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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 씨엠림 11부, 5월 6일 앙꼬르와트 8편


태국 여행시 알아야 할 것

1. 스톱오버로 들어갈 예정. 3개월 귀국 비행기라서 7월 4일까지 한국에 돌아오기만 하면 됨. 이기간은 내 여행자 보험의 기간과 일치.

2. 태국 여행은 예상한 바가 아니라서 얼마나 있을지 결정이 안됨.

3. 태국은 무비자 90일임.

4. 다행히 주변국 즉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은 도착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5. 보통 배낭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라오스 Luang Prabang -> Laos Vientiane -> Airplane to Hanoi -> Ha Long Bay -> Hue -> Hoi An -> Nha Trang -> Hui Ne -> Ho Chi Minh City -> Cambodia Phnon Penh -> Sihanoukville -> Angkor Wat -> Bankok.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실제 여행

5월 3일: 저녁에 방콕 클럽이나 유명한 나이트 클럽 방문해본다(만약 계획이 모두 완료된다면).

5월 4일: 11:00에 기상. 12:00 에 체크아웃.

 최대한 가볍게 해서 일단 짐을 게스트 하우스에 맡김. 

 일단 '역' 방문한 후에 사전 조사. 시간 확인 및 가능하다면 Aranyaprathet 행 예약.

 왓포, 왓아룬, 궁전, 자이언트 스윙까지(가능하다면, Khao San 거리까지 그리고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다가 11:00 pm 숙소로 다시 돌아와서 짐을 챙김. 

  만약, 기차역에 쉴만한 곳이 있다면, 거기서 쉬고, 없다면 역 짐보관 센터를 이용하고 4 또는 5 am 까지 역 주변 탐방.

  

5월 5일: 5:55 am 후알람퐁 기차역에서 출발 및 6:30 am 경 수면. 기차 요금은 약 48바트.

 11:35 am Aranyaprathet역 도착.

 11:50 am 경 Tuk Tuk(승객용으로 개조한 오토바이)을 이용해서, 정오에 도착. 비용은 80 ~ 100바트 정도. 태국 국경까지 이동. 공식 사무실이 아닌 경우에 어떤 경우에도 여권을 보여주거나 하지 말것.

 1:00 pm 경 태국과 캄보디아 입국 절차를 마친 것으로 예상됨. 여권용 사진 준비.

                 이후 예약한 숙소로 바로 이동.

                 또는 기다릴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에게 바로 감. 



======



=====



1

 Prasat Bayon - Bayon 사원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입장료 20달러다.

 2. 티켓에 본인 사진이 찍힌다. 비자 받을 때 사진 찍는 것처럼 여기도 사진 찍을 거다.

 3. 왕코르와트 외에도 주변에 사원이 몇개가 더 있다. 

 4. 왕코르 와트 즉 관광지 주변의 물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가기 전에 반드시 물과 음식물을 준비해서 가자. 

 5. 일출도 있지만 일몰도 있다. 

 

 Bayon 사원




 


 앙꼬르 똠 저 사각형 지대 안에 들어가면 많은 유적지가 있다. 지도에 나온 모든 곳을 다가본다면 시간이 꽤 걸릴 것이다. 지금와서 되뇌어 보니 난 몇몇 주요 장소만 가봤던 거다. 만약 폰 인터넷이 가능했고 지도를 볼 수 있었다면 난 이날 다른 여행을 선택했을 것이다. 아마 곳곳을 다 가봤을 것이다. 도시락하나 사들고...



































 이날 한 꼬마를 만났다. 열심히 관광 안내를 한다. 됐다고 하는데도 계속 졸졸 따라다니며 이것저것 설명한다. 이건 이쪽 나라의 전형적인 방식이다. 원하지 않는 데도 이렇게 안내하고 설명하고 난리다. 이거 결국 돈을 원해서 그런 거다. 나중에 1달러하나 쥐어주고서야 떼어 놓을 수 있었다... 안타까운 건 그 방식이 아니라 아이들이 일해야 하는 현실이다...
















이곳의 이름은 잘 모르겠다. 중앙에 있는 곳인데... 위치는 다음과 같다. 










