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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빼쩨르부르크 이야기 30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아래 러시아 여행 요약을 클릭

  • 2018.08.01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1부
  • 2018.07.30 러시아 여행 - 기차표와 기차타기
  • 2018.07.30 러시아 여행 - 기차 예약하기
  • 2018.07.21 러시아 거주 등록 한방에 정리 (3)
  • 2018.08.02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17부, 사진 이야기
  • 2018.07.25 8월 8일 뻬쩨르로 떠나는 모스크바 역 안에서 그 동안의 여행을 정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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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심 도보 여행


    82.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Петропавловская крепость)



     피터 대제가 세웠단다. 현재는 각종 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원래 이곳은 상트의 진지이자 요새였다. 피터 대제 때 지어졌고. 건설 시작은 1706년이고 아마 완공된 건 1740년인갑다.


    피터 이름은 이해가 되는데 폴은 도대체 왜 붙은 건지 궁금해서 좀 파봤는데 바로 그 이유를 설명한 글은 없네... 


    여기 박물관 다 방문하고 돌아보려면 4 ~ 5 시간은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곳곳 다 다 방문한다고 했을 때 입장료만 그 비용이 꽤 들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정보를 다시 찾아 보니... 

    주요 박물관 등 총 5군데만 돌아본다고 봤을 때

    SS Peter and Paul Cathedral(450)

    Trubetskoy Bastion Prison (200)

    Museum of Space Exploration and Rocket Technology(150)

    History of St Petersburg - Petrograd. 1703 -1918(200)

    History of the Peter and Paul Fortress  **(100)


    위를 다 합치면 딱 1,100루블 나오네... 즉 22,000원 정도... 환율은 그때그때 바뀌니.. 참조.. 2017년 12월 기준.


    위 5개만 있는 게 아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것만 20개 이상이다. 이 중 표를 받는 것만 다 합해도..  장난 아니네...


    여기만 갈 건 아니잖아...!!!





     그 여러가지 중에 첫번째 간 곳이 딱 중간에 있는 성당이었으니...



    83. 피터와 폴 성당(Петропавловский соборк)




     피터와 폴 요새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겠지... 유럽 여행지에서 관광지의 중심은 늘 성당이나 교회가 차지하고 있더라...

    여기 성당 구경도 표를 가지고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들어가 보는 것은 포기했다. 바로크 양식에 1712년~33년 사이이 지어졌단다. 러시아 정교회 성당이다.
















     여기가 뭐라고 이렇게 사진을 많이 찍었지? 지금 보니 이해가 안되네. 일단 외관으로는 그렇게 특이하거나 한 건 없는데 말이지... 하늘이 맑아서였던 듯...





    2

     도심 도보 여행



    84. 식물집?(Ботный дом)




     설마 이 작은 게 식물원 뭐 그런 건가? 자세한 정보가 없어서... 사진을 보니까 피터 배가 전시되어 있는 기념품 상점이네. 그런데 내가 갔을 때는 닫혀 있었는데... 최근에 바뀌었거나 내가 갔을 때 닫혀있거나 그랬겠는데. 지금은 표 파는 곳으로 바뀐 것 같더라고. 















    85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 역사박물관(История Петропавловской Крепости)


     구글맵에서 이 위치를 찾느라 참 고생 많이 했다. 

     여기 사진도 없을 뿐만 아니라 이리저리 검색어를 띄어봐도.. 검색이 안되서 말이지... 결국 여기 공식 홈페이지 들어가서 추적에 추적해서 이렇게 찾아 냄.


     여기는 표 없이도 들어갈 수 있는 모양이더라. 이 요새의 역사를 전시해 놓은 곳!!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건지 표 검사를 안하는 건지.. 찾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무료로 구경할 수 있었다. 가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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