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의 이야기 공장-Hoony's Story Factory

프렌치 카페, 루카스 9 라떼

 국내에서 나오는 믹스 커피말야. 종류가 너무 많지 않어? 일일이 다 마셔보기에는 시간과 돈에 제한이 있고 말이야... 물론 마트 같은데 가면 먹어보라고 하는 게 있는데... 그건 한두개고...

 그런 와중에 어머니께서 이상한 거 하나 들고 왔더라고... 울 어머니 요렇게 특이한 거 하나씩 사오신다... 시음해보니 맛있어서 가져왔다는데...

  어머니가 마셔보고 맛있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마셔봤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별로'더라. 그렇다고 아주 아닌 건 아니니... 한번 마셔보더라고... 

 커피숍에서 파는 까페라떼와는 차이가 많이나. 확실히 우유보다는... 분유에 가깝고... 까페라떼 특유의 그 부드러운 느낌도 없고 말이야. 그래서 커피를 추가해서 마셔봤는데 그러니 조금 괜찮더라고...

아무래도 저기에 손이 간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딸려 있는 새끼 상품들이었을 거야... 나도 본 제품 보다는 저 옆에 딸린 새끼들과 서 잔 상품에 관심이 가더라고.. 지금 홍보 중이어서 그럴거라 짐작했어. 아래가 바로 잔 사은품의 정체야. 디자인은 나쁘지 않아... 이런 제품에 독성 같은 건 모르겠고... 그냥 마셔야지 뭐 믿고..

 포장은 흔히보던 믹스 포장과 비슷하더군. 같은 공장에서 만들어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들던데...

 포장은 나쁘지 않지? 당연하겠지만... 포장에 깨알같은 자기 자랑이 적혀 있더군. 그래서 좀 읽어 줬지... 요약하자면, 우리가 커피 전문점에서 마시는 까페라떼를 제대로 구현했다는 거야. 그리고 복잡한 온갖 공법이 다 적혀 있더군... 굳이 파보고 싶진 않았어... 알잖아.. 알고나면 별거 아닌거!!!

 : 까보니 크기대로 내용물이 꽤 되더라. 그런데 커피로 보이는 건... 정말 얼마 없어 보이던데... 아무래도... 설마 비용절감 차원은 아니겠지? 그냥 분유 부분이 많아서 착시효과가 난 거겠지... 뭐.  그리고 물을 부었지... 역시 프리마 같은 게 많으니... 물에 잘 안녹더라고...

 좀 저어 줘야 했지. 눈에 보이는 모양은? 음... 까페라떼가 이랬나? 유리잔에 마셔본적이 없어서 말야... 커피에 우유타면 저런 모양이겠다 싶었지... 어쨌든.. 마셔보니... 기대했던 것보다는 별로였어... 내가 기억하는 까페라떼와는 좀 거리가 있던데... 

 정성 들여 만든 것 같은데... 많이 팔릴까는 잘 모르겠더라. 

 누군가 마셔봤다면 댓글로 본인의 소감 좀 알려주라... 나만 별로였던 건지 확인하고 싶다.

2018년 6월 22일 기준 내가 뽑은 가성비 좋은 무선 공유기 - 샤오미 Mi WiFi 2 유무선 공유기 구매 결정기

 공유기 이거 무슨 시한 장치를 설치해 놓았나. 오래 쓰고 나면 왜 다 고장나는지... 무선이 끊기는 현상이 나타나다가 펌웨어 때문인 줄 알고 업데이트하고 나서 다시 사용하다가 또 무선이 자주 끊기더니... 이제는 완전히 맛이 갔네... 

 기존 쓰던 공유기: ipTIME N104M. 

 여기서 의혹을 제시해보면,

 1. 펌웨어 업데이트가 CPU나 기기에 부하를 줘 열을 많이 발생시켜서 고장을 유발한다.

 2. 아니 그냥 제품을 오래쓰다보면 저절로 맛이 가도록 되어 있다.

 3. 제품 자체가 원래 그렇다? <- 그럼 이부분을 고지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내가 선택한 공유기: 샤오미 미 공유기 2

 중고의 메리트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특이하게 중고 가격이 대부분 1만원으로 형성되어 있더라. 새제품이 2만원초반에 구입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음... 이건 좀... 다음은 중고 가격대다. 새제품 구입하고 난뒤에 보니 8천원짜리가 올라와 있네.. 헐!!!!

8,000원짜리

24,000원짜리

14,000원짜리

22,000원짜리

10,000원짜리

최근의 희망인 Qoo10의 가격대를 한번 봐봤다. 샤오미 제품 위주로

그리고 내가 찾은 가장 최저가는 아래와 같이 24,800원짜리다. 

 그다음 찾아 본 건 11번가다. 과연 얼마짜리가 나올까? 위 Qoo10과 동일한 제품이 21600원이다. 이런 제품은 특이하게 한국 쇼핑몰이 더 싸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제품은 16,500원에 팔더라. 택배비 포함 19,000원이다.

 자 그럼, 내가 19000원짜리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1. 1만원짜리에 배송비 포함하면 13~14천원 정도인데 가격차이가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하다.

2. 만약 중고 제품이 고장의 가능성이 높다면, 차라리 새 제품을 구입하는 게 더 이익이다.

3. 구입 제품의 성능. 2.4G, 5G를 모두 지원하는데다가 샤오미라는 품질을 믿을만했다. 아래는 이 제품에 대한 설명이다.