2

  Bayon Temple


 참 사진 많이도 찍었다. 이날 하루 캄보디아에서 찍을 사진 다 찍었다고 보면 된다. 지금 확인한 건데 구글맵을 통해서 이곳 앙코르 전체를 다 걸어다니듯이 즉 스트리트뷰 형식으로 다 확인할 수 있었다. 헐... 굳이 안가봐도 되는 세상인가?  

























 사진 감상 계속하자...












 이날 여행은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일컬어지기도 했던 이 건축물을 그냥 그렇게 구경만하고 나왔다는 게 말이다. 하루 관람료가 20달러다... 사전에 알았다면 제대로 준비해서 갔을 것이다. 이 모든 게 내가 판단해서 한 것이다. 이글을 혹시 읽는 사람이 있다면 앙꼬르와트 제대로 준비해서 가자...


 어쩌면 이런 의미에서 그냥 패키지 여행 가는게 돈도아끼도 시간도 아끼면서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 앙코르 와트 사원은 어찌되었건 소위 여행자 구역내에 비싼 돈을 쓰게 될 가능성이 많으니까... 주변은 바가지 요금으로 둘러쌓여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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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 씨엠림 10부, 5월 6일 앙꼬르와트 7편


태국 여행시 알아야 할 것

1. 스톱오버로 들어갈 예정. 3개월 귀국 비행기라서 7월 4일까지 한국에 돌아오기만 하면 됨. 이기간은 내 여행자 보험의 기간과 일치.

2. 태국 여행은 예상한 바가 아니라서 얼마나 있을지 결정이 안됨.

3. 태국은 무비자 90일임.

4. 다행히 주변국 즉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은 도착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5. 보통 배낭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라오스 Luang Prabang -> Laos Vientiane -> Airplane to Hanoi -> Ha Long Bay -> Hue -> Hoi An -> Nha Trang -> Hui Ne -> Ho Chi Minh City -> Cambodia Phnon Penh -> Sihanoukville -> Angkor Wat -> Bankok.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실제 여행

5월 3일: 저녁에 방콕 클럽이나 유명한 나이트 클럽 방문해본다(만약 계획이 모두 완료된다면).

5월 4일: 11:00에 기상. 12:00 에 체크아웃.

 최대한 가볍게 해서 일단 짐을 게스트 하우스에 맡김. 

 일단 '역' 방문한 후에 사전 조사. 시간 확인 및 가능하다면 Aranyaprathet 행 예약.

 왓포, 왓아룬, 궁전, 자이언트 스윙까지(가능하다면, Khao San 거리까지 그리고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다가 11:00 pm 숙소로 다시 돌아와서 짐을 챙김. 

  만약, 기차역에 쉴만한 곳이 있다면, 거기서 쉬고, 없다면 역 짐보관 센터를 이용하고 4 또는 5 am 까지 역 주변 탐방.

  

5월 5일: 5:55 am 후알람퐁 기차역에서 출발 및 6:30 am 경 수면. 기차 요금은 약 48바트.

 11:35 am Aranyaprathet역 도착.

 11:50 am 경 Tuk Tuk(승객용으로 개조한 오토바이)을 이용해서, 정오에 도착. 비용은 80 ~ 100바트 정도. 태국 국경까지 이동. 공식 사무실이 아닌 경우에 어떤 경우에도 여권을 보여주거나 하지 말것.

 1:00 pm 경 태국과 캄보디아 입국 절차를 마친 것으로 예상됨. 여권용 사진 준비.

                 이후 예약한 숙소로 바로 이동.

                 또는 기다릴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에게 바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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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kor Thom 남문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입장료 20달러다.

 2. 티켓에 본인 사진이 찍힌다. 비자 받을 때 사진 찍는 것처럼 여기도 사진 찍을 거다.

 3. 왕코르와트 외에도 주변에 사원이 몇개가 더 있다. 

 4. 왕코르 와트 즉 관광지 주변의 물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가기 전에 반드시 물과 음식물을 준비해서 가자. 

 5. 일출도 있지만 일몰도 있다. 

 

 앙코르 똠 남문




  저 앙코르와트가 핵심이고 그 주변에 다른 유적지가 널려 있다. 앙꼬르 와트를 시작으로 Ankor Thom이라는 곳으로 갔다. 일종의 궁전이라고 보면 된다. 


































