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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 요즘 가뜩 쓸만한 한국 영화는 없는 것 같다. 뭔가 큰 이슈를 만들어 내는 영화가 없는 것 같다. 그 위세를 막 타고 오르다가 지금은 한풀 꺾인 모양세. 그 와중에 만난 하이힐이라는 영화... 글쎄..


하이힐(HighHill) 차승원은 최고의 사랑 크나큰 성공 이후, 마땅한 작품이 없어서였을까? 정말 남자 같은 배우를 게이로 내세웠다니...

 처음 나오는 잔인하고 화끈한 액션 장면을 보고 오 이영화 멋진 액션영화인가하고 기대를 했다가는 나중에 큰 실망을 하게 될지 모른다. 

 이제는 동성애 영화도 식상하기 때문이다. '홍석천'의 커밍아웃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이제 동성애는 논란의 또는 뭐 놀라운 소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한마디로 '액션'과 '동성애'의 감성을 한데 썩어놓은 영화에 불과하다. 어느것하나 제대로 잡아 내지 못했다. 굳이 점수를 메기자면 '액션'이 더 돗보였다. 





 나에게 '크라잉 게임' 이후 동성애로 더이상 충격은 주지 못한다. 영화 나중에 드러나는 차승원의 본질은 그렇게 놀라운 얘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새로울 것 없는 동성애 코드와 이야기 전개 그리고 요즘 영화에서 흔히 보는 화려한 1인 활극 액션을 담은 것이다. 





동성애 영화를 본적이 없다면 추천한다.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드라마, 액션

   상세 정보 :  하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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