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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26:13 그분이 그리울 때 찾아가는 봉하마을... 5부
  2. 19:09:37 그분이 그리울 때 찾아가는 봉하마을... 4부
  3. 18:03:15 그분이 그리울 때 찾아가는 봉하마을... 3부
  4. 17:31:56 그분이 그리울 때 찾아가는 봉하마을... 2부
  5. 17:05:33 그분이 그리울 때 찾아가는 봉하마을... 1부

그분이 그리울 때 찾아가는 봉하마을... 5부

 

: 추도식은 짧게 이뤄졌다. 제동이를 볼 수 있을까도 기대했지만, 이번엔 사회를 보지 않았다. 작금의 기득권을 보면 이전과는 달리 겁을 주기보다는 기득권으로 끌어오는 경향이 강한 것 같다. 비판적인 인사들이 지금은 유명인사가 되어서 방송활동하는 경우를 지금 많이 보고 있다. 그러면서 사회참여형의 활동은 줄어들고 말이다. 



1

 추도식



노란물결


조관우, 한마디 하더라. 그분은 다른 대통령과 달리 옆집 형님 같았다고...


강금실


노건우






2

 후기 그리고 ...



: 노건우, 노무현 자제님의 말은 절말 시원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담대하게 하는 모습에 그분의 모습을 보는 것도 같았다. 날카로운 공격이라기 보다는 촌철살인의 비꼬움이 담긴 말들이었다. 잘 꼬았다. 속이 시원했다. 그리고 참석한 시민들의 열렬한 박수가 이어졌다. 

 아래에 다시 그 동영상을 올린다. 





 노무현 대통령의 최후의 유지는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라는 말로 압축될 수 있다. 이것을 끊임 없이 와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들이 그들이고... 제대로된 조직이 필요하다. 그리고 절대다수의 민중이 결집해야 하고... 정치로는 결코 변화시킬 수는 없다. 많은 부분을 말이다. 이미 경험하지 앟았는가? 대통령이라는 권력을 가지고도 한계는 너무도 많았다. 결국, 밑에서부터 변혁이 필요한 것이다. 그 근본적인 변화만이 한국의 궁극적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국회의원 1명을 만드는 시간에 깨어있는 시민 1명을 만드는 것이 더 값진 일이고 그 1명을 역어서 힘을 합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효율도 더 크다. 국회의원 1명 만드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더 그러하다. 


 지금 노무현을 등에 업고 국회의원이 된 자들은 꼭 명심했으면 한다. 언제까지 변죽만 울릴 것이란 말인가? 원하는 변화는 권력이 변해서 되는게 아니라 대다수의 시민이 변해야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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