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44:28 미얀마 여행 - 4월 11일 바고 대형 누운 불상이 있는 파고다 2곳 3부
- 16:18:36 미얀마 여행 - 4월 11일 바고 대형 누운 불상이 있는 파고다 2곳 2부
- 15:47:47 미얀마 여행 - 4월 11일 바고 대형 누운 불상이 있는 파고다 2곳 1부
미얀마 여행 - 4월 12일 양곤의 한 사원?
: 4월 12일은 양곤의 물축제를 참여하기 위해서 양곤으로 이동했다. 원래 방문할 계획은 없었으나 기다리는 동안 시간이 이어서 근처 파고다를 방문하기로 했다. 지금 그 파고다의 이름과 위치를 찾으려고 하니 찾을 수가 없다. 내가 갔던 근처에 그 어떤 불교 사탑도 사원도 불탑도 지도에 나타나지 않는다... 대충 어디인지 짐작만 할 뿐...
1 | 이름 모를 파고다 |
: 지도 상에서는 공원 정도로 표시되는 것 같은데... 지금 내 머리속에 기억나는 것을 바탕으로 추측해서 찾아보니 아래 위치가 분명했다. 지도 상에서는 Buddhist Temple로만 표시되어 있다. 헐 이게 뭐냐... 공항에서 가까운 곳이라 공항 도착 후에 시간이 남는다면 바로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이렇듯 아직 미얀마에는 발견해야 할 곳이 많이 있다고 보면된다.
위치
: 이곳은 특이하게 출입구가 양쪽으로만 뚫려 있다. 그리고 지도에 설명도 없고 외국 방문객도 없기에는 그 규모나 그 특이성을 고려했을 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방문객도 많고. 왜 알려지지 않았을까? 게다가 지도에는... 어찌 그냥 Buddhist Temple이냐... 이름도 없고...
: 이곳은 나름 그 역사적인 이야기가 있는 곳이다. 이곳은 불탑이 있는 곳은 아니고 불상이 있으니 사원이라고 해야 하나? 그 대형 불상은 보존을 위해서 유리로 막아 놓았다. 뭐든 유지관리는 힘든 법이다.
: 다른 유명한 불탑에 비해서 그 화려함이나 섬세함이 덜하지 않는데 말이다. 그 문양도 그렇고... 단지 불탑이 아니라는 이유라서?
2 | 사원 계속 |
: 미얀마 사람들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한국 사람처럼 생긴 사람이 정말 많았다. 얼굴만 좀 더 검었을 뿐... 그대로 한국인이라고해도 믿을 만큼 말이다. 아니 이제 한국에서도 전통적인 의미에서 한민족이라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즉 순수 혈통 말이다. 순수혈통이라고 해도 그게 정말 순수 혈통이 맞는지? 어쩌다가 나온 그 세대가 특히나 강하게 태어나서 대가 이어져서 생긴게 아닐까?
어쨌든... 그래서 여기서 내가 이전에 좋아했던 사람과 닮은 여자애를 만났으니... 내가 놀랄 수 밖에... 헐...
어쨌든 이곳은 불탑은 아니고 대형 불상이 모셔져 있는 곳이다.
: 여기 불상은 어떤 우여곡적을 겪었던 모양이다. 발굴이 되었던 건지... 이 불상은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있다. 대형 대리석 조각으로...
그리고 아래 사진의 청색 그녀가 닮은 여자다...
: 가족들과 같이 온 모양이고.. 여기 저기 다니면서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 여기가 맘에 들었던 이유 중 하나가 다른 곳에 비해서 아기자기한 모습이 있었다. 마치 공원 같기도 하고. 여기 저기 다양한 모습이 있고... 뭔가 화려하기만 한 것은 아닌... 모습이 맘에 들었다. 게다가 저 지구본은 뭔지.... 그리고 뭔가 발굴된 듯한 저 대리석 조각에... 덩굴같은 나무에.... 이곳 약도도 좀 특이하게 그려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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