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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우즈벡 식당 하지 보보(Hoji Bobo) 후기


 결론: 가성비 낮은 고급 식당. 음식은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나옴. 최근에 새로운 음식 메뉴를 만들어서 내놓고 나름 히트하고 있음. 매일 가는 음식점이라기 보다는 어쩌다 한번 또는 큰 일 있을 때가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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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ji Bobo



 13만5천원의 메뉴가 딱 등장. 아니 5 ~ 6인용으로 21만원 짜리도 있네...




2인분에 3.2만원, 우즈벡에서는 상상도 못할 가격이지...




21만원, 미친 가격이네. 1인당 3.5만원. 이 가격에 이거 먹느니 고급 한식집이나 한우가 더 가치 있을듯.




원래 저런 메뉴는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새로 생겼나. 가격이.. ㅎㄷㄷ 




아무래도 강남이라는 위치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가격이라고 본다만... 비싸도 너무 비싸네... 북유럽 수준이다.

그리고 메뉴도 한국에서 먹어주는 유럽식이네...




스테이크까지... 퓨전 식당화되는 군... 결국.




서양식의 메뉴




이게 내가 아는 우즈벡 메뉴



아래도 우즈벡에서 흔히 보던 메뉴



샤실릭 가격 9천원. 우즈벡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가격. 더 못올리는 건 현지인들의 가격 느낌 때문이겠지..




차나 음료도 가격이 장난 아니네...




 참, 사람들... 보면 이런 가격만 현지화가 빨라. 전광석화야!!! 짜자짠... 급여도 참 빠른 현지화지... 그건 나도 마찬가지고. 여행 다니면 다른 무엇보다 가격이 빠르게 현지화되더라고... 다른 사람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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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중 2 ~ 3인용 시켜봤다



 크기가 장난 아니더라고. 이 식당은 3번 이상 간 것 같어. 그때마다 그냥 단순하게 먹었는데 이 새 메뉴가 생긴 후, 다들 저걸 먹어보려고 하더라고. 그냥 크기만 큰 샤실릭처럼 보이는 데... 저거 하나 시키고 먹고 싶은 음식 1개씩 시키고... 4인이서 먹었다. 양은 남는 수준이고, 맛은? 그저 그랬고. 위에 집어 먹을 수 있는 빵이 있는 게 특이했고. 뭐 그랬다. 배불리 먹을 수 있다라는 그 정도인 것같음. 냉정하게 말해서, 가성비 정말 떨어진다. 같이 같 우즈벡 친구들이 사주는 거라 먹었지... 그들이 한국에서 일하고 돈벌면서 씀씀이가 커져서였지... 그게 아니었으면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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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 후기


 결론: 실망. 작년, 제작년과 별로 달라진 게 없어보이고,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면 '부산 광복동 크리스마스 축제'보다 못한듯. 서울이라서 내가 너무 기대했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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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크리스마스 축제



 기억해보면 청계천 뿐만이 아니었던 것 같다.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좀 쳐져 있는 게 느껴진다. 한국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수도인데... 물론 사람은 많지만. 그리고 인간미가 좀 사라진 듯한.. 냉한 느낌... 지울 수가 없네. 추워서인가? 














 보면, 대기업이나 신문사가 또 참여한 것 같더라고. 역시, '돈'인가? 이거 준비하니라고 나름 돈도 많이 들어갔을 거고 했을텐데... 물론 이거 외주업체였겠지만... 매년 같은 업체인가? 하청 특혜야 하루이틀 문제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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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빠진 듯한



 그 장식이 예쁘긴 예쁜데, 정성 들여서 잘 만든 것 같긴 한데... 쭉 이어지는 비슷비슷한 장식들이 쭉 이어지는 것 같더라고. 각 구역마다 좀 테마 같은 것을 정했으면 하는데 말이지. 서울 시장의 장기집권 탓인가? 대체적으로 지금의 서울 시장에 서울 시민들이 만족하고 있는 건가? 그 정답이 무엇이든 한 5 ~ 10분 정도 구경하고 나면 반복되는 패턴에... 식상해지더라고. 처음에는 와 했지만... 계속 가다보면 뭔가가 지겨워지더라고... 같이 간 친구들도 그런 느낌이었는데 그 이유가 아마 크리스마스 전까지 노동으로 지친 탓이겠지... 진정으로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환경에 편히 즐길 수 있는 그런 자리겠지.. 이런 광경을 보면서 말이다. 사람에 치이면서 여기를 구경하는 것도 피곤한 일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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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보드게임콘 부산 간단 후기


  결론: 음, 보드 게임의 세계를 조금이나마 더 자세히 볼 수 있던 기회였다. 오프라인 게임, 손에 만지는 게임 그리고 친구들과 눈을 보며 같이 할 수 있는 게임... 그 게임의 맛을 컴퓨터 게임이 대신할 순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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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게임...



 보드게임콘 이벤트를 하더라고. 뭐 인스타 이벤트지.. 안에도 보드 게임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더라고.








 이번을 보고 알았지. 보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는 것과 새로운 게임을 디자인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 물론 온라인 게임에 비해서 그 범용성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물리적으로 만질 수 있는 게임을 온라인 게임이 대체하지는 못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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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충전용 젠더 변환 젠더 구입 사용기


 결론: 배송비와 제품 가격이 비슷한 대표적인 경우로, 굳이 심각한 고민 없이 살 수 있는 제품. 2019년 12월 19일 구매후 지금까지 아무 이상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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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하고 구매하다...



 배송비의 효율을 올리려고 1만원 넘게 만들어거 구매한 경우로, 배송비 모두 합쳐서 총 12,000원이 들었다.


1. 흰색의 마이크로 USB to C 타입 변환 젠더 4개 3,000원.

2. 골드색의 마이크로 USB to C 타입 변환 젠더 2개 3,000

3. 메탈페브릭 C 타입 케이블 2개, 3,500원.




 변환 젠더가 1개 뿐인데 같은 보조폰으로 스마트폰을 하나 더 구입했더니 변환 젠더가 모지라게 된 게 아닌가? 게다가 변환젠드를 매번 스마트폰에다 꽂아두고 있는 건 폰 젠더부분이 고장난 가능성을 늘 내포하고 있었다. 이미 몇번의 사고로 젠더부분에 손상이 조금 생기고 변환젠더는 휘어지는 등... 그래서 그냥 기존 micro USB 케이블에 젠더를 꽂아두변 C 타입 케이블이나 마찬가지가 되니까... 필요할 때 떼는 방식으로... 그러기 위해서 저렇게 많이 구입한 거다. 성능 개선도 좋지만, 빌어먹을 장사꾼들. 이런 데서 좀 호환좀 제대로 되게 해주지... 그냥 변경할 필요 없이 말이다. 컴퓨터 쪽에서 486시절 제품 중 아직까지 호환되는 제품이 도대체 하나라도 있기나 한가?


 어쨌든 제품을 아래와 같이 잘 도착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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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하고 사용해보다



 케이블 2개, USB 젠더 총 6개. 저 정도면 남는다. 혹시나 해서 여분으로 2개 더 구매한 것! 싸니까... 그런데 상품권. 홍보용으로 쓸모 없는 건데...




금색에 고무 패킹까지...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약간 비쌈.



 

 제일 싼 것으로. 성능에는 문제 없던데. 저 종이 각에 저거 딸랑 1개... 포장 과잉.






 

 아 케이블 길이 제대로 안보고 구입했구나... 뭐 저런 거라도 사용에는 문제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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