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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언론이 여성 문제에 관심을 두고 옹호하는 이유. 


아직까지 한국의 남자들은 착취해야 할 중요한 노동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제발전은 누군가의 눈부신 노력이라기보다는 누군가의 희생을 바탕으로한 성장이다.  그 성장의 과실의 소수가 대부분 가져가는 방식이고. 

지금까지 많은 희생을 강요받은 노동자 집단이 바로 농부였다. 식량산업의 중요성에 비해 그들의 노동력 가치는 평가 절하도 너무 된 상태. 한강의 기적 그 이유의 일부는 묵묵히 일한 농부의 피땀이 바탕이 되어있다. 


한국에서 남성의 산업발전의 근간이다. 산재 사망의 압도적인 비율에도 불구하고 그게 언론의 주목을 받는 일은 거의 없다. 


즉 아직까지 남성은 착취의 대상인 노동력이기 때문이다. 소위 뿌리 산업이라고 하는 것만 봐도 대부분의 노동력 근간은 남성이다. 한국 남성으로 만족하지 못해서 외국 노동력까지 끌어다쓰고 있는 게 현실이고. 이렇게 들어온 무슬림 노동자가 수십만이지만 이것에는 조용하고 100여명의 이슬람 난민에게는 난리치는 게 한국이다. 


이에 반해 여성에 대한 문제는 아주 많이 부곽된다. 만약 남성 문제가 주목 받게 되면 이는 인건비 상승과 남성 복지와 관련해 회사의 비용 상승과 직결된다. 안전 몰라서 안하는 게 아니다. 그 비용이 너무나도 많이 드니 차라리 산재 보험료를 더 내겠다는 거다. 그게 한국이다. 그래서 여성 문제를 더욱 더 확산시킬 필요가 있는 것이다. 남성 문제를 가리기 위해서. 물론 전통적인 빨갱이주의와 지역주의가 했던 역할도 하면서 말이다. 

남성문제와 여성문제가 동등한 관심을 받으면 사람들은 보다 근원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것이다. 

여성 임금도,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을 법제화해서 처벌을 강화하면 될 일이다. 그런데 안한다. 그건, 비정규직 문제가 걸려 있으니까... 그들의 노동력을 착취할 법적인 수단이니까다... 이보다 근원적인 문제인 정규직 비정규직 임금차 문제는 건들이지 않는 것이다. 아니 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지 못한다. 여성이 비정규직 많다는 것만 주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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