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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0:58:48 파워와 힘이 넘치는 그 명성 그대로, 하야부사 3부
  2. 00:36:15 파워와 힘이 넘치는 그 명성 그대로, 하야부사 2부
  3. 2015/08/01 파워와 힘이 넘치는 그 명성 그대로, 하야부사 1부

파워와 힘이 넘치는 그 명성 그대로, 하야부사 3부

 

 : 취미로 속도를 즐기고 동호회 같은데 가입해서 같이 주행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 차량은 심히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이 차는 속도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어디 물건 옮기고 장거리 여행을 위해서 만들어진 놈이 아니라는 것이다. 당연히 2 ~ 3 시간 타고 나면 피로함이 많을 거라는 것은 당연지사. 


 게다가 PET 병 하다고 어디 놔둘데가 없기 때문에, 물건 좀 옮기겠다고 이 오토바이를 쓴다면...참...나.... 뭐 뒷자석에다가 담는 걸 달아버리면 되겠지만... 이런 차량에 그걸 다른 건... 간지가 안날 것이고...

 

 그렇다, 이 놈은 럭셔리 취미용이다. 그 외에 다른 것은 기대하지 말기를...

 


1

 그 세세한 모습을 보자


 그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그때 양산된 하야부사의 가격은 연식에도 불구하고 내려갈 기미가 없는 것이다. 오로지 속도를 위해서 만들어진 바이크이기에....


세세한 부분






















2

 중고차는 중고차... 뒤늦게 발견되는...하자들 그러나..속도는 역시 짱!!



나사가 빠진게 보이는가? 뭐 실제 성능에 큰 역할을 하는 게아니겠지만...


엔진 오일에 빨간불과 냉각수 온도 게이지에 저 빨간색으로 가있는 건 보이는가?



 : 역시, 중고차는 중고차... 하자나 문제가 없을 수는 없겠지... 팔려고 하는데 제대로 정리해놓고 파는 분은 얼마 없는듯하다. 잘 보이는 부분만 커버해놓는듯하다. 

 

 그래도 일단 아주 잘 나간다. 생생하게... 속도 아주 잘 뽑아준다. 역시 하야부사다. 그걸로 만족해야하지 않을까? 


한속도 내주는 하야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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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와 힘이 넘치는 그 명성 그대로, 하야부사 1부

 

 : 오래전 그 언제부터인가 한국의 도로에서 간간히 굉장한 굉음을 내면서 믿을 수 없는 속도로 내 눈 앞을 지나가는 녀석들이 나왔다. 그리고 매끈한 모양의 '가와사키'라는 이름의 바이크. 그 속도 앞에 나도 모르게 주눅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 한국에서는 이런 저런 다양한 바이크들이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할리데이비슨 같은 남성미 넘치는 바이크도 유행하게 되는데....

 

 그러나 속도 경쟁은 이제 한풀 꺽였던 것일까? 이후 내 눈에 띄는 바이크는 안보였던 것 같다. 아마 한국의 도로 상황에서 내 눈에 띌 일이 없었겠지... 그러다 최근 년식이 오래된 1999년도의 하야부사라는 스즈키에서 나온 오토바이를 접하게 되었다.



1

 아직 500만원 이상가는 가격


 만약 자동차였다면 과연 저런 가격이 유지될 수 있었을까? 1999년도 소나타나 아반떼의 경우 200 ~ 300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이 오토바이들이 얼마나 잘 만들어 졌는지 잘 알 수 있다. 지금도 새것과 별 차이 없이 아주 잘 나간다. 스즈키는 스쿠터도 한 대 가지고 있는데, 지금까지 타면서 큰 문제 없이 잘 타고 있다. 그리고 아직 아주 잘나간다...

 이제 년식에 따라서 가격도 내려 갔겠다... 구입해서 그 속도를 만끽해 볼만하다.


보배드림 가격대






파소 가격대




최종 구매한 하야부사




 : 묵직한 느낌으로 먼저 다가온다. 마치 근육질의 한 남성을 보는 듯한 힘이 드러난다. 그리고 날렵한 매의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1999년 그 당시 나왔을 때 타본 사람들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세월이라는 것을 겪은 요녀석.... 노장은 죽지 않았을까?

