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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5/04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7부 - 고래 박물관 1
  2. 2015/05/04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6부 - 맛집 함양집
  3. 2015/05/03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5부 - 울산 현수대교 3
  4. 2015/05/03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4부 - 울산 현수대교 2
  5. 2015/05/02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3부 - 울산 현수대교
  6. 2015/05/02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2부 - 시청내 홍보관
  7. 2015/05/02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1부 - 블로거 응모와 시청방문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3부 - 울산 현수대교 1


 : 일단 현수대교부터 보자. 원래 이걸 보러 갔으니까. 부산에는 광안대교가 있고 울산에는 울산대교가 있다. 그리고 세계에서 3번째로 길다는 현수교. 길이는 약 1.4km. 그리고 이 현수교는 단경식. 단경식 현수교로서는 한국에서 가장 긴 것이라고 하는데... 

 이 대교는 울산시 남구 매암동과 동구 일산동을 잇는 교량이다. 이 교량으로 인해서 동구와 남구간 교통 정체 현상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 길을 통해서 화물차량이 많이 이동할 것으로 보여, 그 역할을 독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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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교


: 이 대교의 사업 시행자는 '울산하버브릿지'이고 이 사업은 세금 1703억원 민자 3695억원이 들어갔고 이번달 5월에 개통 예정이다. 울산 대교 그 최종 모습을 가졌을 때 과연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광안대교, 울산대교... 이런 큰 다리가 산에서 보면 그 기용을 드러내고 있지만, 부산에 사는 난 멀리서 다리만 구경했지 그 다리를 지나가 본 적은 없다. 부산에 살면서 과연 얼마나 그 다리를 이용하게 될까? 누구는 이불러 그 다리를 지나가보고도 했다는 데, 그러나 갈 일이 있어야지. 분명한 것은 해운대나 광안리에 있으면 그 다리는 눈에 안띌래가 안띌 수가 없다는 것... 



울산대교 3D 애니메이션



울산대교 헬리캠



가까이서 보니 참 높기도 하다


이제 차를 몰고 가면 저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건가?

이 모습은 현대의 H를 상징하는 것도 있다는 데


아직 공사의 흔적을 벗지 못한 모습



이렇게 보니 이 다리가 얼마나 긴 건지 보인다는...


후대의 역사가는 이곳을 어떻게 기억할까? 사뭇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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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수교 방문 전


: 현수대교에 발을 대기 전 울산대교 홍보관에 먼저 갔다. 홍보관을 따로 만든 것을 보면, 이 사업의 홍보성에도 얼마나 많은 신경을 썼는지 볼 수 있다. 이런 사업을 진행하는 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들어갔을까?  


울산대교 홍보관


홍보관에서 본 울산대교



홍보관 안



대교 모형




울산광역시, 현대건설 그리고 울산하버브릿지주식회사


다리 축소 모형




다리에 대한 상세한 설명




: 이런 대형 사업에는 보통 이런 부대 사업들이 많이도 있기 마련이다. 홍보에 사업 설명에, 단순히 하드웨어를 설치하는 것 이상의 많은 일들이 진행된다. 애플 제품 처럼 이런 다리에 문화를 심는 다면 정말로 더할 나위 없을 텐데....
 이 다리에는 새로운 기술이 많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몇가지를 요약해보면, 시공 기간 단축을 위해서 철선다발을 섰다는 것과 산에 앵커리지를 박기 위해서 터널를 뚤어서 했다는것 등. 이런 새로운 시도는 언제나 환영이다. 기술이 발달하는 것은 나도 찬성. 그러나 일반 이용자로서 문제는 바로 '통행료'. 지금 시, 시공사와 해당 주민들은 바로 이 통행료 문제로 대립하고 있다.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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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2부 - 시청내 홍보관 


 : 울산 시청사 내에 이런 홍보관이 있다는 것을 알았나? 부산 시에도 비슷한게 있지만 이렇게 공간을 하나 따로 만들어서 한 것은 없다. 미니 부산 모형도는 있어도... 뭐 시청내 홍보관의 규모에 비하면 작다고 해야겠지만... 이제 부산을 압도한 울산, 아니 어쩌면 이미 여러면에서 부산을 압도했을지도 모를 울산의 모습을 목격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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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내 홍보관


: 울산 시청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면 이 홍보관 한번 꼭 들러 보길 바란다. 울산 발달의 아니 현대 발전의 역사를 눈으로 목격할 수 있다. 그리고 울산 축소 모형이 발 아래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뭐, 이런 방식이야 서울이나 다른 박물관에 가면 볼 수 있다. 차이점이라면 이게 울산 시청에 있다는 것... 서울 역사 박물관에 가면, 이와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자세히 알고 싶다면, 나의 글 참조: 여기를 클릭. 뭐 아쉬운 점이라면 누군가 하면 대부분 뭔가를 따라 한다는 점이다. 다른 도시와는 뭔가 다른 것을 했으면 한다.  