 그 옛날에는 얼마나 웅장했을지 짐작도 안간다. 그러고 보니 그 영광을 영원히 누린 나라가 없구나... 미국의 패권도 곧 끝나겠지... 지금 현재 미국의 랜드마크는 수백년 후 이와 같은 유적지로 남을 거고... 헐 그런 생각하니... 빨리 우리나라에도 그런 것 하나 쯤은 만들어야 겠네... 대형 빌딩이 남을 리가 있을까? 좀 낮더라도... 튼튼하고 예술적인 가치가 지닌 걸 남겨야지...


















꼬끼리가 지나가더라. 헐.. 코끼리를 보게 될 줄은 몰랐네...












2

  Ankor Thom 남문


 난 Ankor Wat면 다인줄 알았다. 저거 달랑 하나보고 집에 갈 줄 알았는데 꽤 넓은 범위에 다양한 유적이 남아 있었다. 궁전에 작은 사원까지...  아직도 현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저 궁전 입구. 4방향에 문이 있다. 한국의 옛날 궁전처럼.





















내가 만난 관광객들은 저렇게 오랜 세월을 머금은 건물을 좋아하더라. 저 유적지를 현대의 과학 기술로 다시 복원했다면... 그들은 그렇게까지 반가워하지는 않을 거다. 뭐 복원하는 건 돈이 들뿐만 아니라 한다고해도 그만한 관광효과를 얻지는 못할 것이다. 캄보디아 관계자들이 그렇게 바보는 아니라는 얘기지...































 다 쓰러져가는 저 유적지를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많은 신경을 쓰겠지만 세월의 힘은 못이기는 것 같다. 몇백년 후 어쩌면 여기는 그 세월을 이지기 못해... 복원이 되던가 버려지던가하지 않을까? 어쩌면 더 늦기 전에 방문한 자들이 행운인 것일지도... 지금 현재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만큼의 행운과 그만큼의 불행을 같이 가져가는 거다... 내가 해야할 일은 그 만큼의 행운을 더 찾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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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 씨엠림 9부, 5월 6일 앙꼬르와트 6편


태국 여행시 알아야 할 것

1. 스톱오버로 들어갈 예정. 3개월 귀국 비행기라서 7월 4일까지 한국에 돌아오기만 하면 됨. 이기간은 내 여행자 보험의 기간과 일치.

2. 태국 여행은 예상한 바가 아니라서 얼마나 있을지 결정이 안됨.

3. 태국은 무비자 90일임.

4. 다행히 주변국 즉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은 도착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5. 보통 배낭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라오스 Luang Prabang -> Laos Vientiane -> Airplane to Hanoi -> Ha Long Bay -> Hue -> Hoi An -> Nha Trang -> Hui Ne -> Ho Chi Minh City -> Cambodia Phnon Penh -> Sihanoukville -> Angkor Wat -> Bankok.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실제 여행

5월 3일: 저녁에 방콕 클럽이나 유명한 나이트 클럽 방문해본다(만약 계획이 모두 완료된다면).

5월 4일: 11:00에 기상. 12:00 에 체크아웃.

 최대한 가볍게 해서 일단 짐을 게스트 하우스에 맡김. 

 일단 '역' 방문한 후에 사전 조사. 시간 확인 및 가능하다면 Aranyaprathet 행 예약.

 왓포, 왓아룬, 궁전, 자이언트 스윙까지(가능하다면, Khao San 거리까지 그리고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다가 11:00 pm 숙소로 다시 돌아와서 짐을 챙김. 

  만약, 기차역에 쉴만한 곳이 있다면, 거기서 쉬고, 없다면 역 짐보관 센터를 이용하고 4 또는 5 am 까지 역 주변 탐방.

  

5월 5일: 5:55 am 후알람퐁 기차역에서 출발 및 6:30 am 경 수면. 기차 요금은 약 48바트.

 11:35 am Aranyaprathet역 도착.

 11:50 am 경 Tuk Tuk(승객용으로 개조한 오토바이)을 이용해서, 정오에 도착. 비용은 80 ~ 100바트 정도. 태국 국경까지 이동. 공식 사무실이 아닌 경우에 어떤 경우에도 여권을 보여주거나 하지 말것.

