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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박람회 후기


 결론: 수많은 종류의 농산품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이자 귀농을 꿈꾸고 있다면 좋은 정보를 얻을 기회. 난 시식만으로 좋았고, 새로운 농산품에 대해서 알게 된 것으로도 좋았다. 벡스코에서는 이런 행사가 1년에 여러번 진행된다. 중복되는 것도 있지만 이것만으로 특별한 것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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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 박람회



 여기는 어떤 경품을 바라고서 온다기 보다는 좋은 농산물을 그 자리에서 확인해보고 일반 구매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목적으로 오는 게 좋다. 물론 다양한 농산품을 맛볼 기회도 함께 말이지. 


 여기와서 확인한 것을 보면,


1. 정말 외산 못지 않게 품질 좋은 국내 와인이 많다는 것,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것.


2. 꿀도 정말 좋은 게 많고 국가마다 다양하다는 것. 심지어 쓴맛의 꿀도 있더라는.


3. 맷돌에 가는 커피라니...



















 와인은 맛보았는데 정말 좋더라고. 진로에서 나오는 그런 레드 와인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좋은 와인이더라고. 그 외에도 좋은 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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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의 머니쇼


결론: 벡스코에서 그것도 1년에 2번 이상하는 행사. 각 대표 은행이 나와서 상품을 소개하는 등... 하지만 이벤트를 진지하게 하는 건지 아닌지......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많이 든 머니쇼. 난 여기 갈 때마다 실망했었다... 이제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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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꽤 어려운 이벤트 미션을 수행했는데, 그 보상이 뭐였더라? '커피숍 아메리카노' 쿠폰이었던 것 같아. 원래는 다른 거였는데 벌써 동이났다나. 국민은행은 한동안 지키는 사람이 없었고. 식사 시간이라고 하는듯 마는듯. 보통 이런 행사는 번갈아 식사하는 방식으로 자리를 비우는 건 거의 없는 것으로 아는 데 말이지. 그리고 이런 데에서는 보통 홍보용 선물을 기대하기 마련인데, 그런 게 거의 없더라고. '은행' 돈 많이 벌지 않나? 없거나, 있어도 제한이 심하거나. 전반적으로 이 행사 진행을 '영악'하게 하는 것 같더라고. 돈이 없어 보이는 손님과 있어 보이는 손님을 많이 구별하는 것 같고. 게다가 전체적인 분위기가 오직 '돈'과 관련되어 있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차가운 느낌이 강했고... 이런 행사에 뭔가 따뜻한 느낌을 받기는 욕심이겠지...





 

 여기에서 기대한 건, 나름 알찬 정보를 모으거나, 본인의 재정 상황에 맞는 자금 운용 방법에 대한 조언을 얻거나일텐데... 난 그런 기회는 별로 가지진 못했다는 거.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그런 분위기였거든... 이전에 경험을 그렇게 해놓고 왜 또 간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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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세안 정상회의 후기

 요약: 일반 관람이 가능하지만, 해외 정상과 국내 정상이 만나는만큼 보안이 아주 까다롭고 모든 게 그들의 스케줄에 맞추기 때문에 일반 관람객은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만하냐고 물어본다면, 한번쯤은 참여해볼만하다고 말하고 싶다. 이런 국제적인 이벤트에는 걸맛지 않게 주변 박람회식 행사는 실망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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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벡스코 아세안 정상회의


 미리 다 신청을 하고 하는데 신청하는 시점에도 여기 저기 주관이나 주최에 따라서 좀 중구난방이더라고. 같은 보안의 경우는 신청을 일원화해서 받던가? 신청에서부터 뭐가 뭔지 공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더라고. 홈페이지 링크나 연결도 이게 맞는 건지 아닌지 헷갈리고. 뭐 어떻게 신청해서 보기는 했지만, 아마 이게 귀찮아서 포기한 사람들 아주 많을 거라고 본다.


  





아래와 같은 사진 있는 비표를 나눠주더라고.



아래는 문화 혁신 서밋 행사 풍경.


저기 나중에 귀빈으로 문재인 대통령부터 문화계 중요 인사들이 참여하더라고. 넷플릭스 사장도 참여했고.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 컨텐츠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겠더라고.












문재인 연설. 정말 지루하더라.




방시혁 연설도... 그나마 엔터테인먼트 쪽이라 지루함이 덜했지만..




행사 끝나고...



주요 인사들 다 모여서 사진 찰칵




그외 행사 사진은 짧게 빠르게 여기 올린다. 그냥 참고 삼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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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국제수산 엑스포


 결론: 여기 나쁘지 않은데 왜 사람들이 많이 없었지? 해산물 시식에 관람 선물과 셰프의 요리 강연 후 셰프 요리 시식까지. 그것도 전세계의 수산물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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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수산 엑스포


 홍보가 덜 되서일 거라고 본다. 동남아시아의 수산업이 강한 것 같더라고. 특히 베트남과 필리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더라는...


각 나라의 서로 다른 소금 모양이 재밌더라고. 이렇게 차이가 날수가!!!




각수산 마스코트, 고등어.





저분이 유명한 셰프인가보네.. 난 첨보는데... 나중에 강연이 이어지고, 저기서 기다리면 저분이 요리한 것을 먹어볼 수 있는데 난 시간이 없어서.




김인데, 좀 특이한 김? 아니다 저거 다른 이름이 있던데. 저걸 김형태로 만들었더라고.. 저게 생산량이 작데... 그런데 먹을만 하더라고.


앗다 오징어 기네..


통조림. 맛이 좋더라고.



커피 시식 가능하더라고.. 저기가 탄자니아였던가?


그외 기타... 사진 쭉 감상을..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어... 홍보가 잘되서 사람들이 더 북적이면 분위기 더 좋을 것 같은데.. 물론 사람 많으면 나에겐 좋은 거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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