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12월 26일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 한러 친선의 밤 - 부산 문화회관 영빈관


한국과 러시아는 중국, 일본 만큼이나 가까우면서도 그리 멀지 않은 그런 사이. 러시아와 그리 가깝지 않은 건 바로 미국의 입김.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는 나름대로 그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러시아 대륙 곳곳에는 고려인이라고 하는 그들이 살아가고 활약하고 있다. 녹록치 않은 역사. 독립운동의 역사, 그리고 탄탄치 않은 현재 고려인들의 삶... 그들을 보듬어 주어야 하는 한국은 그저 정치적으로 이용만될 뿐 외면당하고 있으니... 젠장할...




1

 부산 문화회관 영빈관





식 진행 중



참석한 손님들



그날 풍경












: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했다. 매년 참석한 이의 얘기를 들어 보니 올해처럼 이렇게 크게 한 적이 없다고 한다. 아마 한국과 러시아가 더 가까워진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2

 맛있게 보이는 뷔폐


덩굴로 덮힌 가로등









728x90


2017년 타이 투게더 부산 시민걷기캠페인 간단 후기


 페이스북에서 아래 광고를 봤어... 뭐여.. 해운대에서? 타이 투게더를 한다고? 뉴스에서도 나왔던데... 화합과 통합으로 사회양극화를 극복하자는 게 취지래... 뭐 나쁘진 않네.. 게다가 경품도 준다는데... 혹했지..나는..


 





1

 그런데 타이 투게더?



 이건 이주민에 대한 트럼프 정책에 반대해서 나온 건데 이건 패션계에서 먼저 시작했다고 하더라고. 그러니까 화합이나 통합을 지향하지 않고 분열을 꾀하는 트럼프의 정책에 패션계에서 맞서면서 시작된 거래... 그러니까 이건 최근의 운동이지... 어쨌든 가봤어... 그런데 소문과는 달리... 쫌...ㅡ.ㅡ; 사람이... 그래도 제법 북적북적할 줄 알았는데... 좀 썰렁하더라고... 너무 일찍 왔나 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고...


 






 

 뭐 일단 그렇다 치고... 저기 나란히 있는 부스로 가봤어... 그랬더니 딱 이렇게 이름과 전화번호라는 개인 정보를 댓가로 경품 추첨하는 게 있더군... 저때는 경품에 별거 있겠니!! 하고 대충 적고 응모권 넣고 왔는데... 나중에 보니 꽤 좋은 게 있더라고...



 혹시나 해서 좀 기다려봤어. 공연이 시작되면 사람들이 더 모이겠지 하고... 그런데... 그래도 별로 안오더라고...




 

헐 저 빈자리는 뭐냐... 최소한 저 자리를 채워야 하지 않나? 뭐 어찌되었건... 기다리다가 공연도 좀 보고... 싸이 모창이 나와서 공연하던데... 잘 하더라고... 전체적으로 이 행사에 돈 좀 꽤나 썼을 것 같던데 말이야...





2

 걷기가 끝나고...


 : 잿밥에 더 관심이 많았던 나는... 경품 추천만을 기달렸지.. 이정도 인원이라면 나도 당첨될 가능성이 높다는 거니까...


 바로 아래가 준비된 무대야. 역시 부산시에서 미는 마시는 수돗물도 있더군..






 뽑힌 사람이 워낙 많아서 저렇게 전지에 번호를 다 적었더군... 경품 좋은 거 꽤 많던데 나는 하나도 안 갈렸어ㅠ.ㅠ; 어찌!!! 거의 50%의 확률일텐데... 젠장하면서.. 저기를 빠져 나왔지... 경품 중에는 아이들 자전거도 있더라고... 






 이번 행사에 남경필도 온 것 같더라... 행사가 시작되고 인사하던 것 같던데... 정치인 초대라면 이 행사는 당연히 정치적인 의미라는 얘기? 그래서 궁금해졌어... 응? 뭐지? 그러고 보니 무슨 포럼인지 들어본 것 같은데... 맞아 안희정 후보의 뭐시기였는데... 그래서 조사해봤어... 일단 이거 주최가 '포럼희망한국'이었고 이는 안희정과 관계가 있더군... 그리고 검색해보니 '뉴스'에 딱 뜨더라고...  