 1:00 pm 경 태국과 캄보디아 입국 절차를 마친 것으로 예상됨. 여권용 사진 준비.

                 이후 예약한 숙소로 바로 이동.

                 또는 기다릴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에게 바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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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꼬르와트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입장료 20달러다.

 2. 티켓에 본인 사진이 찍힌다. 비자 받을 때 사진 찍는 것처럼 여기도 사진 찍을 거다.

 3. 왕코르와트 외에도 주변에 사원이 몇개가 더 있다. 

 4. 왕코르 와트 즉 관광지 주변의 물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가기 전에 반드시 물과 음식물을 준비해서 가자. 

 5. 일출도 있지만 일몰도 있다. 

 

 앙코르와트 위치


 


  여기서부터 1달러가 시작되었다. 앙코르와트를 나와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코코넛 파는 데를 발견했다. 1달러란다. 헐...ㅡ.ㅡ; 한번 마셔봤다. 시원한 걸로. 맛은? 그냥 물에 옅은 맛이 들어간... 아주 달달하거나 맛있다는 건 없다. 그리고 코코넛 껍질에 붙어 있는 저것도 긁어 먹어 봤다. 

















 나오니 앙코르와트 사원 주변이 이제 보이더라... 아주 넓다. 그리고 그 주변으로 상점이 있더라. 그리고 지나가면 1달러, 1달러를 외친다. '원달러'라는 말 정말 많이 듣게 된다. 









그놈의 원달러 소리.. 계속 듣다보니 지겨워지더라...






2

  밥먹기 미션... 뚝뚝 기사 찾기 미션


 550ml 작은 병 다살 생수... 밖에서 사면 약 0.5달러. 여기서 사면 1.5달러. 큰 병은 3.5달러다. 헐!!!! 바게트 햄버거 저거 한 1 ~ 2달러면 구입가능한게 5달러다. 베트남에서 그정도 가격이다. 샌드위치 작은거 하나가 4달러... 헐 죽여준다. 가격. 살라드 가격 보이나? 7.25달러다. 완전 미친 가격이지. 바가지 요금도 정도껏 해야 한다. 콜라 가격 2달러. 









 아래는 식당가서 먹은 거다. 














 저 샌드위치 크기 보이나? 저게 3달러인가 4달러 했다. 그냥 제일 싼거 먹었다. 배는 고파 죽겠는데... 참았다.. 무리한 돈은 쓰고 싶지 않아서 말이다. 정말 미친 가격!!!! 물까지 아껴서 마셨으니... 여기 뚝뚝 기사로 보이는 사람들도 식사하던데 설마 우리랑 같은 가격을 내는 건 아니겠지? 젠장할...





 밥먹은 건 일단 뚝뚝 기사를 찾고 난 뒤인데 식당 좋은 데 물어보니 이 기사 젠장할 자기가 먹던 식당 추천하던데 가격이..ㅡ.ㅡ; 미친 가격이더라... 이시키들... 이러니 내가 욕 안나오겠나. 이 뚝뚝 기사 기분이 좋을 수 밖에... 보통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내가 이걸 이용하고 있는 것이었으니...ㅡ.ㅡ;  


 그러면, 알아서 좋은 데나 가격 좀 싼데 데려다 주든지 해야지... 나쁜놈 같으니라고... 이뚝뚝 기사 한국인처럼 생겼다. 


 이 기사 찾느라고 한 1시간 정도 더 돌아 다녔다. 여기갔다가 저기 갔다가... 약속 시간은 훨씬 지났고... 나중에 알고 보니 낮잠자고 있더라... 한 식당에서... 나중에 기억을 더듬어서 뚝뚝 모양을 기억해내서 찾은 거다... 뚝뚝이 워낙 많기 때문에 주차 위치를 꼭 기억해두길 바란다. 새벽에 도착한 거라 잘 안보여서 그 위치 찾기가 힘들니 꼭 위치를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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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 씨엠림 8부, 5월 6일 앙꼬르와트 5편


태국 여행시 알아야 할 것

1. 스톱오버로 들어갈 예정. 3개월 귀국 비행기라서 7월 4일까지 한국에 돌아오기만 하면 됨. 이기간은 내 여행자 보험의 기간과 일치.

