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업데이트 내용.
: 하루 날잡아서 이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모기 퇴치기'로서는 전혀 효과가 없었다. 6월 13일 저녁 모기 때문에 엄청 고생했었다. '샤오미 모기 퇴치기'에, '모기 퇴치기 등' 그리고 바로 이제품 '퇴치기'를 모두 사용했지만, 난 모기 물림에 괴로워해야 했다. 이 제품은 모기퇴치기라기보다는 그냥 '무드등'이다.
출처: https://calin.tistory.com/2587 [후니의 이야기 공장(Hoony's Story Factory)]
모기를 위해 구매했던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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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까서 보니까, 영 불만족이다. 2개 주문했는데 1개만 온 것도 그렇고, 개봉해서 켜서 써 봤는데 이거 뭐. 기대한 것은 모기가 들어오면 틱하고 전기에 걸려서 죽는 걸 기대했는데 이건 모기가 들어오면 팬을 이용해 공기의 힘으로 안으로 들이는 방식이더라. 이거 뭐이리 간단한!!! 참, 팬 많이도 이용한다. 내가 산 여러 제품을 살펴보면 팬이 참...
아이러니하게도 위에 산 제품 중에 가장 확실한 방법은 '모기장'이다.
실제 구매 가격: 19.6 USD = 19.6 x 1,186 = 약 23.245원, 개당 가격은 9.8 USD = 11622 원.
장점:
1. 나쁘지 않은 디자인.
2. USB로 충전 방식.
3. 간편한 사용법.
4. 저렴한 가격.
단점:
1. 의심되는 성능.
2. 걱정되는 전기료. 이거 24시간 팬을 돌린다고 생각하니...
3. 모기가 저 팬에 빨려들어갈까하는 의심.
1. 개봉기 그리고... |
택배 도착: 6월 1일 주문 -> 6월 11일 도착. 총 11일 소요.
이놈은 배를 타고 왔다. 택배비 무료를 선택했더니 이렇네. 뭐 늦게와도 좋음 제대로만 도착할 수 있다면. 2개 주문했는데 달랑 하나만 왔더라. 뭐지? 어쨌든 하나라도 온 거 뜯어는 봐야겠지...
택배의 험난한 여정이 보이는 모습. 물류에서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어쩔 수 없겠지. 어쨌든, 울통불퉁한 겉 포장은 전형적인 제품 포장. 중국어와 영어로 되어 있는 설명. 뭐 이정도면 거의 전세계에 팔 수는 있지...
이제 까서 보니 사진에서 보는 것과 비슷한 물건이 나왔다. 그런데 여윽시 사진은 사진이야. 제품 설명에 있던 걸 보면 정말 뭔가가 고급스러워 보이던데 실제 꺼내서 보면 그 흔한 플라스틱 제품!!
지금 생각해보면 이 제품 모기잡이로서 뿐만 아니라 무드 등으로 사용해도 될 것 같다.
뒤에 죽은 모기 처리하다도록 여는 곳이 있더라. 그래서 딱열어 보니 내부가 너무 간단한 거 아닌가... 딱 까자마자 느낀게 저게 다야?라는 느낌 정말 모기가 잡혀 들어오기는 하는 거야? 헐!!!!
이제 USB에 연결해서 켜보았다. 팬 돌아가는 소리와 은은한 등이 켜지더라. 그외에 별 다른 건 없었다. 불 끄고 보면 분위기가 좋아 보인다. 이거 모기잡이 보다는 분위기를 은은하게 잡아주는 역할로, 소위 슬리핑 램프로 더 요긴하게 쓰이겠더라. 지금 켜서 놔두고 있는데 근처에 모기하나 얼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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