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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 1부



 : 서울에는 시립 혹은 국립 미술관이 여럿있다.... 여럿 있다... 젠장할... 서울은 전나 많아.... 부산은 시립 미술관해봐야 딱 2군데 뿐.



서울 시립 미술관


서울 국립 미술관


부산 시립 국립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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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립 북서울 미술관 방문


 서울 시립 북서울 미술관.... 마치 서울이라는 곳이 무슨 독립된 국가라도 되는 양... 북쪽에 그리고 남쪽에 미술관이 하나씩 있다. 이건 뭐..... 여기에는 연중 각자 다른 미술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듯하면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미술작품들....


 현대인들에게 이런 미술작품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그리고 어떤 가치가 있는 것일까? 고가에 거래되는 미술작품의 얘기를 듣고 있자면, 그리고 자금 세탁의 방법으로 쓰이고 있는 미술작품의 얘기를 듣고 있자면... 금전적으로만해도 상당한 가치가 있는 것 같은데....


위치





하계역과 중계역 사이에 있다.


미술관 가다 만난 홈플러스... 젠장



이 미술관은 공원이 둘러싸고 있다



미술관 입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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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에 있는 레스토랑 - 셀란키친


 이런 식당은 참 오래간만이다. 에퍼타이저가 나오고, 메인 디시가 나오고... 웨이터가 서빙하고 등등....


 그러나 가격은 만만찮다는 거. 돈가스가 저기서 제일 쌌는데... 대부분 만원이 넘어가는 식사였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모료의 미술관이지만 이런 식당은 참 다가가기 힘든 곳이라고나 할까.... 뭐 기분 내면서 데이트하기에는 좋은 곳이긴 하지만...


셀란 키친


















  1. 2016.02.29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 3부
  2. 2016.02.29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 2부
  3. 2016.02.28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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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타워의 현장을 가다 - 높은 만큼 그림자도 그만큼 드리워진다....



 : 석촌호수의 물빠짐, 그리고 잠실 주변 싱크홀, 입구 문 사고, 지하철 공사현장 사고 등... 불안함으로 언론을 도배질하던 그곳. 그런 사건에도 아랑 곳없이 지금도 올라가고 있는 공사현장.... 그곳을 방문했다.


 잠실이라는 곳은 이미 롯데월드가 있는 곳이다. '석촌 호수'를 중심으로 롯데월드가 둘러싸고 있다. 잠실은 '롯데 마을'이라고 해도 될만큼이다... 이곳에 마치 그 한계를 모르는 인간의 욕망처럼, 신의 저주를 받았던 바벨탑처럼.... 계속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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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 그 밖과 안...


 지금도 공사 중인 저 타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다. 롯데라는 존재는, 과자에서 부터 호텔 그리고 백화점으로 우리 일상에 깊이 파고 든 브랜드. 그런 존재가 자신의 그 힘을 과시하듯 저렇게 높이 오르고 또 올라가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는 이름으로... 쭉 뻗어 있는 위용... 그러나... 그만큼 드리워지는 그림자의 크기도 커진다...


공사중인 타워




저 멀리 아파트까지 걸쳐 있는 그림자. 바로 앞의 건물은 햇빛이 닿지도 않는다



새 롯데월드 내부


그때 그모습 재현은 무슨 의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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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까뻔쩍하게 꾸며 놓은....


 그 내부는 참으로... 좋다. 하루를 여러가지 놀이로, 먹거리로, 그 외 다양한 활동으로 보내기에 참 좋은 곳이다. 그러나 물론 '돈'이 있어야 이곳을 제대로 향유하는 게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다 모인 곳이다. 롯데 타워 그리고 롯데 월드. 전 세계의 모든 여행객을 끌어모으겠다는 포부 같기도 하다. 돈 좀 있다면 이런 곳에서 한번쯤은 데이트해볼 만하다.


롯데 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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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점, 정말 아메리카노 1,000원 시대가 열리는가?