2. 태국 여행은 예상한 바가 아니라서 얼마나 있을지 결정이 안됨.

3. 태국은 무비자 90일임.

4. 다행히 주변국 즉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은 도착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5. 보통 배낭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라오스 Luang Prabang -> Laos Vientiane -> Airplane to Hanoi -> Ha Long Bay -> Hue -> Hoi An -> Nha Trang -> Hui Ne -> Ho Chi Minh City -> Cambodia Phnon Penh -> Sihanoukville -> Angkor Wat -> Bankok.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실제 여행

5월 3일: 저녁에 방콕 클럽이나 유명한 나이트 클럽 방문해본다(만약 계획이 모두 완료된다면).

5월 4일: 11:00에 기상. 12:00 에 체크아웃.

 최대한 가볍게 해서 일단 짐을 게스트 하우스에 맡김. 

 일단 '역' 방문한 후에 사전 조사. 시간 확인 및 가능하다면 Aranyaprathet 행 예약.

 왓포, 왓아룬, 궁전, 자이언트 스윙까지(가능하다면, Khao San 거리까지 그리고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다가 11:00 pm 숙소로 다시 돌아와서 짐을 챙김. 

  만약, 기차역에 쉴만한 곳이 있다면, 거기서 쉬고, 없다면 역 짐보관 센터를 이용하고 4 또는 5 am 까지 역 주변 탐방.

  

5월 5일: 5:55 am 후알람퐁 기차역에서 출발 및 6:30 am 경 수면. 기차 요금은 약 48바트.

 11:35 am Aranyaprathet역 도착.

 11:50 am 경 Tuk Tuk(승객용으로 개조한 오토바이)을 이용해서, 정오에 도착. 비용은 80 ~ 100바트 정도. 태국 국경까지 이동. 공식 사무실이 아닌 경우에 어떤 경우에도 여권을 보여주거나 하지 말것.

 1:00 pm 경 태국과 캄보디아 입국 절차를 마친 것으로 예상됨. 여권용 사진 준비.

                 이후 예약한 숙소로 바로 이동.

                 또는 기다릴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에게 바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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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앙꼬르와트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입장료 20달러다.

 2. 티켓에 본인 사진이 찍힌다. 비자 받을 때 사진 찍는 것처럼 여기도 사진 찍을 거다.

 3. 왕코르와트 외에도 주변에 사원이 몇개가 더 있다. 

 4. 왕코르 와트 즉 관광지 주변의 물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가기 전에 반드시 물과 음식물을 준비해서 가자. 

 5. 일출도 있지만 일몰도 있다. 

 

 앙코르와트 위치


 


 그러고 보니 중앙의 높은 건물을 내려와서는 바로 나갔네... 더 구경안하고... 아마 다 비스비슷한 모양이어서 더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갔셨던 것 같다. 더 있다가는 처음 느낀 그 감동이 사그라들까봐서일 수도 있고...





















 그러고 나왔더니... 원숭이가 기다리고 있더라... 요녀석 다가온다. 심지어 손까지 잡더라... 그래 원하는 건 먹을 거겟지... 그런데 먹을게 있나...




 







2

  앙꼬르와트를 나와서


 앙코르 와트는 저 유적만 달랑 있는 곳이 아니었다. 일종의 고고 유적지 구역으로 제법 넓은 곳에 걸쳐서 여러 유적이 존재하고 있었다. 나와서 걸아 다니다가 스님이 사는 곳을 보게 되었다.










근처 공지를 보니... 여기도 입장료가 있네... 20달러짜리 티켓있으면 공짜란다. 헐... 여기 안에 스님이 살고 있었다. 현지인이 방문해서 시주도 하는 걸 봤고... 저기 스님이 들어와서 구경해라고 하더라. 







 바로 위 사진 계단 손잡이 모양이 바로 왕코르와트 사원의 상징과 같다. 그리고 저 모양을 다른 곳에서도 사용하더라... 그 상징으로서...


 그 안은 전형적인 사찰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게 캄보디아 사찰의 전형적인 모습인가? 안에 있는 그림들을 살펴보니... 색상 참... 화려했다. 특히 핑그색이 쓰인게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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