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 - 본격적인 여행 23부 - 지금까지의 여행 정리 제 3편
: 4월 4일부터 시작된 여행. 4월 10일까지 오는데도 참 많은 시간이 걸렸다. 여행이란 아무리 준비하고 계획을 잘 잡는다고 해도 변화하기 마련이다. 마치 사람의 마음이 변화무쌍한 것처럼 말이다. 여행하다가 눈맞아서 거기서 바로 결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알 수 없는 게 바로 여행이라는 녀석이다.
1 | 바고 양곤 여행에서 놓친 것. 그리고 바고 여행 계획 |
: 바고는 오토바이를 빌릴 경우 하루 정도면 중요한 파고다와 궁전을 포함해서 모두 구경 가능하다. 물론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게 중요하고.
1일차
9:00 ~ 11:00 양곤 -> 바고로 이동(2시간), 바고로 이동하는 버스 정류장이 양곤에 있다. 위치는 물어서 오길(바가지 요금 조심)
11:00 ~ 12:00 바고 체크인(특정 모텔로 들어가면 에어콘 있는 방 10달러 정도에 가능).
12:00 근처에서 점심
13:00 근처 파고다 구경 시작. (바이크 렌트 추천) 중요 광관지는 1만짯 티켓 구매(바고내 티켓 필요한 광광지 모두 관람 가능. 3일 유효기간)
파고다 순서: Mahargyi(추천) -> Koe Theinn -> Maharzayde(추천) -> Shwegulay -> Shwethalyaung -> Myathalyaung Buddha(추천). 이중에 상황에 따라서 생략해도 됨.
17:00 저녁
2일차
9:00 KanBawZa Thadi NanDaw(궁전) -> Shwemawdaw Pagoda -> Hintha Gon Paya -> 시간 남을 경우, Seinthalyaung -> Snake Pagoda.
11:00 짜익띠요로 이동. 자동차로 약 2시간 30분.
13:30 분경 도착.
17:00 시경 바고 숙소로 이동.
필자는 이 일정대로 이동하고 구경하지 못했다. 현지인과 같이 이동했기 때문에... 바고의 의미는 양곤 수도보다는 덜 상업적이면서도 있을 건 다 있는... 그렇지만 양곤만큼 편리하지는 않는... 그런 양곤 주변 도시로서 한번 방문해볼만 하다. 물론 바고라는 곳은 짜익티요라는 유명한 파고다를 가기 위한 중간 기착지로 자주 이용되는 곳이긴 하지만 말이다. 물론 양곤에서 바로 짜익티요로 이동하는 것도 하나의 옵션이다.
그리고 만달레이로 이동할 거라면 바고에서 만달레이도 기차타고 이동할 수도 있으니... 꼭 참조하기를 바란다.
바고의 파고다와 기타 궁전 등도 제법 방문해볼 만한 곳이니 꼭 참조하길 바란다. 양곤의 그 유명한 슈웨다곤이 규모로 봐서 크긴하지만 바고의 파고다도 만만치 않으니 그것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바고 파고다 위치 1일차.
바고 방문 2일차 오전
짜익티요 이동
2 | 놓치기 아까웠던 NGWESAUNG |
: 미얀마에서 유명한 해변이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응웨싸웅 해변이다. 미얀마내에서는 휴양지로 유명하고 비싸기로도 유명하단다. 이곳에 정말 가고 싶었지만, 가보지 못했다. 같이 간 현지인이 거기는 엄청 비싸단다.... 젠장할... 응웨싸웅의 위치는 다음과 같고, 버스 같은 대중 교통 수단이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가보지도 못했으니까...
응웨싸웅은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뭔가 부유한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 듯하다. 양곤에서는 한 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 여유가 된다면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 미얀마 비자는 총 28일간이다. 충분한 시간이니 돈 좀 있다면 가보기를 추천한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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