 : 바야흐로 커피 전성시대. PC방 열풍을 보는 것 같고, 치킨집 열풍을 보는 것 같고... 다방에서, 커피숍에서, 스타벅스로 대변되는 전문 커피숍에서 오늘날 가지각색 다양한 커피 전문점으로까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다가 지금은 동네 건너 동네 수준으로 번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변두리 같은 내가 사는 곳에도 전문 커피숍이 들어섰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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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7:37:07 한지붕 두커피
  2. 2015.12.13 대학로 고로께 그리고 안산의 1,000원 아메리카노
  3. 2016.02.04 도시지만 좀 시골 같은 그러나 시골도 아닌 이곳 금사동에 생긴 동네 전문 커피숍 - 가비방
  4. 2016.01.04 부산 연산동 1,500원 커피 - 진정한 민생 커피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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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원 아메리카노 발견... 그것도...


 비교적 역세권인 온천장역 바로 앞에서 말이다. 아마 그 직접적인 이유는 역사내에 생긴 '벤티'라는 아메리카노 가게이겠지만....


온천장 역에 생긴 1,000원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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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과잉....


 현재의 이런 현상은 치킨집에서 커피 전문점으로 옮겨진 공급과잉으로 인해서 생긴 현상이라고 본다. 물론, 여러가지 방법으로 커피의 거품이 빠진 면도 있겠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우후죽순으로 생긴 카페 때문이다. 비교적 창업이 용이하고 관리가 간단한 편이고... 수요도 제법 되고....


 그래서 여기저기 커피숍을 운영하는 것이리라.... 아 소비자로서는 행복하지만....


 요즘의 또 다른 경향이 커피머신의 가격이 조금씩 저렴해지고 있어서 집에서 그냥 해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 전문 커피점 입장에서는 진퇴양난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파드니, 하드 파드니 하면서 다양하면서 편리한 제품이 사먹는 것 보다는 싸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향도 아메리카노 가격 하락에 큰 역할을 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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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PC방, 스토리피시 그리고 수원역 에스프레소 퍼블릭


 : 골목에 군데군데 있던 광고. 안산 최고, 아니 한국 최초 어쩌고 하면서 아메리카노를 기본 제공하고 미녀 알바가 있다고 광고한 바로 그 PC방... 그리고 수원역 에스프레소 퍼블릭은 야, 여기 커피맛 좋겠는데하고 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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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PC 방


 시간당 1,500원이다. 참고로 수도권 PC방에는 알바가 돈 받는 게 아니라 미리 시간권을 끊는 자동 시간권 자판기 같은 게 있다. 50분당 1,000원... 이 피방에는 없었고 다른 피방에는 있었다. 요즘 이런게 대세인듯하다. 조금 적응이 안되서 쉽지 않았다. 이건 선불 방식이라... 좀 그랬다. 후불 방식이 더 좋은데... 왜냐면 끝나는 시간을 신경써야 하니...이건 뭐... 시간을 쉽게 늘리는 시스템이 없으면... 별로인듯하다.


위치



 요 근처 피방의 또 다른 특이한 점은 키보드가 하나같이 '기계식'이라는 것이다. 뭐 게임용으로 키감이 중요하니 이해는 한다만, 한가지 더 특이한 건 이 키보느는 키를 누를 때 반짝반짝한다는 것....



요로코롬 하두 선전을 해대서...



피시방 외부





와이파이도 쓸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제법 괜찮은 아메리카노도 제공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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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퍼블릭


 제대로된 커피맛을 기대했다. 그런데... 제대로된 커피맛보다는 제대로된 분위기 제대로된 대화공간, 제대로된 인테리어였다.


 꽤 오래된듯하다. 수원사람이 아니어서 자주 가보지는 못해서인지 이런 커피숍은 좀 낮설다. 그런데 이름이 왜 이런건지... 안의 분위기를 반영한 그런 이름이면 더욱 좋을텐데... 혹, 원래 의도는 전문 커피숍이었는데 바뀐 것인가? 


위치



 커피맛은 좀 실망했다. 여기는 연인, 친구 들과 편하게 앉아서 제대로된 대화의 장을 나누기에 좋은 곳이다. 여자들이 많이 올 것 같다.


들어가는 길


입구에는..


분위기 좋다


메뉴판




편안한 의자와 좋은 인테리어




가격은 조금 부담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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