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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이모 저모


 : 수원이라는 곳도 알고 보면 꽤 넓은 곳이다. 부산도 알고 보면 이런 저런 모습이 있고 꽤 넓듯이 말이다. 한국이라는 이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는 나는 아직도 과밀화된 수도권을 잘 이해못하고 있다. 과유불급... 이런 폐해를 잘 알고 있던 노무현 대통령은 지방 분산을 위해서 그렇게 애를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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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개구리 공원


 청개구리 공원은 이름으로 기대했던 것보다 아주 좋거나 한 건 아니다. 공원의 제 1매력은 잘 조성된 나무와 푸르름이다. 그런데 이곳에는 이상하게 나무들이 많이 업었다... 기본이 안된 공원이라고나할까? 그리고 일단 만들어 놓고 제대로 관리는 안되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사람들 활용도도 높은 것 같지는 않고. 


 청개구리 공원, 이름도 좋고, 콘셉도 좋고... 아깝다는 생각이 팍팍든다...



공원 풍경






청개구리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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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역에 가는 길에...


 수원, 경기도권이라고 해도 위치와 지역에 따라서 명암의 차이가 분명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심가는 대부분 최소 1200원에서 최대 1800원까지 한다. 시간당말이다. 그런데 이런 곳에 500원이 있다는 건 그만큼 장사가 안된다는 말 아니겠는가? 


 아래 사진 정도로 여성의 다리가 연상되는 나무는 못보 것 같은데 게다가 스케일도 정말 사람이랑 비슷하고... 헐...


500원 PC방



이건...영락없는 게다가 일부러 검게 태운... 참 얄굿다..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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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4부, 경품 당첨 그리고 선물 수령


 : 이건 정말 기대안했는데... 사실 그 3군데를 모두 다니는 게 힘들기도 하겠지만... 뭐 어쨌든 나는 이런거 잘 안되는 편인데 그래도 당첨이 되서 기분은 좋았다. 친절하게 문자로 연락주고 주소를 받아 간 후에 또 친절하게 발송 안내까지 해주더라는... 


 두성이라는 회사의 문화가 어느 정도 느껴졌다. 원래 회사 내부의 분위기가 직원들에게도 그대로 반영되는 법이거든. 굳이 친절하게 해줄 필요가 없는 메시지나 이메일에도 친절하게 대답한다는 건 회사의 분위기가 좋다는 거지... 직원들의 애사심도 강하다는 거고...


 이전 글 참조


  1. 2015.11.27 두성 전시회 그리고 이벤트
  2. 2015.11.23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7부 - 두성 종이 전시회
  3. 2015.11.23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6부 - 두성 종이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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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 알림 메시지를 받다


 저 메시지를 받고, 당첨되서 받은 건지 발표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건지 헷갈렸다. 그래도 확인은 해봐야 해서 알려준 주소대로 연결을 했더니... 딱 내 것이 있는 게 아닌가... 담청된 것은 '데이플 듀니 세트'다.


메시지와 담청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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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 박스 도착


 정말 큰 박스가 도착했는데... 이야, 테이블 세트가 뭐가 그리 크다고 생각했는데... 안을 보니 왜 이런 큰 박스를 썼을까...하는 의문이...


 그런데 안에 있는 것 생각보다 다양했고 내가 두성 숍에서 봤던 것이었다. 폴란드 산에 네덜란드산까지... 와인 파티 할 때 쓸만한 것들이 모여 있었다. 이걸로 작은 파티를 준비한다면 정말 좋은 분위기가 될 것같다.



도착 박스




감사합니다라는... 글귀가


요런 것들이 들어 있었다



네덜란드산 와인 플라스틱 잔


냅킨






숟가락 포크 세트





테이블보











시간을 담은 종이인데, 이건 받았던거.. 이전에









  1. 2016.01.06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4부, 경품 당첨 그리고 선물 수령
  2.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3부, 페이퍼 숍 그리고 종이 여행을 끝내다
  3.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2부, 인 더 페이퍼 갤러리를 지나 페이퍼 숍으로
  4.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1부, 인 더 페이퍼 갤러리
  5. 2015.11.27 두성 전시회 그리고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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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06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4부, 경품 당첨 그리고 선물 수령
  2.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3부, 페이퍼 숍 그리고 종이 여행을 끝내다
  3.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2부, 인 더 페이퍼 갤러리를 지나 페이퍼 숍으로
  4.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1부, 인 더 페이퍼 갤러리
  5. 2015.11.27 두성 전시회 그리고 이벤트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3부, 페이퍼 숍 그리고 종이 여행을 끝내다


 : 우리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존재 종이... 그래서 마치 공기처럼 그 중요성을 깨닳지 못하고... 쓰고 쉽게 버리는 그런 존재가 되어 있다. 지금도 찌라시는 길거리에 여기저기 버려져 있다. 아마 쓰레기의 상당부분이 종이일 것이다. 이번 일정으로 좀 도움이 된 게 있다면 그건 종이의 존재를 새롭게 보게 됐다는 거다. 


 그 다양한 종류도 종류지만, 종이가 내 일상에 얼마나 깊이 관여하고 있는지 알게되었다. 


