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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사교육이 문제라고 생각하는가?

내가 보기엔 국민들의 전체적인 문화와 인식 혹은 개념에서 비롯되었다고 본다.
시험 지상주의(?), 학벌주의, 인재를 보는 기준등..... 대다수 국민의 사고가 유연해지는 날 사교육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 될 것이다.

우리는 인재를 생각할 때 빠지는 오류는 마치 시험을 잘 치는 것이 똑똑하거나 뛰어난 사람으로 인식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서울대 신화는 이어지는 것이다. 소위 시험으로 시작해서 시험으로 서울대에 들어가서 행시, 사시등의 시험 합격으로 이어지는 인생의 출세...........................................
서울대 혹은 기타 명문대에 합격한 사람들에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은 시험을 치는 능력이 띄어나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것이 그사람들이 모든 능력을 말하는 거은 아니지 않은가? 모든 사람들이 이를 인식하고 공론화 되는 순간 사교육 문제는 많은 부분 풀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서울대 출신들이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들도 아는게 아닐까? 같은 대학 출신이었고 시험을 잘쳤다(물론 노력했겠지만)는 것 외에는 정당화 시킬게 뭐가 있단 말인가? 실제 실무에서 큰 성과를 낸다는 것은 또 다른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시험치는 것과 인생은 다르기 때문이 아닌가? 자신의 실력을 믿을 수 없으니 그 서울대란 이름으로 서로 뭉치는 것이 아닌가? 그 출신 사람들이 만들어간 명성이 아니라 그 명성에 의해서 만들어진 그 사람은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고로 우리가 우리 스스로 들어간 학교에 따라 사람을 평가하지 않게 되는 날, 그리고 개개인마다의 그 가능성들을 그리고 장점들을 염두에 두고 서로를 바라보게 되는 날 지금 현재 사교육이 의미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물론 또 다른 의미의 사교육이 생기겠지만.......

제도를 바꿀 것이 아니라 인재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바꾸어라.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어라. 서로가 많이 다름을 인식하고 각자의 능력을 인정해주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라. 사람에 대해서 좀 더 다면적인 평가를 할 수 있게 하라. 그 첫 출발은 바로 서울대 신화 깨기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우리가 학벌로 사람을 다르게 보지 않고 평등한 눈으로 서로를 보게 될 때,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사람을 평가할 적절한 척도를 찾기 어렵고 시험이라는 것이 유일한 객관적인 자료이니 어쩔 수가 없다고는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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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hics, Doctrines and Right or Wrong are made not by some ethical principles but by needs.

 Long time ago, about 15 years ago, I stopped judging which is right or wrong. I admitted that I could not judge which is right. If the God exists, only he can do that.


 And let’s talk about the ethics. In ethics, there are so many rules to be asked to follow and those are different from time to time, from group to group and from district to district. For example, Yakuza in Japan, the honor and loyalty are considered best virtues. So, they get over their dishonor by killing themselves. But the suicide is considered as a great sin in Christianity.


 Looking back at the era of middle age and dynasties in which the sword ruled the world, it was natural for male to have a power over female. In that society, physical strength was very important because with that people can get food and protect female or people. To survive they needed that kind of rules. In that society, to keep an order, they needed a religious doctrine, which can justify rulers’ right to control and males’. That means males are supposed to have responsibility to take care of females instead of having some rights to control females. On the other hand, females are supposed to serve males and not to have responsibility instead of losing the right to choose. Of course, this is applied to usual cases, not to all cases.




 But nowadays, especially in the developed countries, physical power doesn’t mean the main power to get food and control.  The smartness, specialized skills or money can give power to control. So, woman can have job and get power. This means females also have responsibility and freedom of choice.


Forcing some ethical principle was prevailing in old times. Power people justified their power-having, sometimes their corruptions, killings and violating human rights using religious doctrines or the ethical principles. And that forcing is being seen even now many times in Korea, in every corner of our lives. As I have shown here, there are fundamental principle that everybody has to keep, which can be called ‘truth’. In my opinion, we have to use the terms ‘good’ or ‘bad’ instead of using ‘right’ or ‘wrong’ in the ethical problem. Because we judge something in terms of their behalves.


The right to decide which is good, bad, right or wrong must be given to each person. We must not force the ethical principle to people by making some laws. Law must be about violating human rights and some facts.


Modern society are very mixed world. That means a lot of different ethical principles co-exist in this world. Above-mentioned reasons, we have to guarantee human rights for gays and lesbians. We have to abolish the laws to prohibit prostit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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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eed of information transfer and the convenience of transportion. What will it bring to us.


 In the information age where we live now, into what would the world change. In my personal opinion, the world change like this.

 We can get information very easily and we can go to every corner of this earth if we have enough money. This means that the area of your recognition will be expanded. And what would be considered important in our life? What about nationalism and what about ethnicism? What do you think about it? I don't what you would think of, but I think like this.





