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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 뽀이뺏 2부, 5월 8일 다시 나홀로 여행 2편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계획된 여행


5월 6일 뽀이뺏에서 씨엠림으로 이동, 이때 12시 정도부터 다른 여행객들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택시를 같이 타든지, 버스를 탐. 시엠림까지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 걸림. 가격은 뽀이펫에 있는 여행객 국제 터미널에 게시되어 있음. 택시의 경우 전체는 48USD, 1사람당 12USD임. 버스는 9USD이고, 미니밴도 9USD. 


5월 7일 앙꼬르와트 관람료 20USD. 씨엠림에서 가까운 편이라 걸어가도 됨.

5월 8일 프놈펜으로 향해서 출발. 배는 6:30분 출발, 12:30에 도착. 요금은 35 USD,  버스는 시간대가 다양함. 6시간 정도 걸리고 요금은 10 USD. 



실제 여행


5월 7일 작성

계획변경

바로 씨엠림으로 감. 


5월 8일 오후에 프놈펜 도착 후에 숙소로 바로 이동.


5월 7일 작성. 

계획 변경

5월 8일 뽀이뺏으로 이동(10 출발 차, 12:30 분 도착 예정)

5월 9일 프놈펜으로 이동

             9일 씨엠림 도착 일단 휴식 하고 10일 오전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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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뽀이뺏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뽀이뺏은 국경지대 카지노 도시다. 관광으로 방문하기에는 볼것도 즐길 것도 별로 없다.

 2. 카지노는 한번 가봄직하다.

 3. 이곳 현지 캄보디아 사람들의 생활을 보는 것도 좋다.

 4.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한 호스텔은 없다. 비싼 호텔은 가능할지도.



  내가 뽀이뺏에 온 이유는? 구경할 것도 없는 곳에 왜? 도박하러? 이곳에는 내가 정기 후원하는 NGO가 있는 곳이어서다. 그리고 내가 후원하는 아이를 보기 위해서... 온거다. 원래 계획되어 있던일... 약속 장소에 갈겸 버스 정류장도 가볼겸해서 가봤다...








 헐 여기서도 시엠립에 갈 수도 있네... 그럼 씨엠림갈 때 탄 버스 터미널은 뭐냐? 막 궁금해하던 찰나... 앗 저사람들은 다른 버스 터미널에서 봤던 그 사람들이네... 관리자들 그대로 있네... 캄보디아 인들은 멍청하지 않다라고 했던 친구도 있고... 그래서 날 기억하냐고 물어봤다. 아니 다른 터미널은 뭐고 여기는 뭐냐고 물었다. 왜 두개가 있냐고? 그러니 격일로 번갈아가면서 한다나...ㅡ.ㅡ; 내가보기엔 손님 확보를 위해서 그렇게 해 놓은 것 같은데 말야...  








2

  지인을 만나다. 그리고 뽀이뺏 마을



 이 친구는 캄보디아어를 잘한다. 식당에 들러서 코코넛 주스를 마셔봤다. 맛있더라... 그리고 바로 아이들이 있는 학교로 갔다. 천주교 교구에서 설립한 학교다. 역시 그 학교의 아들은 발랄했다. 즐거워보였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그 모습을 보는 건 행복한 일이다. 










 그리고 자기 전 한 식당에서 저녁 먹으로 갔다. 새로 생긴 식당이라는 데 거기서 일하는 여직원 정말 귀엽더라. 처음엔 영어를 몰라 어쩔줄 몰라하던데 이 친구가 크메르어를 하는 걸 보고 아주 안심하더라. 그리고 뭐라고 막 그런데... 우리같은 손님은 특히 처음이었을테니... 


 



 위는 아이들이 자기 나라 전통 춤을 배우고 있는 거다. 아이들이 스스로 와서 활동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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