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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6부, 5월 24일 치앙마이 가기 그리고 5월 25일 치앙마이 도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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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 행 기차




 

 기차역에 대한 건 이전에 적었고. 이전 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1. 2016.07.17 캄보디아 여행 - 시엠림 1부, 5월 5일 캄보디아로 입국하기 1편


  침대칸 가격은 880바트다. 한국돈으로는 약 3만원이고. 이거 싼 거 아니다. 이 표는 '외국인' 티켓 판매를 도와주는 부스가 역 내에 있는데 거기서 구입했다. 물론 비행기를 타는 것보다는 싸고, 12시간 정도 가는 기차로 오전 9시경에 도착하며 하룻밤을 지낼 수 있어서 굳이 따지자면 비싼 건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 
















 침대 구션의 얼룩을 보고 상당히 실망했다. 아니 저런 데서 자라고? 그런데 나중에 새로 깨끗한 시트를 가지고 와서 덮더라만은... 저정도 사용했으면 한번 세탁은 해줘야지...

 

 기차칸은 나쁘지 않았는데 문제는 이곳 직원들... 먹을 거 마실 거 파는 직원들... 살살 웃으면서 사기를 권한다. 그것도 여러번... 뭐 이해는 하지만... 내가 이거 너무 비싸서 못사먹겠다고 하니... 짜증내더라. ㅡ.ㅡ; 이건 처음이야... 태국이라는 나라도 다양하니...










2

  5월 25일 치앙마이에 도착하다


  태국의 침대칸 기차를 다른 주변국과 비교할 건 아니고... 뭐 가격대비는 비싼 편이락 ㅗ해야할 듯하다. 그날 제대로 잠은 못 잔 것 같다. 굉장히 피곤했는데... 기차를 탈 때쯤에는 감기 기운이 있어서... 혼자서 여러가지 원인을 생각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유력한게 더위먹었다는 거다. 난 혹시나 말라리아가 아닐까 걱정되긴 했지만...









 감기 기운에 머리가 아프고 이리 더운 날에 으스으스 몸이 떨리고... 그래서 더운 여름날에 이불덮고 잤다... 이날 다른 칸에 탄 한 친구를 만나서 얘기를 좀 했는데, 이 친구 치앙마이는 다시 가는 거란다. 좋았다나. 자전거 타고 여행하는 친구였다. 아 부러워!!! 도착해서 보니 정말 자전거를 가지고 있더라... 이제 숙소로 가야 하는데 다른 여행객이 차를 구하고 있었다. 나고 같이 끼어서 저 사진위의 차를 타고 숙소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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