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빼쩨르부르크 이야기 2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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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도심 도보 여행 |
47. 피의 구원 사원(Храм Воскресения Христова, Спас на крови)
여기는 정말 유명한 소위 '피의 성당'이라는 곳. 트립 어드바이저에도 방문지 1위로 꼽힐 만큼 유명한 곳. 하지만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너무 비싸써... 내가 갔을 때는 가격이, 즉 3년전 가격이 250루블이었는데 최근에 350루블로 가격이 또 올랐네...
외부적인 무늬나 모양도 특이하고 화려하지만 그 내부는 아마 더 하지 않을까 상상해본다.
참고로 예카떼린부르크에도 피의 성당이 있다.
영어로 된 걸 보면 흘린 피의 구세주 성당(영어: Church of the Savior on Spilled Blood, 러시아어: Церковь Спаса на Крови)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보통 피의 성당이라 부르는 모양이더라. 이외에도 여러 이름으로 불린단다...
알렉산더 대왕 2세 때 지어졌단다. 1883년과 1907년 사이에 지어졌고... 왕족이 이 건축을 지원했단다.
에고, 다른 사람들은 싸다고 하는데.. 내 기준엔 비싸. 교회 들어가는 데 너무 비싼 입장료... 100 ~ 150루블이 적당하다고 본다.
이 교회, 아니 이 성당 모스크바에 있던 그 유명한 바실리 성당과 어찌 조금 닮은 것 같기도 해. 지붕 둥근 거 보면 이슬람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 같기도 하고. 사실 저런 형태의 성당이 많지는 않은데... 뭐 특별한 이유라도 있을란가? 그냥 궁금해지네.
2 | 도심 도보 여행 |
48. 미하일슬롭스키 정원(Михайловский сад)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들어갈 수 있었나? 들어갈 수 있었는데 안갔다면 내가 뭔가 좀 서둘렀는 모양이네...
49. 미하일슬롭스키 성(Михайловский (Инженерный) Замок)
저기는 러시아 박물관의 일부인 모양이더라고. 그냥 건물 있길래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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