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러시아 빼쩨르부르크 이야기 32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아래 러시아 여행 요약을 클릭

  • 2018.08.01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1부
  • 2018.07.30 러시아 여행 - 기차표와 기차타기
  • 2018.07.30 러시아 여행 - 기차 예약하기
  • 2018.07.21 러시아 거주 등록 한방에 정리 (3)
  • 2018.08.02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17부, 사진 이야기
  • 2018.07.25 8월 8일 뻬쩨르로 떠나는 모스크바 역 안에서 그 동안의 여행을 정리하며...

  • 빼쩨르부르크 여행 요약은 아래를 클릭




    ===================================



    1

     상트 도보 여행



     

    90. 알렉산드롭스키 정원(Александровский сад)




     녹색, 정원, 걷기위한 공간 등으로 유명한 공원이란다... 여기 보면 마치 골프장처럼 초원이라고 해야 하나.. 잔디밭이라고 해야 하나... 쭉 펼쳐져 있어서 꽤 좋다.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아이작 성당을 보거나 헷살을 즐기거나 소풍을 즐기고 있더라.





    여기가 정말 나쁘지 않은 게 잔디가 그냥 쫙 깔려 있어서 소풍 같은 거 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더라고. 여기 사람들 앉아있거나 누워 있는 거 봐라. 한국에는 이정도 규모로 이런 게 있는 곳이 있나? 골프장 같은 거 외에 말이지... 

     여유롭게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서 햇빛 쬐면서 하늘 보면서 누워서... 느긋하게 쉬었다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   



    91. 피터 1세 동상?(브론즈 말타는 사나이)



     도시의 랜드마크라는 데... 뭐 그럴만도 하다.. 떡하니 말타는 모양으로 서있는데 말이지. 말타는 사람 동상이라는 이름이 붙었네... 1782년에 완성되었단다. 피터 대제를 표현한 거래.


















    2

     도심 도보 여행


    92. 아이작 성인 교회이자 박물관(Исаакиевский собор)




     1818년 러시아 정교회 성당이다. 박물관이기도 하고... 안은 되게 화려한 모양이다. 금박으로 된 돔이라네. 


     성 아이작 성당 또는 아이작스키 소보로(러시아어)는 상트에서 가장 큰 성당이란다. 세계에서는 4번째로 큰 성당이고.


    성 아이작 성당 박물관: 10:30 – 18:00

    수요일은 휴관

     

    저녁

    18:00 – 22:30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요일은 쉬고... 이 날짜는

     소위 성수기다)

     

    예약 티켓과 입장료는 문닫기 30분 전에 마감.


    입장료 

     일반: 250, ISIC 

     소지자:150,

      7세에서 18세까지: 50 

      RF및 벨라루스 공화국 은퇴자: 50

     

    오디오 가이드(Russian, English, German, French, Italian, Spanish, Finn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200루블. 한국어도 지원하네....ㅋㅋㅋ

     

    참고로 여기에는 저녁 풍경을 위해서 꼭대기에 올라갈 수 있는 표도 있더라.. 주로 저녁 7시 이후에.. 많이들 가는 모양이더라.





















     성당치고는 그 모양이 사뭇 많이 다르긴 해. 저 꼭대기에 올라가서 야경 한번 구경할까하는 마음이 있긴 있었어... 결국 '돈'에 좌절된 거지만.  



    92-1. 니콜라스 1세 동상(Памятник Николаю I)



    19세기 기념비로 짜르 니콜라스 1세란다. 


    1859년 6월 25일인가... 뭐 7월 5일인가 공개되었다는 데 6미터짜리는 당시 기술로서는 하기 힘든 것이었던 모양이다.


    니콜라스 1세(1796년 7월 6일 6 ~ 1855 3월 2일)는 1825년부터 1855년까지 러시아 황제였단다. 이와 동시에 폴란드의 왕이자 핀란드의 귀족이었단다. 영토확장의 공이 있나보다. 


     그외 상세한 내용은 위키 같은 데서 찾아보시도록....










    93. 마린스키 궁전(Мариинcкий дворец)





     마린스키 궁전이라....

    인상적인 궁전이란다. 1844년에 완공되었고. 이전에는 왕의 가족들이 거주한 곳이고 현재는 시 의원들이 머무는 곳이란다.


    마린스키 궁전은 마리 궁전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뻬째르부르크에 세워진 네오클래식 양식의 궁전은 이게 마지막이란다. 


    난 멀리서만 봤다. 빼째르부르크에는 궁전 같은 게 워낙 많아서....

    그런데 관광객이 많이 오지는 않는 것 같더라...

    .




     이 궁을 마지막으로 저녁 먹으로 갔지. 저녁은 내가 갔던 그 스탈로바야로...


    그리보예도바 스탈로바야(Столовая на Грибоедов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