 






2

 그 세세한 부분을 살펴보다



오래된 녀석 치고는 깔끔한 모습




340까지 속도계가 나와 있다. 저속도는 어떤 느낌일까?




세월의 흔적





 : 이제, 서민도 그 속도를 체험할 수 있게 된 것인가? 아니다. 아직 그 가격은 만만찮다. 중고차와 이놈을 가지고 고민한다면 꽤 고민이 될 것이다. 500 정도면 상태 좋은 중고차 한대를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마실용으로는 최고인 스쿠터는 좋은 것으로 5대까지도 가능하고... 그대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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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3:00:39 중고 자동차 구입기 8 부 - 자동차 구입만이 방법은 아니다.
  2. 2015/02/19 중고 자동차 구입기 7 부 - 중고차 제대로 확인하기
  3. 2015/02/19 중고 자동차 구입기 6 부 - 점점 드러나는 하자들...
  4. 2015/02/17 중고 자동차 구입기 5 부 - 자동차 등록과 보험
  5. 2015/02/17 중고 자동차 구입기 4 부 - 기스 혹은 스크래치 제거기
  6. 2015/02/16 중고 자동차 구입기 3 부
  7. 2015/02/11 중고 자동차 구입기 2 부
  8. 2015/02/10 중고 자동차 구입기 1 부
중고 자동차 또 하자 발생 - 점화 플러그 교환


 : 부산에서 경기도로 가는 도중 갑자기 차체가 심하게 흔들렸다. 아니 뭐지? 느낌을 보니 분명 엔진쪽 이상이다. 공회전 중에는 더 심하게 흔들렸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시간 지나면 괜찮겠지 하다가 더 심하게 엔진이 흔들리는 것 같아서 바로 정비소를 찾아서 들렀다. 문제는 엔진 점화 플러그...


 아 정말.... 이놈의 차 돈들어갈 일 천지구만... 일없다 싶으면 또 문제를 만드는 이놈... 어쩔 수 없다고는 말하지 말기를... 


 이동 중에 이렇게 문제를 일으키면, 꼼짝없이 큰 비용이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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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화 플러그



문제의 엔진 플러그


엔진 플러그가 분해된 모습



엔진에 이렇게 먼지가 많이 쌓였었나?


엔진 덮개와 점화 플러그와 코일


갈아 주는 부품은 기아용 부품. 아주 잘 호환된단다



: 정비소에 가니 바로 알아 차린다. 점화 플러그 고장. 4기통 중 1기통의 플러그가 고장나 엔진 점화가 안되서 발생하는 일이란다. 하나씩 플러그를 빼보더니 문제의 플러그를 발견해내신다. 그리고 뒷 뚜껑 뜯어 보시더니 바로 이전에 문제가 발생해서 하나 교체했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1개는 좀 새거처럼 보인다. 

 

 그러게, 중고차 구입할 때 이런거까지 일일이 확인해보고 사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런지...

 정비하시는 분은 전체 교환을 추천하신다. 그러시겠지... 그래야 장사를 하니. 비용과 시간을 물었다. 15만에 얼마 안걸린단다. 부품만 오면 교환은 순식간에 할 수 있단다.


 그래서 모두 교체하기로했다. 


 끝까지 갈 생각으로 구매한 자동차... 이놈과 얼마나 오래갈 수 있을지 슬슬 고민되기 시작한다. 아마 오래 못가고 처분하게 되지 않을까? 과연 이 차는 나에게 얼마나 유용하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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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화 플러그 그리고 소모품


: 그래서 궁금해졌다. 소모품의 교환 주기와 목록이... 그래서 검색해보았다. 사기 종류도 방법도 참 많다. 넘치는 차량... 넘치는 사기 방법. 새것과 구별 안되는 차량 등... 가진 돈에 한계가 있어서 돈을 절약하고 싶다면 아래 사기법도 숙지해 놓자.