 As a person, I don't care about your color, your nationality and your langauge. What I care about is your personality, your interests and your trustworth. In this era, the color of your skin isn't that important than before and your nationality isn't that important than before. In the near future, people in the world will gather according to their interests. I mean people will gather with people who have the same interests. We can see some example right now. The international corporation is very good example. They are a kind of very big human group with similar purpose. They don't care about some nationality and human racism as long as it is not related with their interests. If somebody thinks that Samsung is now a representative company in Korea, that's an mistake I think. Only their base is in Korea. They will hire more foreign people as time gose by. They will only care for the skills and ability their personnel have. As you know they are cooperating with Sony based in Japan although we have very bad feeling toward Japan.  Also Sony hired the foreign CEO. Now I think you would guess that what is important in this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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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난 1994년도에 소위 인문고라고 하는 종류의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 곳에서 나는 진절이 나도록 싫은 불평등을 경험했다. 나는 집이 가난했지만(물론 지금도 가난하다), 공부는 좀 했던 학생이었고, 이로 해서 선생님으로부터 관심을 받았고, 또 그로 인해서 고등학교 생활을 편안하게 했던 그런 학생이었다. 그렇지만 결코 모범생에 가까운 생활을 한 그런 학생은 아니었다. 뽀르노를 보길 즐겼고, 소위 착하다는 것과는 좀 거리가 멀 수 있는 생활을 했다. 고등하교 때 나의 생활을 기억하자면 그리 불행하다는 기억은 없지만 행복했던 기억도 없는 그런 삶을 살았다. 내가 학교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 것은 이상하게도 만연한 차별과 그 차별을 스스로 인정하는 학생들에 관한 것이다.

 교실에서는 선생님이라고 하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자가 있다. 이 사람은 우리를 소위 "옳은" 길이라고 하는 길로 인도할 것으로 보여지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 길로 인도한다는 목적아래에 학생들의 인권과 인격을 모조리 짖밟았던 존재이기도 하다. 이는 그 선생님들의 잘 못이아니라, 사회전체가 책임을 저야 하는 일일 것이다. 그럼 내가 격은 불평등과 부조리에 대해서 읇어 보도록 하겠다.

 1. 학교란 곳에서는 성적이라는 잦대를 가지고 학생들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성적이라는 것으로 자신에 대해서 판다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학생들의 몫과 그 가족의 몫으로 돌리는 것이 옳을 것이다.

   : 공부라고 하는 것에 관심이 없고, 다른 데 관심이 있던 아이들, 공부 보다는 다른 곳에 더 재능을 가졌던 아이들. 이들은 학교에서 수많은 차별을 받아 왔다. 이들은 당연이 누려야할 관심과 학습의 기회등 여러 가지 면에서 공부를 잘한다는 아이들과 차별을 받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시험을 못쳤다고 들어야 하는 온갖 모욕으로 이들은 스스로 자신을 그렇게 생각했고, 이런 것에 저항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스스로 당연하다고 받아들인 결과일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학교란 존재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 보다는 못하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두어야 하고, 이들을 더 잘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가능하다면 다른 쪽의 재능을 찾아 줘야 하며, 공부가 모든 것이아니라고 격려를 해줘야 한다. 모든 고등학생들은 같은 돈을 내고 다니고 있는데, 왜 더 많은 서비스가 공부잘하는 사람에게 가는가?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건 공부를 이유로 해서 학생들에게 인격모독적인 발언을 해선 안되고 학생들을 그렇게 다루어선 안된다. 특히, 무차별적으로 매를 들거나 하는 일이 있어선 안될 것이다. 아마 선생님으로서 학생이 나쁜길로 빠지지 않도록 매를 드는 것은 인정상 인정하지만, 그 이유가 성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성적은 성적일 뿐이다. 그 학생의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 것은 부모님의 몴으로 넘겨야 하지 않을까? 지금까지 많은 순진한 학생들은 결국 몇몇 공부를 한다는, 다른 말로는 성적이 좋은 학생들을 위한 들러리 역할을 했던 것이다. 그들을 위해서 돈을 대주어 버린 존재가 된건 아닐까?

 2. 사립학교. 개인의 재산으로 생각하는 집단. 대학입학이라는 명목하에, 수많은 학생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곳. 부모님들의 묵인하에, 스스로 악역을 담당해서 학생들을 잡아 놓았던 곳. 모두가 다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부모님 스스로도 잘 알지만 자기 자식만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희망이란 이름으로 묵인 했던 곳. 자식의 재능을 살리는 곳이 학교란 존재여야 하는데, 효율이란 이름으로 그거 그렇게 유지가 되었던 곳. 재단 이사장과 관련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별이 존재하는 그 곳. 그래서 차별이 학습되는 곳이다. 낙하산을 당연시하고 바꾸려고 하지 않게 학습되는 장소가 바로 학교. 그 중에서도 사립학교는 있는 자들을 위한 있는 자들에 의한 있는 자들의 학교인 것이다. 물론 모든 사립학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내가 가장 바꾸고 싶은 곳이 바로 이 학교란 존재다. 고 3 때, 원래 목적은 학비 면제라는 말에 혹 해서 출마를 한 것이 었는데, 덥썩 내가 되어 버린 결코 좋은 기억이 아닌, 그저 숨기고 싶은 기억이 되어 버린 그런 때가 있었다. 학생회장, 리더십이라고는 거의 격어보지 못한 나로서는, 누군가를 이끌고 대신결정을 해본적이 없는 나는 참으로 많은 실수를 했던 기억이 있다. 참으로, 기억하기 싫으 부끄러운 기억이다. 소위, 권력이라는 것을 느껴 본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학교가 더 이상 자신의 청춘을 저당잡히는 곳이 아닌, 3년만 견디면 되는 그런 곳이 아닌, 다시 가고 싶은 그런 추억의 곳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의 인생을 놓고 봤을 때, 중요하지 않은 시기란 없기 때문이다.

 내가 배웠던 학교에서의 많은 지식과 성적들이 과연 내가 사는데 얼마나 큰영향을 끼쳤는가? 나의 학벌은 단지 직장의 기회를 주었고, 쓸데 없는 우월 의식을 주었으며, 직업의 귀천을 느끼게 만들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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