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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누르 술탄(구, 아스타나) 이야기 21부 - 월드 엑스포 19, 조지아 스리랑카 아르헨티나


 카자흐스탄 전체 여행 내용은 아래 글 참조.

  • 18:30:45 카자흐스탄 여행 총정리
  • 13:22:18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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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 부스


     조지아라는 나라는 여행자로부터 정말 많이 들은 나라다. 다른 이유라기 보다 정말 거기 자연이 좋은 갑더라. 사람도 아주 친절하고 낮선 사람도 '초대'하는 분위기라서 그런듯. 여기까지가 내가 들은 얘기임. 그렇다고 내가 조지아 부스를 더 좋아하거나 한 건 아니다. 그냥 나에겐 그저 그랬다. 지금 기억나는 것도 없고, 특이했던 것도 없다. 이노무 지구라는 별에는 나라가 너무나도 많다. 전세계 구석구석 다 가 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서 말이지... 조지아, 다른 이름으로는 그루지아라고 해야 하나... 사실 그루지아라는 이름으로 한국에는 더 알려져 있어서. 구소련지역이어서 러시아식 발음이라 그런듯. 


     











     조지아에 와인을 딱 자랑하고 있던데, 에잉? 조지아가 와인이 유명했던가? 궁금하지? 그럼 알아봐야지... 정리해보자 또. 알아보니, 헉헉헉!!! 정말? 8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단다. 그게, 조지아만큼 역사적으로 오래된 와인 유물 같은 게 발견된 국가가 없단다. 게다가 그 오래 전에 사용하던 방식을 아직도 상용하는 모양. 그래서 조지아 와인이 유명한데 나만 몰랐네!! 알았다면 와인하나 하서 시음 한번 해봤을 거다!!!! 와인의 본고장이라고도 하고.. 포도나무 종자 은행이라고도 할만큼 장난 아니었네... 조지아 가면 와인좀 마셔야 겠다.






     2

     스리랑카와 아르헨티나 부스


     스리랑카는 쇼핑몰을 하나 옮겨온듯했다. 물론 전통적인 만들기, 공예 등을 볼 수도 있었지만 주로 가판대에서 물건을 팔고 있더라만은... 월드 엑스포의 의미가 국가 홍보가 아니었나?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이게 모든 나라에 다 해당하는 말은 아닐 거다. 엑스포 개최의 구도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각 국가마다 참여료를 받아서 여는 것이라면, 저런 형태의 부스가 이해는 된다. 투자한 만큼 뽑아야 하는데 홍보한다고 관광객이 더 많아질 게 아니라면, 저것도 방법이겠지.  












     사람이 없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리라. 다 돈을 내가 뭔가 경험하고 해야 한다면, 게다가 저곳에는 정말 많은 부스가 있는 자리에서 '입장권'을 돈을 주고 사는 입장에서 그것도 비싼 가격인데, 또 돈을 내가 뭔가를 사거나 할 가능성이 낮지 않을까? 정말 돈 아까운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면, 게다가 그게 그만한 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가도 생각해봐야할 문제고... 음 한국돈으로 1천원 정도라 하면 아마도 체험이나 물건을 사거나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다음 아르헨티나... 여기 별거 없어서 거의.. 사진 안찍었네...




     딸랑 저거 뿐인거 보면 정말 볼게 없었나보다... 사진 찍을 만한 것도 없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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