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미얀마 여행 - 만달레이로 가는 길 그리고 만달레이 여행 6부, 4월 21일 이야기 1편, Four Rivers' Hostel Review



실제 여행 일정

4월 18일 바고의 자동차편 약속 취소(운전자가 안한다고 함), 양곤의 택시 협상. 양곤에서 바고로 이동 후에 '바간'으로 출발

4월 19일부터 바간 여행, 바간에서 하루 투숙

4월 20일 바간 여행 후 만달레이로 이동, 만달레이에서 바로 핀 우 린이라는 곳으로 이동. 만달레이 투숙

4월 21일 만달레이 여행 후 나는 만달레이에서 투숙하고 나머지는 양곤으로 이동. 


바간, 만달레이 여행 정리는 다음 링크 참조

  1. 2016.06.27 미얀마 여행 - 바간, 만달레이 여행 계획과 중요 사항






1

 만달레이 아침... 포리버 호스텔



  장점

 : 저렴한 가격, 10달러 정도

 : 화장실과 샤워실은 외부에 있다.

 : 비교적 깔끔하다. 공용 컴퓨터가 있다. 

 : 옥상의 전망이 나쁘지 않다.


 단점

 : 도미토리의 경우 칸 사이 소리가 너무 잘 들린다.

 : 특히, 침대의 비닐 부분을 떼지 않아서 움직일 때마다 뿌드득 소리가 나서 성가셨다. 

 : 인터넷 사용이 아주 불편하다. 속도가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다.

 : 아침은 옥상에서 먹는데, 본인이 재료를 준비해서 먹어야 하며, 좀 불편한 편이고 제대로 관리가 안되어 있었다. 




 : 만달레이에는 4월 20일 저녁 늦게 도착했다. 아주 늦게... 11시 넘어서인가... 이 호스텔을 미리 예약했기 때문에 체크인만 하면 되긴 했지만... 너무 늦게 가서... 말이지...


만달레이의 호스텔, 포리버스


 만달레이 중심 쯤에 있다... 아마 지금 같으면 미리 체크인을 하고 다른 곳으로 갔을지도 모른다. 그래야 더 편할 수도 있으니까... 뭐 어쨌든... 워낙 밤늦게 들어가서... 대충 짐챙기고 바로 잠들었다... 


 그런데 침대에서 나를 가장 먼저 맞이한 것은 바로 말라버린 렌즈... 시트랑 베게 등이 교환되긴했지만, 보다 깨끗하게 관리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포리버스 호스텔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옥상에서 보는 만달레이의 풍경이다. 아직 정말 높은 빌딩이 주변에 없어서 저 멀리까지 보이는 편... 옥상이 아침 식사 장소이기도 하다. 여기서 여유가 좀 있다면 아침에 커피 한잔 하면서 먼 풍경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 위는 인터넷 접속 시에 나오는 메시지... 여기는 코드를 입력하고 1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되기 불편했다. 이거 접속이 끊길 때마다 다시 다른 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이거 정말 불편했다.





: 아래는 룸 안인데... 마치 작은 칸막이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 큐브 방식이다. 하루에 약 10달러 정도. 














 : 로비에서부터 느껴지는 국제적인 느낌... 요건 호스텔을 찾아가면 거의 다 있는 풍경이다. 시스템도 제법 좋아서... 잘 이용했다...


 그리고 장단점을 위에 정리해 놓았다.






2

 포리버스 호스텔 리뷰 계속


 : 물은 사먹어야 한다. 이는 미얀마나 동남아 여행 시에 대부분 그러니.. 참조하시고... 물 가격은 가게에서 파는 것보다 비싸다... 그래서 물은 꼭 사들고 들어간다. 이건 안말리니 걱정말고. 그리고 호스텔 대부분은 음식물 반입 금지다. 이것도 참조 바란다. 그리고 로비의 분위기는 제법 좋은 편이다. 앉아서 편히 쉬기도 좋고... 











 : 옥상의 분위기... 탁자와 의자 그리고 햇빛 가리게 정도... 그리고 아침이 제공되는 탁

자.. 부분..












 샤워실과 화장실은 깨끗하고 좋으며... 비누와 샴푸도 제공된다... 그리고 타월까지... 그러나 샴퓨나 비누의 품질이 좋은 건 아니다. 


 그리고 밤에 '소음'이 많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민감한 사람은 이런 곳은 피하길 권한다. 그러나 여행하면 대부분 몸이 많이 피곤해서... 자는 데 전혀 문제는 없었다. 그리고 도난의 문제도 없었고... 사진 보면 알겠지만 배낭 여행객들 그냥 가방 통째로 침대 밖에 내어 놓더라... 그래도 가져가는 사람 없으니 안심하도록...


 여기서 체크아웃할 때 창문 살에다가 수건하나 놔두고 갔었는데... 다음에 다시 체크인해서 들어갔더니... 그대로 있더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