"1만명 계획했는데"…안희정 지원 부산 걷기대회에 300여명 참석 ...

m.focus.kr/view.php?key=2017030400113644032
Translate this page
Mar 4, 2017 - (부산=포커스뉴스) 사실상 안희정 충남지사를 지원하고 있는 포럼희망한국의 '타이 투게더 BUSAN' 시민걷기 캠페인이 4일 오전 부산 광안리 일대 ...

 그래서 이번 행사가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 더민주의 안희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었고... 그리고 남경필 지사가 나와서 연설했고... 뭔 화합이니.. 통합이니 얘기하더라고... 그리고 남경필은 새누리를 탈당해서 '바른정당'에 들어갔다는 것도 알게되었고...

 뭐 여기까지 간단한 리뷰 였어...


728x90


구글의 LOCAL GUIDE(지역 안내원) 할만한가?


  최근에 LOCAL GUIDE가 내 폰에서 자주 뜨더라. 내가 방문했던 곳에 대한 리뷰를 남겨달라나 뭐라나... 그리고 최근에 서비스된 포케몬고와 국내 지도데이터 유출 문제...와 관련이 있나하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꼭 그렇지는 않더라...



1

 그것보다는...





 한국이라는 나라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구글의 입장에서는 여러 나라 중 하나일 뿐이고 우선 순위에서 밀렸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태국 같은 경우 구글 맵을 보면 곳곳에 대한 리뷰가 많다. 많이도 올라와 있기 때문에, 태국 여행시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나는 그렇게 보고 있다. 구글에서 국내 상세 지도 데이터의 반출을 요구했는데 거절당했지 아마... 뭐랄까... 이미 다 가지고 있고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그런 정보를 단지 공개적으로 구글 맵으로 서비스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것 뿐이라는 거다...


 어쨌든 최근에 국내에서도 'LOCAL GUIDE'라는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모양이다. 이제 누구나 구글 맵에 리뷰를 남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지금 방금 생각난 건데, 구글맵을 이용하면 내비 기능이 제대로 구현안되었었다. 국외에서는 잘만 되던데 말이지... 거리 검색해도 결과가 나오지도 않고 말이야. 대신 네이버 맵보다는 GPS의 정확도가 더 좋았지.. 실시간으로 움직임이 더 좋았고...


 이제 본격적인 구글 가이드를 살펴 보자고...


 1. 구글맵으로 들어가서 아래 '메뉴' 표시를 누르면




 2. You Contributions라는 메뉴가 있는데, 한국어로 적당하게 번역되어 있을 거라고 봐... 이거 또 확인하기는 웬지 귀찮어... 미안!! 굳이 얘기하자면 '공헌도' 등으로 되어 있것지...

 

 


 3. 아래와 같은 게 떠!!!




 3. 이게 바로 가이드 화면이야... 본인의 레벨도 알 수 있고... 레벨하니까 웬지 올려야 될 것 같다. 그지?





 


2

  그럼 본격적으로 할만한가?를 살펴보자


 결론: 별로 할만하지 않다.


  내가 들이는 시간에 비해서 보상이 너무 별거야!!! 재미로 한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뭔가 바라고(그래 구글이니까하면서), 한다면 말리고 싶다!!


 그럼 상세히 한번 알아봐야겠지...


 아래가 바로 레벨별로 제공되는 혜택이다. 혜택 중에 눈여겨 볼만한 거만 추렸다.


 1. 레벨 2는 '구글 신제품과 기능'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대... <- 필자는 아직 그런거 없었다. 그리고 지역 가이드 캘린더에 모임 홍보할 수 있다는 데 이게 뭔 큰 효용이 있겠냐는 의문이 들더라. 나도 본적이 없어서 말이지.