 이전 글 참조


  1. 2015.11.27 두성 전시회 그리고 이벤트
  2. 2015.11.23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7부 - 두성 종이 전시회
  3. 2015.11.23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6부 - 두성 종이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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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퍼 숍


 종이 제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게다가, 위층은 뭔지는 모르겠지만 작업 중이었고... 지금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거기 위치가 주변에 인쇄라든지 종이 만드는 여러 가게들이 들어선 곳이기도 하다. 그러다가 문득 궁금해진 건, 이런 종이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다...


 그리고 국가마다 그 종이의 종류도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특정 종이 종류에 특허도 내었을 것이고... 누가 종이 선진국인가? 예로부터 한국은 종이 제지 기술로는 최고로 알고 있었는데........ 아 궁금하다.... 비록 디지털 시대라고는 하지만 종이의 역할은 아직 많이 줄지 않았기에...


위치





종이 포장


각종 종이 제품


방문으로 사은품도 받고 그리고 그 전시 종이에 전화번호와 이름을 적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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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은 것.... 그리고 두성 종이


 캘린더, 시간을 담는 종이(수첩), 연필, 메모지, 종이 테이프, 오일캐치. 이중 오일캐치는 그 용도가 생소하다. 어디에 쓰는 것인고? 기름 종이인가? 여자들이 얼굴의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서 쓰는? 일단 그 정도로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종이 물건보다 내가 받은 최고의 선물은 '종이를 바라보는 나의 시각 변화'다. 종이 자체로 예술작품이 될 수도 있고, 심지어 종이가 무기가 될 수도 있고... 그러고 보면 '돈'도 결국 종이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미치니 종이가 더욱 무섭게 다가온다. 종이를 가공하는 기술이 더욱 발달한 지금 말이다...


 과연 종이는 어느 정도까지 더 많은 영역을 확장해갈까? 이미 내 주위를 둘러싼 물건의 1/3은 종이인 것 같다. 게다가 나무까지 확장하면.... 헐...



캘린더와 시간을 담은 종이


캘린더



시간을 담은 종이


오일캐치와 종이테이프


메모지


연필


  1. 2016.01.06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4부, 경품 당첨 그리고 선물 수령
  2.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3부, 페이퍼 숍 그리고 종이 여행을 끝내다
  3.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2부, 인 더 페이퍼 갤러리를 지나 페이퍼 숍으로
  4.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1부, 인 더 페이퍼 갤러리
  5. 2015.11.27 두성 전시회 그리고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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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06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4부, 경품 당첨 그리고 선물 수령
  2.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3부, 페이퍼 숍 그리고 종이 여행을 끝내다
  3.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2부, 인 더 페이퍼 갤러리를 지나 페이퍼 숍으로
  4.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1부, 인 더 페이퍼 갤러리
  5. 2015.11.27 두성 전시회 그리고 이벤트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2부, 인 더 페이퍼 갤러리를 지나 페이퍼 숍으로


 : 쪼매 기대했던 전시회에 약간의 실망을 담고서... 계속 전시를 구경했다. 아마도 짐작하기로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방문하지 않아서 약간은 버려둔듯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방문했을 때 누구도 없었고, 구경하는 동안 방문객은 1명도 없었다...


 이전 글 참조


  1. 2015.11.27 두성 전시회 그리고 이벤트
  2. 2015.11.23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7부 - 두성 종이 전시회
  3. 2015.11.23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6부 - 두성 종이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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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 두성 인더페이퍼 갤러리


 좁은 곳이어서 사진 찍을 것도 별로 없었다. 여기서 선물로 받은 건 메모지 뭉치 하나랑 캘린더 1개였다. 캘린더는 종이를 설명하는 홍보용이었다. 디자인 같은 게 좋아서 맘에 들었다.


위치




아래 사진이 거의 반이다.




종이 종류들




스탬프 받은 것과 선물들



진즉에 이 길로 들어왔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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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로 페이퍼 숍


 페이퍼 숍은 종이를 구하러 온 사람들로 붐볐다. 종이만 있는 게 아니라 종이로 만든 갖가지 상품들도 판매중이었다. 비교적 볼것이 많았고 온갖 종류의 종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다. 내가 중고등학교 시절 아는 종이 종류라고는 '마분지', '습자지', '색종이', '문지' 뭐 이정도 였는데, 여기는 이름도 생소한 각종 종이들이 빼곡히 자리하고 있었다.



종이숍 입구


저 빽빽한 칸에 다른 종류의 종이들이 들어가 있는 거다



마치 옷감 종류 책처럼 종이 종류 책도 있다


그것도 여러종류로


색상 종류좀 봐라...



종이로 만든 제품



여러 포장들


  1. 2016.01.06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4부, 경품 당첨 그리고 선물 수령
  2.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3부, 페이퍼 숍 그리고 종이 여행을 끝내다
  3.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2부, 인 더 페이퍼 갤러리를 지나 페이퍼 숍으로
  4.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1부, 인 더 페이퍼 갤러리
  5. 2015.11.27 두성 전시회 그리고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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