홍보관 입구


간절곶 일부 축소 모양


이렇게 보니 간절곶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




여기가 간절곳이란다


울산의 역사, 그런데 고대시대까지 있다는...


포니와 현대 조선소의 배


울산 역사의 파편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울산시 모형 전도


전시관 내부

굳이 전망대까지 갈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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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관 구석구석


: 홍보관에 많은 정성을 쏟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마 도시 모형에 많은 신경을 썼을 건데, 그 뿐만 아니라 다른 홍보관이나 박물관등에서는 볼 수 없는 방식의 시설이나 조형물이 눈길을 끌었다. 


산의 모양이 입체로 되어 있는 흰색 벽에 프로젝터는 신선한 시도



이 오래된 음반은... 울산 밴드라는데... 노래를 못들어 본게... 그래서 준비했다..


울산 큰애기 함 들어 보자


최초 국산차로 알려져 있는 포니 


계속 모형도 감상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다.


패드 형식으로 누르면 관련된 설명과 자료가 화면에 나온다



울산, 첨단 도시를 지향한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듯 하다.



: 해설하시는 분이 열심히 설명하고 계셨는데 그것을 듣기보다는 사진 찍는 게 더 급했다. 듣다가는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울산의 석남사부터 울산 곳곳에 있는 재미 있는 이야기와 함께 그곳을 축소된 지도로 보면서 설명해주는 데 할 얘기가 아주 많은 것 같다. 저분 저러다 울산 얘기로만 밤을 셀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울산 곳곳의 얘기는 양이 너무 많으므로... 생략하다도록 한다. 그걸로만 약 10편 이상은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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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1부 - 블로거 응모와 시청방문


 : 서핑 중에 우연히 보게 된 블러거 모집 광고. 뭔가 눈길을 끌었다. 올, 드디어 나에게도 이런 기회가 오는 건가? 상금과는 상관 없이 여행다니는 걸 좋아하고, 블로그 글 쓸만한 것만 있다면 기꺼이 응모할만한 내용. 새로 만들어지는 대교를 미리 가볼 수 있다니,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매력인가? 게다가... 울산이니 거리도 괜찮고. 그러나 솔직히 뽑힐 줄은 몰랐다. 그래서 뽑아주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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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데이 참가자 모집


: 평소에 이곳 저곳 다니면서 블로그에 글 올리는 것을 좋아하던 나에게 이런 기회가? 게다가 나의 블로그의 순위 인지도 등도 한번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4월 25일 방문에, 사실 이 글은 좀 늦은 감이 있다. 이유는 내가 그동안 너무 바빴다. 갑자기 일이 몰리는 바람에... 글 쓸 틈이 없었다. 이제야 이렇게 여유를 내서 글을 쓴다.


참가자 모집 포스터



그리고 4월 14일 명단 발표 - 올 내가 뽑힐 줄이야. 영광이다!!


이 글을 쓰기 전에 이미 울산시 블로그에는 블로거데이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 자세히 글을 읽어 보려면 위 그림을 클릭하시라.







2

 울산 시청을 방문하다


: 부산과 울산은 생각보다 가깝다. 부산 노포동에서 울산 시청까지 운이 좋으면 1시간 이내에 도착한다. 이날 난 운이 좋았다. 늦을 줄 알고 미리 전화를 해서 양해까지 구했는데, 정각에 도착했다. 이런...  

 울산은 시에서 광역시로 되었고 전국에서도 국민소득이 높은 곳으로 유명하다. 어찌보면 부산보다 더 살기 좋은 곳에 속하지 않을까? 광역시가 이렇게 가까이 있는 것은 '서울' '인천' 다음으로 부산과 울산이 아닐까? 

 그리고 울산은 '현대'의 도시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니 현대라는 회사가 울산이라는 한 도시를 거의 다 먹여 살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울산은 한국 경제 발전과 함께한 산 역사의 현장이다. 그리고 그 중심인 '울산 시청'을 방문하게 되었다.


시청 입구


방문일은 토요일이라 다 퇴근하고 썰렁한 내부


이날 안내를 위해서 미라 나오신 분들이 있었다. 덕분에 회의실까지 무사히 방문


이날을 위해서 꽤 오래 준비한 듯, 안내 책자, 수첩, 여행안내지 그리고 대망의 사은품



: 이런 대접 받아 본지가 참 오래간만인듯하다. 그 동안 주로 을로만 지낸 인생에서 오늘 만큼은 약간 '갑'의 느낌으로 하루를 보냈던 것 같다. 식사에, 선물에 그리고 중간 간식까지. 그리고 대교에서부터 전망대까지 좋은 버스를 타고 패키지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랄까? 쓸 이야기도 많고 보여줄 사진도 많은 그런... 알찬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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