 2. 지역 가이드 배지 준다는데(온라인상으로), 이건 명예뿐인 거군... 별로야.


 3. 레벨 4가 되면 구글 공식 채널에 표시된다는데... 이게 뭐 정말 도움 되나? 뭐 홍보용으로는.... 되것네...




4앗 그런데 레벨 4는 드라이브 스토리지 제공이란다. 와!!! 근데 속지 마시라. 1년동안만 유효하단다. 게다가 이건 프로모션의 일종이라 용량 넘은 경우 유료로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보일 뿐이다. 




 또 다른 맹점은 포인트 쌓는 게 쉽지 않다는 거야... 이래서 되것냐!!! 여러분을 위해서 동영상을 또 만들어 봤어.. 이런 글 싫어하면 말로 설명 들어보자고!!!



728x90

크롬과 플래시 - 크롬이 플래시를 완전히 버린 건가?


 크롬이 플래지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지 아마? 기사를 찾아보니 작년(2016년) 5월이었대. 그런데 난 왜 몰랐을까?



1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 보면





 구글은 아도브 플래시 플레이어 저작물을 막겠다고 했고 그 약속을 지킨 거래! 이제 크롬은 소위 HTML5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플래시의 경우 수동으로 매번 페이지에 접속할 때마다 승인을 해줘야 한대. 쩝...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팍들었지...


 사실 플래시 이놈은 여기 티스토리에서 글 작성하다가 크롬이 다운되서 자동 저장된 글을 찾아보니 없더라고... 어!!! 기본으로 되는 걸로 아는데... 아 뭐지 하다가 알게된거지.. 



 그럼 자동 저장 기능이 플래시였다는 거네... 이걸 빨리 해결해줘야 할텐데... 티스토리에서 말야... 그런데 문제는 아래처럼 따로 크롬 설정에서 '허용'을 설정해줘도 안된다는 거야. 매번 글 작성할 때마다 '이번만 모든 플러그인 실행'을 눌러줘야 한다는 거야. 이거 꽤 귀찮단 말이지...



 임시 저장이 안될 수도 있으니 글 쓸 때마다 신경 써 줘야 한다는 얘기잖아. 티스토리에서는 이거 언제 수정해줄라나?


 


2

  그런데 궁금해진거야... 왜 플래시를?


 플래시에 뭐가 문제 있다고 지원 중단이지? 그럼 마소의 MS익스플로러는? 보니까 잘되는 것 같던데... 궁금한 건 못참으니까... 한번 알아보자...



1. 난 또 플래시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줄 알았는데 중요 이유가 컴퓨터 자원을 너무 잡아 먹는다. 그래서 컴퓨터가 느려진다는 게 큰 이유였더군. 물론 보안 문제도 있어... 



2. 또 다른 큰 이유는 HTML5를 키우기 위해서였더군. 구글이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지... 어쩌면 위 1번은 핑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 



3. 그런데 이거 아도브도 인정하는 내용이더군. 배터리를 빨리 소모하게 만들고 심각한 보안문제가 계속 생겨서 아도브도 플래시를 더 이상 고집하지 않는다고 하더군.


 

 이상이 플래시에 대한 이야기들이야.

 







 - 플래시를 완전히 막은 것 같긴한데 또 자세히 알아보니 플래시가 기본적으로 실행되도록 설정하는 방법이 있더군... 그래서 시도해보기로 했어...


 아래 순서로 하면 되.


 1. 먼저 주소란에 "chrome://flags"라고 쳐. 이걸 복사 붙이기하면 더 편리하겠지?


 2. 그 다음 "플래시보다 HTML 선호"를 찾아. 앗 그런데 항목이 너무 많더라고... 쭉 내려가면서 찾으려니 힘들더라...



  아래처럼 "ctrl+F"를 누르고 HTML로 해서 찾으면 더 빨리 찾겠지?



  3. 마지막으로 선택 항목에서 "사용 중지"으로 설정하면 끝!!!




이걸로도 좀 부족한 것 같아서 하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만들었어. 아래를 참조하면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거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