 구경했네.. 에르미따쥐를... 그런데 700루블 티켓으로 볼 수 있는 곳이 두군데 정도 더 있다는 거... 그런데 거기까지는 너무 멀다는거... 뭐냐.. 이것들 장난 치는 것도 아니고. 표에 보면 명시되어 있어... 이 티켓은 구매일까지만 유효하다고. 젠장!!!



     자, 바로 아래 사진 보면 첫번째.. 저건 뭐 개그로 만들엇는지.. 정말 저렇게 생긴 사람이 있는 건지... 요상한 조각상을 가지고 있더라고. 









    또 여기는 뭔가 상당히 현대적인.. 개그가 있는 것 같은데..
































     작품들이 하도 많아서 무엇을 어디에 둬야될지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저런 작품을 가지고 싶다면 그건 그 작품 자체의 비상업적 가치보다는 오직 상업적인 가치 때문에 가지고 싶어할 거다. 돈 많은 수집가들이 비싼 돈을 주고서라도 살 거니까...




    2

     에르미따쥐 정리 그리고 에르미따쥐 옆 호스텔


     에르미따쥐 정리


     700루블에 구입한 표에 보면 이 표로 방문할 수 있는 곳의 목록이 나와. 그런데 아무리 봐도 마지막 2개, 즉 "Дворец Меншикова"와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Эрмитаж. Музей Императорского фарфорового завода"는 도대체 어딨는지 어떻게 가는지 궁금해서 거기 있는 안내소 직원에게 물어봤지... 그런데 멀다고 하더라고. 대부분 6시까지 하는 거라, 입장은 5:30분까지 가능할 거란 말이지. 이미 늦었더라고. 그리고 설명책자에 따르면, "보물 갤러리: 금과 다이아몬드의 방(Treasure gallery: Gold and Diamond Rooms"이라는 곳이 있는데 저기는 가이드가 동반된 여행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고. 가이드 투어 예정 시간이 있고 미리 예약해야 된단다. 아 사전에 정보 알아보고 갔으면 더 좋았을 걸 말이지. 





     참고로 방문할 수 있는 추가 전시 장소는 다음과 같다. 


     국립 에르미따쥐, 왕실 도자기 공장 박물관(State Hermitage. Museum of the Imperial Porcelain Factory,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Эрмитаж. Музей Императорского фарфорового завода)




    멘쉬코브 궁(The Menshikov Palace, Дворец Меншикова)




     아쉽지만 저 정보를 뒤로하고 난 숙소로 돌아와야 했지. 참고로 저 위 2곳은 짧은 시간에 다 볼 수 있단다. 혹시 정말 발 빠른 사람이거나 한다면, 미리 사전 조사해서 볼것만 보고 하면 저 4곳 다 돌아다녀 볼 수 있을 거라고 본다. 다시 정리하자면, 티켓 하나로 볼 수 있는 곳은... 다음과 같다. 


    1. 에르미따쥐 본관(

    2. 제너럴 스태프 빌딩(General Staff Building)

    3. 표트르 겨울 궁전(Winter Palace of Peter 1)

    4. 멘쉬코브 궁(Menshikov Palace)



     자 그럼 여기 사기 호스텔 한번 알아보자.



    39. 에르미따쥐 옆 호스텔(Freak Boutique, Hostel by Hermitage는 부킹 닷컴에 등록된 이름)



     이미 악평이 난무하구만. 부킹닷컴 4달러에 낚임. 궁금해서 간 거임. 그런데 침대 비용으로 100루블 더 청구해서 결국 250루블이 350루블됨. 다른 저가랑 같음 결국. 250루블은 불가능한 가격이었음. 화장실욕실 합쳐진 거 하나여서 줄서서 기다림. 저가에 합당한 침대수준. 그리고 놀라운 건 부킹닷컴에 리뷰 못남기도록 지가 캔슬함. 부킹시에 프리 캔슬이 아니어서 어쩔 수 없이 거기 잔 거임. 그래도 위치는 짱. 싼 가격과 위치에 만족한다면 추천.


     


     그리고 2020년 여기 아직도 영업하고 있는 모양이네... 좀 많이 개선해서 평점도 올리고 손님도 많이 찾았으면 좋겠다... 가격을 약간 올리든지 하고 시설도 좀 개선하고...


     그리고 여기 저 위 이름 즉 Hostel by Hermitage로는 부킹 닷컴에 등록되어 있지 않아. 지금은 폐업한 것 같은데... 뭐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어쩌면 폐업할 걸 각오하고 돈을 막 끌어모은 것일 수도 있고.. 그래서 관리도 안하고 최악으로 될 때까지... 돈 끌어모으고 집팔고 폐업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혹시, 최근에 여기 가본 사람 있다면 꼭 댓글 부탁해!!!


    아래는 영어 평(So bad. I booked for 250 ruble(4 USD). And asked me forn100 more in the reason of bed rent. Yep it was 6 USD finally. How amazing. And there is only one bath with toilet. For more than 3 rooms. How amazing! No free cancellation. Not to be hooked. It is freaking absurd.) 









     여기도 처음에는 정말 잘했을 거라고 봐. 인기도 많고 평도 좋았을 거다. 인테리어나 디자인을 보니 알겠더라고. 내가 갔을 때만 해도 나름 신경 쓴 인테리어 보이고... 하지만, 직원도 막 나가고 그러진 않았는데 당시에... 침구류는 상당히 낡아 있었고... 세월로 인해서 많이 늙어간 거라 생각한다. 뭐 어쩔 수 있나!!! 여기 온라인은 포기하고 오프라인으로 확 넘어갔나? 최근 구글 리뷰가 없는 것으로 봐서 아마 폐업했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 같다.


    나머지 사진 보려면 아래를 클릭하고... 상트 숙박업소가 경쟁이 심해서 어려운 것 같어. 2020년 2월을 기준으로 상트 숙박업소 검색해봤는데 가격이 아주 그냥... 겨울이라서, 비수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여기 부산보다 더 심하더군만.


     먼저, 부킹닷컴 상트 검색 결과는 아래를 클릭하면 볼 수 있고, 아니 최저가가 3천원이 뭐니? 저게 가격이니? 돈은 버나? 사기인가?




     여기 숙소 추가 사진 보려면 아래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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