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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 - 바간으로 가는 길 그리고 바간 여행 13부



실제 여행 일정

4월 18일 바고의 자동차편 약속 취소(운전자가 안한다고 함), 양곤의 택시 협상. 양곤에서 바고로 이동 후에 '바간'으로 출발

4월 19일부터 바간 여행, 바간에서 하루 투숙

4월 20일 바간 여행 후 만달레이로 이동, 만달레이에서 바로 핀 우 린이라는 곳으로 이동. 만달레이 투숙

4월 21일 만달레이 여행 후 나는 만달레이에서 투숙하고 나머지는 양곤으로 이동. 


바간, 만달레이 여행 정리는 다음 링크 참조

  1. 2016.06.27 미얀마 여행 - 바간, 만달레이 여행 계획과 중요 사항






1

 저녁에 찾아간 또 다른 불탑



 : 저녁이 되어 강행군이 시작되었다. 지금은 정확하게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이날 저녁에 세네군데 돌아다닌 듯하다. That Byin Nyu라는 곳과 Shwe Zigon Zedi라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간 파고다는 너무 늦은 저녁이라서... 


 비록 많이 못보고 가긴 했지만... 이런 불탑과 사원은 만달레이에서도 너무 많이 봤다... 뭐랄까... 이런 건축물도 선호하는 바에 따라서 달라지듯이 이런 불교 건축물도 그 용도 모양이 다양하다. 그러니 권장하는 바는 일단 중요 건축물을 미리 조사해서... 몇군데만 다녀도 충분하다는 거다. 


 혹자는 사람들이 안가는 데를 가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심지어는 지도상에 안나오는 곳도 있으니.. 꼭 참조 바란다.











 : 여기있는 불상은 그 얼굴 모양이 다 다르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통통한 얼굴에..살찐 모습... 지금의 눈으로 보면 딱 '덕후'가 연상되는 모습이다. 물론 귓볼이 긴 것은 어디가다 마찬가지고... 어찌 저것은 한국이나 여기다 똑 같을까? 













 

 : 이렇게 먹을 게 풍부한 곳? 혹시 내가 잘못알고 있나? 이곳에도 사람들이 굶주리고 다니나? 저런 불상은... 인간의 복을 가리킨다. 오래 전이야 노동을 안하는 인간의 풍요로운 모습을 상징하긴 했지만...






2

 또 다른 불탑 하나

 Shwezigon Pagoda


 : 이곳은 제법 큰 곳이다. 그러고 보니 이 파고다는 양곤의 '슈웨다곤'이 연상되는 모습이긴했다. 바고의 그 큰 파고다도 연상이 되었고... 그러고 보니 이름에 그 모양과 의미가 많이 함축되어 있는 듯하다. 아마 현지인은 이름만으로 그 의미와 모양이 예상되지 않을까한다. 내가 한국인이라고... 그게 다 연상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짐작은 가능하니... 아마도... 







 : 이곳은 굳이 가볼 필요는 없는 곳이다. 바고나 양곤의 파고다도 연상되고... 뭐 좀 특이한 게 있긴 하지만... 굳이 가볼 것 까지는 없다고 본다. 










 : 이곳은 현지 방문객도 많은 편이고, 꽤 넓기도 하고... 심지어는 불탑에 대한 설명까지 있는 것을 보니... 여기는 뭔가 다른 곳임을 느꼈다. 그리고 여기는 다른 곳과는 달리 다양한 것들이 있었다. 누워있는 와상이긴 한데 그 모양이 좀 웃기지 않나... 뭔 북 같은데 손을 넣는 곳이 있지 않나... 그 모습이 친숙하기도 하고 서민적일기도 해서...














 : 여기는 인상깊었던게 여러가지 볼게 많았다는 거다... 작은 불상도 귀엽고... 뭐랄까 진지하지 않은 분위기라고나할까? 뭔가 장난기가 있는 느낌? 










: 저기 뚜꺼비같이 눈이 뚝 뛰어나온 볼상은 뭔지? 만화에서 나옴직한 캐릭터라든지... 사진에서는 잘 확인 아되지만... 정말 작은 불상이라든지... 어디는 뭔가 이야기를 담은 듯한... 마치 공주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듯한 여러 석상이라든지... 


 그래 여기는 좀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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