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 - 본격적인 여행 26부 - 바고에서 4월 11일, 3편
: 4월 11일은 뭐랄까 여행다운 여행을 좀 하게 된 날이라고 해야 하나? 바고에서 유명한 두곳을 다녔으니 말이다. 이는 그러니까... 여행자로서 처음으로 전형적인 여행자처럼 다녔다고 해야 하나....
1 | 4월 11일 |
: 이곳 궁전의 넓이는 만달레이에 있는 궁전에 비하면 정말 별것 아닌데... 그게 더 웅장하거나 건물이 더 크다는 의미가 아니라 면적면에서 그 넓이가 정말 넓다는 의미다. 만달레이는 미얀마 제 2의 도시로 궁전 내에는 군부가 살고 있다. 뭐 궁 안에 들어가면 그렇게 볼게 있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이 나라는 태국 등을 포함해서 이전 왕정 시대의 유물이 아직도 남아 있는 나라다. 태국이라는 나라는 임금이 아직도 살아 있고... 물론 이런 나라에 군부가 장악하고 있다는 비슷한 점이 있긴 하지만... 그러면서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사실도 있고... 중국 바로 아래의 이 4나라는 교묘하게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주 궁전 밖
연못인데...
궁전의 별관 정도
개가 한가롭게 쉬고 있다
저기 보면 유리로 막아 놨는데, 내부를 보호하기 위함이겠지만... 참 관리 안되고 있다는...
그리고 이건 또 뭔지???
이곳에 대한 설명인데...
2 | KanBawZaThadi NanDaw 궁전 |
: 이곳이 이렇게 관리가 안된 건 아무래도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그만큼 찾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닐까? 그만큼 수익이 안되니 투자도 안하는 거거나 수입이 없어서 관리할 인력이 없다는 그런 의미가 아닐까?
이 주변국은 어쩔 수 없이 태국과 비교된다. 비교적 안정된 경제를 가지고 있고 주변국에서는 태국에서 일하기 위해서 모여드는 곳이기 때문이다. 태국은 어쩔 수 없이 여행하기에 좋은 나라가 될 수 밖에 없고 나중에 다시 얘기하겠지만 태국은 수많은 Expat이 선택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궁전 별과 천정
오래 전 이곳은 서민이 방문하기도 힘든 그런 곳이 아니었을까?
그런데 이런 것에서 중국스러움을 보는 건 나만 그런 것일까?
궁전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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