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18부, 5월 27일 치앙라이 여행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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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치앙라이행 버스를 타다 |
표를 사고 꽤 오래 기다렸다. 치앙라이로 가는 버스는 거의 30분 마다 있다. 꽤 많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데 가격이 다 다르다. 난 가격이 가장 싼 걸로 구입했다 그래서 좀 더 기다려야 했던 거고. 도대체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더라. 그래도 그냥 가장 싼 걸로 구입했다.
위 사진에 보면 무료 인터넷도 있고, 아래 사진은 표인데 첫번째는 짐표고 두번째가 버스표다. 가격은 129바트. 약 3천원 정도다.
위는 차 안의 모습. 꽤 나쁘지 않다. 좌석까지 지정되어 있고 말이지...
2 | 버스타고 치앙라이로 가는 길 |
버스타고 치앙라이 가는 길에 사진 찍었다. 이유는 어느 순간부터 우거진 녹색 지대가 이어지기 시작해서다. 난 이런거 무지하게 좋아한다. 자연!!! 그 대자연의 숨결... 그러다가 휴게소도 만나고... 그래 여기도 있을 건 다 있다. 한국에서 보던 거 다 있다.
내가 타고간 버스가 좀 세련되어 보이는 버스고, 1970년대의 것처럼 보이는 버스도 있더라. 그리고 여기서 파는 음식도 있던데 먹어보지는 않았다.
그리고 버스 안에서 정말 재미있는 현지인을 만났다. 그 이름이 워낙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다. 버스에서 우연히 같이 앉게 되었다. 그의 가족들과 함께 말이다. 이름이 '사내'더라. 헐... 남자 이름치고는 정말 좋네...
이렇게 이름도 트고, 치앙라이에는 여행가는 거라던데, 그리고 만난 기념으로 1천원 한국돈을 선물로 줬다. 그랬더니 나에게 20바트를 주더라... 저 홀스 사탕과 함께 말이다.
그리고 이 날에는 특이한 만남이 하나 더 있었다. 나이 지긋한 일본인 할아버지를 만난 건데, 여행을 무지 좋아하는 모양이더라. 그리고 무조건 싼 것을 찾아서 무조건 싼 방법으로 여행하려는 여행객이었다. 정말 많은 나라를 돌아다녔고 말이지.... 이 분에 대해서는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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