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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빼쩨르부르크 이야기 37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아래 러시아 여행 요약을 클릭

  • 2018.08.01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1부
  • 2018.07.30 러시아 여행 - 기차표와 기차타기
  • 2018.07.30 러시아 여행 - 기차 예약하기
  • 2018.07.21 러시아 거주 등록 한방에 정리 (3)
  • 2018.08.02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17부, 사진 이야기
  • 2018.07.25 8월 8일 뻬쩨르로 떠나는 모스크바 역 안에서 그 동안의 여행을 정리하며...

  • 빼쩨르부르크 여행 요약은 아래를 클릭




    ===================================



    1

     유럽으로 넘어가기 전



    114. 스몰느의 성당(Смольный собор)


    바로크 양식에 1748년에 지어진 거란다. 여기 단체 관광객이 와서 방문하던데. 좀 의아하긴 했지. 왜 왔을까? 그리고 일부는 공사중이더라고. 여기는 색상이 다른 성당과는 달라서 좀 신선하긴했어. 내부는 무료라서 들어가봤고.

     

     이 성당은 정말 멀리에서도 눈위 띄더라고. 그 이유는 색상도 있겠지만 길이 확 뚫려 있었던 것도 이유였지. 

























    115. 스몰느의 성당 종(Колокол Смольного собора)



    성당 앞에 큰 종이 하나 있더라고. 제법 큰 종... 이 성당 앞에 덩그라니 있음. 푸른색과 하얀색으로 장식 된게 다른 나라에서 본 푸른 성당이 연상되긴 하더라... 주변에 보니 새로 색칠했다는 게 표시가 나고...



     여기도 종 크기가 크긴 한데, 한국에는 이것보다 훨씬 큰 종이 있었지? 미얀마에도 이보다 훨씬 큰 종이 있고. 이런 것을 만들어내는 건 종교의 힘이겠지... 믿음의 힘... 정말 거대하다고 할 수 있지.




    2

     유럽 들어가기 전


    116. 스몰나바 정원(сад-партер Смольного)


     스몰니 역사 및 기념 박물관 건물 앞에 있는 작지 않은 공원 같은 공간. 분수가 있고 나름 잘되어 있던데 사람은 정말 한적하더라는. 여기도 역사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있겠지만... 갈 길이 멀어서 생략!



    117. 스몰니 역사 기념 박물관(СМОЛЬНЫЙ, историко-мемориальный музей)


     이 팔라디오풍 건물에 구소련의 역사가 담겨 있단다. 1917년 혁명동안 레닌 볼세비키 본부로 사용되었다는 데, 지금은 스몰니 역사 및 기념 박물관으로 남겨져 있는 갑다. 그리고 그 건물 앞은 정원이라는 이름의 공원같은 광장이 펼쳐져 있다. 여기 역사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로

     링크: https://www.gov.spb.ru/helper/istoriya-smolnogo/







     그 다음 난 버스타고 이동했지... 갤러리아 백화점까지. 버스는 구글이나 2GIS를 통해서 검색 가능하니까... 참고로 "74번" 버스가 이동해.


     경로는 아래와 같고.






    118. 갤러리아 백화점(Галерея)



     저기는 모스크바에서 상트에 도착했을 때 잠시 봤던 곳. 아 백화점 같은 거 있네 하고 들러보기로 했던 곳이지. 그래서 저기에 도착한 후 버스 터미널까지 걷기로 한 거고... 상황봐서 버스타고 가던가... 아님 지하철 타고 가던가... 원래 계획은 지하철 타는 것이었을텐데.. 걸어가게 되었어... 


     그 당시 컴퓨터를 사용해서 처리해야 할 일이 있었고 짐을 다 들고 이동하는 처지이기 때문에 그 흔한 스타벅스 같은 곳을 찾아야 했거든. 갤러리아 같은 백화점에는 반드시 있겠지라고 생각했지. 


     전형적인 현재 러시아식 대형 쇼핑몰. 한국 백화점 생각하면 됨. 사람 많음. 음식 가격은 주변 대비 5 ~ 10% 비싼편. 


    커피숍 하나 찜




    극장. 이런 쇼핑몰에 빼 놓을 수 없는 거지




    삼성은... 정말이지.. 이런 데에도... 광고를





    화장실 깔끔하네






    스위스 전자 담배 홍보하고 있더라고... 피워보라나... 뭐라나..








    갤러리아 정문



     아래는 내가 머물면서 일처리한 뉴먼커피라는 곳. 그런데 지금은 문 닫았네.


    119. 뉴만 커피(NewMan Coffee)



     어디든 마찬가진 가봐. 돈 좀 벌려고 뭔가 일을 벌리긴 하는데 장사가 잘안되는 일이 많은 가봐. 여기 지금은 문닫았더라고... 망했나봐. 여기나 저기나. 소위 대도시라고 하는 곳은 다 비슷비슷하니까. 여기 나쁘지 않았어. 여러층을 돌아다니고 한 끝에 선택했는데, 코드도 있고 해서 말이지. 와이파이는 당연히 되어야 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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