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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 - 여행의 시작 8부, 양곤 시내 저녁 풍경


 : 지금 방콕에서 이글을 쓰고 있다. 그동안의 여행을 정리하는 거다. 그런데 이건 원래 계획에 의한 것이 아니라 사고로 좀 다쳐서 어쩔 수 없이 방콕에서 정말 방콕하고 있는 거다. 지금 있는 곳은 운이 좋게 하루 7달러에 이틀 있는 중인데 원래 가격은 9달러.... 연장하려니 9달러다... 젠장 좋은 곳인데... 커피 무한정 공짜에... 아침 식사까지... 그냥 9달러가 아니다. 바트로 할 경우 350바트, 즉 약 10달러에 해당하는 돈이며, 온라인으로 예약하려면 11달러에 해당하는 돈이다. .....


 그리고 방금 병원 갔다 왔는데 치료비가 무려 3천 700바트.... 헉... 100달러가 넘었다. 무신 병원비가 드레싱 한번하고 의사한번 본거 가지고 이런 비용이.... 말도 안되게 비싼 가격에 혀를 내두르고 간다. 한국에서 드레싱 한번 받으면 얼마나 나오려나...ㅡ.ㅡ;



1

 첫 양곤 시내 저녁 그리고 밤



 : 양곤의 밤이라... 기억이 가물해진 지금... 이날 특별한 기록이 남아 있는 것도 아니다. 양곤의 저녁은 지금 회상해보면 동남아시아에서 특별하게 볼 수 있는 여러 시내 풍경 중 하나였을 뿐이었다. 수도인 만큼 수많은 차와 밝게 빛나는 네온사인들... 그리고 이곳 저곳에서 데이트 중인 커플들....




스트릿 푸드


여느 평범한 도시의 모습을 한 양곤 시내


번잡한 시내의 모습


저 구석구석엔 연인들이 데이트 중이었다



전형적인 도시의 모습

양곤 대학


ATM기... 이런 건 역시....






2

 그리고 도착한 양곤의 인야호수...


: 서울에 한강 고수부지가 있다면 양곤에 인야 호수가 있다. 이곳은 현지인들이 저녁이 되면 피서를 위해서 몰려드는 그런 곳이다. 꽤 큰 호수로 수많은 연인들이 데이트하는 곳이기도 하다. 내가 가서 시원함을 느꼈냐고 물어보면 전혀... 물만 시컷 마셨다. 시원함이야 여기 현지인 기준이고... 어쨌든... 이곳 주변에는 현지 식당 등이 있었고 한국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것들도 보았다.


 그래 어디야 마찬가지겠지만 처음이기에 느껴지는 흥미와 새로움이다. 그리고 이것이 여행이 가져다주는 것이기도 하고. 

 


주변 식당


아니 호수로 들어가는 길목에 이런 차단기 비슷한게 있는 이유가 뭔지???


호수 야경

쉬고 있는 주민들

사먹어 본 과자




여기에서 롯데리아를 만날 줄이야


주요 대중 교통 수단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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