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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빼쩨르부르크 이야기 22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아래 러시아 여행 요약을 클릭

  • 2018.08.01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1부
  • 2018.07.30 러시아 여행 - 기차표와 기차타기
  • 2018.07.30 러시아 여행 - 기차 예약하기
  • 2018.07.21 러시아 거주 등록 한방에 정리 (3)
  • 2018.08.02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17부, 사진 이야기
  • 2018.07.25 8월 8일 뻬쩨르로 떠나는 모스크바 역 안에서 그 동안의 여행을 정리하며...

  • 빼쩨르부르크 여행 요약은 아래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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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도보 여행


    40. 스트로가노브 궁전(Строгановский дворец)




     핑크 색에 바로크 양식의 18세기 건물이라는 데... 좋은 예술 작품이 있단다. 여기는 트립어드바이저에 83위를 차지한 곳이다.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방문객이 많이 있지도 않더라... 빼째르에는 워낙 가볼 곳이 많아서인듯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1주일로는 모자라는 시간이다. 한 2주 정도를 잡아야 좀 봤다할 것 같은 그런 느낌... 입장료 300루블.






     러시아 박물관 지점이라는 데... 이 봐라 여기도 300루블. 이거 뭐 상트에서 박물관이란 박물관 다 들렀다면 돈이 그냥 엄청 깨졌을 거다. 여기 바로 근처에 또 다른 박물관이 있더라고... 초콜릿 박물관이라고... 여기는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초콜릿을 파는 상점에 가까웠다.


    41. 초콜릿 박물관(Музей шоколада)




     자, 바로 아래 사진 보면 첫번째.. 저건 뭐 개그로 만들엇는지.. 정말 저렇게 생긴 사람이 있는 건지... 요상한 조각상을 가지고 있더라고. 









     별의 별 모양이 다 있고 거기에 가격이 다 적혀 있더라고. 뭐 만드느라 고생 좀 한 것 같긴 하더라만은. 그리고 러시아에 흔한 동상 하나 또 만났지...


    42. 육군 원수 바르클라이 데 똘리 왕자 기념비

    (Памятник фельдмаршалу князю Барклаю Де Толли)




     상트 중심에 거의 랜드마크처럼 우뚝 서 있는 동상이다. 정말 눈에 띈다. 상트 중심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카잔 성당 앞에 2개의 동상이 있는데 둘 다 전쟁 영웅인가바. 다른 하나는 야전원수 스몰렌스크 공작 쿠투조프 동상이라네. 이들에 대한 역사적인 이야기는 있을 것 같아서 좀 찾아 봤지. 쿠주토브는 러시아 전쟁 역사상 아주 유명한 인물이래. 나폴레옹 군대를 무찌는 사람이라. 바클레이는 후퇴를 건의하고 전략을 세워 승리하는 데 공을 세웠다네. 쿠조토브는 찍지 않았네... 왜 그랬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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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도보 여행



    43. 카잔 성당(Казанский кафедральный собор)




     카잔 성당. 러시아 다른 도시에도 카잔 성당이 있다. 카잔이라고 하는 수녀의 이름을 딴 성당 같다. 러시아 정교회다. 러시아에 흔한 성당 중 하나이지만 그 크기만큼은 대단한 것 같다. 입장은 무료인듯. 









     뭔가 아주 큰 중요한 성당 같은데 위치상, 들어가보면 딱히 그런 것 같지 않고. 그 주변도 마찬가지고... 카잔이라는 이름의 성당이 러시아 도시마다 있는 것 같고. 그냥 일반 성당이랑 다른 건가? 잘 모르겠다만... 들어갈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44. 니콜라이 고골 기념비(Памятник Н. В. Гоголю)





     고골이라고하는 사람의 기념비. 니콜라이 고골은 러시아 극 작가로 우크라이나 출신이란다.




    45. 시계가 달린 기상학용 파빌리온 시계 기념비(Метеорологический павильон-памятник с часами)






    구글 맵에 위치가 다르게 중복 표시되어 있네... 아이콘도 다르게 표시되 있다.Pavil'on Pogody, Павильон погоды 와 Watch the barometer on Malaya Konyushennaya Street, Часы-барометр на Малой Конюшенной улице


    위 2개는 같은 것으로 보인다. 좀 더 정확한 이름은 위쪽인 것 같고. 아래는 위의 것을 늘려서 설명한 것 같다. 해석하자면 '날씨 가설 건물' 정도가 되겠다. 1914년에 설치되었단다. 1997년에 치웠다가 다시 놓았다네.. 온도 등 날씨와 관련된 것을 재는 기록기란다. 기압과 온도를 재고 그 값 변화를 기록한단다.


    46. 러시아 박물관(Русский музей)



     러시아 박물관. 러시아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러시아 박물관은 그 규모가 전세계에서 가장 크다네... 알렉산더 3세가 먼저 러시아 예술 작품 박물관으로 사용했단다.. 현재 170,000점 이상 소장하고 있단다.


    입장료

    성인: 450 rubles     


    학생: 200 rubles


    개방 시간

    화요일 휴무

    월, 수, 금, 토, 일: 10:00 a.m. – 6:00 p.m.

    목: 1:00 p.m. – 9:00 p.m.


    표구입은 종료 30분 전에 가능. 


     박물관 하나 정말 크네. 저 안쪽에는 러시아 민속 박물관이 있고. 정말 크다. 입장료 450루블. 아 장난 아니네. 좀 싸게 좀 해라... 뭐가 이리 비싸냐... 상뜨야... 돈이 남아나질 않겠어... 이거 다 구경했다가는... 숙박료가 정말 싼데 이건 비싸면... 이건 뭐냐? 그리고 내가 갔을 때는 공사중이더라고. 이제는 공사 끝났겠지? 멋있게 변해 있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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