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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 요즘 뭐랄까, 영화 가뭄이라고나할까? 그것보다는 잘만든 한국 영화들이 많아진 시대라고 해야 하나? 물론 대작은 아니지만 말이다.  


Transformer - the age of extinction 전작 이상 가는 대작을 기했다면, 좀 무리데스. 트랜스포머 1, 2편을 봤다면 좀 식상할 수도 있다. 비슷한 포맷과 공식이다. 그리고 그리고 스케일과 액션은 이 전작만 못하다. 그래도 대작은 분명하다.

 1. 몇가지 생뚱맞은 것들은 전작 이후에 원래 주인공들이 나오지 않아서 그들은 도대체 어디서 무얼하는지 궁금하게 만들더라. 그리고 그 호기심은 해결되지 않는다.

 2. 갑자기 나타난 창조주니 하면서 등장하는 다른 로봇인간. 너무 밑도 끝도 없는 설정이었고,

 3. 딸의 애인이 하필 카레이서? 그래서 이번에 독특한 역할을 하지만... 조금 억지 설정.

 4. 새로 등장하는 오토봇들과 전작에 나온 오토봇들, 새로 등장에 뭔가 배경이 좀 나왔으면 하는데 별 설명이 없다.

 5. 그리고 나중에 구출해낸 로봇들이 공룡? 대사에서 보면 분명 '아주 나쁜놈들처럼' 나와 있고 풀어주는 걸 반대하는 오토봇도 있는데, 요부분 약간 억지 설정이었다.




 익숙한 배경, 익숙한 등장인물 그리고 예상되는 시나리오들. 그 등장인물은 이전 등장인물의 성격과 대치구도에 그저 사람과 이름 지위만 바꿔 놓았을 뿐이었다. 또 다시등장하는 메가트론...




영화보면서 간만에 웃었다. 하지만 '어SF 팬에게는 추천하지만 트랜스포머 광팬이라면 좀 실망할 수도 있다. 전작에 비해서 그렇게 새로울 것 없는 영화이기에.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사이언스 픽션

   상세 정보 : http://www.transformersmovie.co.kr/#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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