교환주기 표

점검 정비 항목실 주행 거리점검 정비 항목실 주행 거리
엔진오일 및 휠타 교환5000 Km(6개월) 타이어 점검 / 교환 40,000 Km(2년)
자동(수동)변속기 오일교환30,000 / 40,000 Km 타이어 휠 밸런스 점검 10,000 Km(주행후)
전륜(후륜)기어 오일 교환20,000 Km배터리 점검 및 교환 50,000 Km(2년)
파워스티어링 오일 / 벨트 교환40,000 Km(년 1회)휠얼라이먼트 교정 20,000 Km
브레이크액 교환30,000 Km(년 1회)

브레이크패드 및 라이닝

점검 교환

 20,000 / 50,000 Km
디퍼렌셜 오일 교환(후륜) 30,000 Km팬 벨트 교환 20,000 Km
연료필터 점검 및 교환20,000 Km타이밍 벨트 교환 60,000 Km
점화플러그 점검 및 교환 20,000 Km(필요시)와이퍼 브레이드 10,000 Km
인젝트 크리닝 20,000 Km플러그 배선 교환 25,000 Km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휠실린더 고무부품

 40,000 Km엔진 튠업 점검 5,000 Km
냉각수 보충 및 교환 수시보충(1년 5회)각종 램프의 작동 및 상태 점검수시점검 / 교환



현대차 교환 주기표



쉐보레


: 위 표에서 주목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일반 교환 주기와 쉐보레의 주기가 차이 난다는 거다. 쉐보레가 좀 더 긴데 이유는 무엇일까? 더 좋은 부품을 쓴다는 것인가?


 

 - 잘 정리되어 있는 곳

  http://www.jupage.com/img/change.htm/


  1. 13:00:39 중고 자동차 구입기 8 부 - 자동차 구입만이 방법은 아니다.
  2. 2015/02/19 중고 자동차 구입기 7 부 - 중고차 제대로 확인하기
  3. 2015/02/19 중고 자동차 구입기 6 부 - 점점 드러나는 하자들...
  4. 2015/02/17 중고 자동차 구입기 5 부 - 자동차 등록과 보험
  5. 2015/02/17 중고 자동차 구입기 4 부 - 기스 혹은 스크래치 제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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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5/02/10 중고 자동차 구입기 1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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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진실을 마주해야 한다. 한국 호갱들이여


 내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와 같은 손해를 겪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부디 이글을 잘 읽어서 다시는 손해보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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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안전성에 대한 흥미로운 글


: 그래, 어쩔 수 없는 선택의 폭으로 인해서 현대차 구입한 것 안다. 안전성을 제외하고 선택할만한 제품으로는 현대차가 좋다는 것과 중고차는 거의 현대차 판떼기라는 것.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정비소도 폐차장도 현대차를 선호단다는 것 안다. 

 

 지금까지 효율이라는 이름으로, 조금 불편하지만 더 오래가고 안전한 것을 무시해왔던 것이다. 근본을 무시하고 극단적인 이윤만 추구하면서, 노동자를 법을 어겨가면서까지 착취했던 현대... 이제 그 댓가를 치뤄야 할 것이다.


 비즈니스코리아에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있다.


  1. Car Crash Tests: Do Hyundai and Kia Really Use Inferior ...

    www.businesskorea.co.kr/.../car-crash-tests-do-hyun...
    이 페이지 번역하기
    2013. 8. 12. - Korean consumers are casting doubts on the result of the crash testconcerning the Hyundai Elantra. Recently, the model won the highest ...


 이 기사가 그래도 어느정도 중립적인 자세를 취해서 여기에 뽑아 보았다. 

 


 현대 관계자의 말, 차량의 안전은 차 무게나 차의 강성등으로 일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이말은 다른 회사의 차량 관계자도 동의했다. 하지만 맨 마지막 구절은 정말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그럼 GM 코리아는 왜 더 무거운 차량을 생산하는가?"란 질문에, "무게 차이는 판금 방법, 철강 비율 등 여러가지 이유로 정해진다. 하지만 우리가 차를 더 무겁게 만드는 것은 승객의 안전 때문인 것은 사실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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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익률에 포기한 생명


: 이것은 그냥 넘어갈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반드시, 외제차량 대량 구매로 현대에게 본보기를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모든 차량 리콜 조치 등 노력하는 자세와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현대는 망해도 된다.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국내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며 그렇게 잘 먹고 살아 왔다. FTA 체결 당시, 자동차 등 산업을 보고하기 위해서 국민의 먹거리인 농산물까지 희생하면서 한 것이다. 

 미국처럼 대규모 소송에 휘말려도 여러번 휘말렸어야할...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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