페이스북 광고 제품 믿을만 한가? - 에어 쿨러 광고 또 나오네... 

 간혹 페이스북에 제품 광고가 올라오고, 오, 이거 괜찮은데 하는 그런 제품도 있다. 이번에 좀 '혹'했던 것은 바로, 에어쿨러라는 제품.

 주의: 이런 제품 덤탱이 쓸 수 있다. 반값에 살 수 있는 제품일 수도 있으니 절대로 주의 주의!!!!!!

폐북에 낚시질이 넘치고 있는 것 같다. 소지바는 주의하기 바란다.

아래에 보다시피 페북에 이런 광고가 딱 뜨더라... 요즘 이 제품이 핫한가 보네.. 낚시용으로

 이번에는 다른 사이트다. hyperstech.com. 이런 건 꼼꼼히 읽어봐야 한다. 아래 링크에 가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상당히 비슷한 제품이다. 

 참조 글: 2018.06.18 페이스북 광고 제품 믿을만 한가? - 에어 쿨러 구매기

50% 할인이라는, 마지막 기회라는 전형적인 마케팅 방법

판매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가 나오더라... 1개당 98천원 정도. 

심지어는 후기까지... 헐, 외국인인데 한글로 되어 있네... 뭐냐 

게다가, '한국 엔지니어 개발'이란다. !!!!!!! 

자, 아래에 보면 알겠지만 저 페이지에 면책 조항이 딱 하니 있다. '가격 정확성' 정책은 시행하짐나 콘텐츠 신뢰성 정확성은 보장하지 않는단다. 헐!!!! 즉, 챔임지지 않는다는 의미. 여기 광고글이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 니가 알아서 해라는 거다. 

평생 보증까지 해준다네. 정말인가?

페이스북 광고 제품 믿을만 한가? - 에어 쿨러 구매기

 간혹 페이스북에 제품 광고가 올라오고, 오, 이거 괜찮은데 하는 그런 제품도 있다. 이번에 좀 '혹'했던 것은 바로, 에어쿨러라는 제품.

 주의: 이런 제품 덤탱이 쓸 수 있다. 반값에 살 수 있는 제품일 수도 있으니 절대로 주의 주의!!!!!!

"새로운 개인 에어컨 등장! 긴장하세요 에어컨 회사들!"

바로 이 문구에 내가 혹했다.... 정말 혹했다. 정말로?

관심 끌기엔 정말 멋진 문구!!!

 뭔가 새로운 기술이 발견된 줄 알았다. 정말로!!! 그래서 에어컨이라는 제품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인 줄 알았다.... 

 나의 의심을 산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공식적인 회사 홈페이지'가 없다는 거다. 그리고 그 새로운 기술이라는 그 내용에 대해서는 온데간다 없다는 거....

아래는 제품 구매 사이트이고....  

 오썸 테크놀로지라.... 음... 뭔가 있나? 그런데 위 페이지의 링크, 새소식, 가젯 등을 클릭해봐도 꼼짝도 안하더라... 뭐냐? 슬슬 의심되기 시작했지... 

 그래서, 저 URL 주소에서 뒤는 빼고 .com까지만 넣어서 홈페이지로 바로 들어가봤어... 그런데... 뭐냐 이거!!! 그냥 블로그 또는 뉴스 사이트잖아..... 뭐냐!!!!!

 그래서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된다고 해서 가보면 아래가 뜬다. 공식 홈페이지라기 보다는 그냥 판매 페이지네... 헐헐헐!!

 문의를 클릭하면 아래가 나오고...

 그래서 뒤 주소 다 떼고 들어가봤더니... 헉!!! 영문 판매 페이지가... 뭐냐 이놈들...

요약하자면, 페북으로 낚시질 -> 오썸 테크놀로지 페이지로 마치 뭔가 기술력으로 만든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고.... -> 바로 판매 페이지로 이동

 그렇다면 분명 다른 곳에서 이와 비슷한 제품을 팔고 있을 거다... 그게 내가 내린 결론이었다. 그럼 Qoo10에도 있겄네? 그전에 한국 국내 사이트부터 확인해봤다... 그랬더니.. 뚜뚱!!! 페북 광고의 가격의 반 정도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팔고 있더라고..!!!!! 아!!!!!

 그럼 Qoo10은 한번 볼까? 와!! 뭐냐... !!!! 가격이 22,400원이라니... 한국의 반가격이다. Qoo10에 오면 페북 광고의 가격의 반에반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뭐냐고!!!! 이노무 제품의 정체는!!!!!!!!!!!!!!!!!!!!!!!!!!!

그래서 구입해버렸다

게다가 할인까지 받으니... 저가격이 나온다... 와 이건 뭐냐!!!!!!!!

 배송비도 없이 저가격이라고!!!! 이게 사실이냐고... 물건너 오는데 분명 배송비 못해도 1만원 정도 나와야 되는 거 아니냐!!! 아!! 이해 안된다. 그럼 실제 가격이 1만원 밖에 안한다는 얘기냐? 중국 정말 땅파먹고 사냐?

 아 이해안되!!!!!!!!!!!!!!!!!!!!!!!!!!!!!!!!!!!!!!!!!!!!!!!!!!!!!!!!!!!!!!!!!!!!!!!!!!!!!!!!!!!!!!!!!!!!!!!

 보너스로 이 제품을 파는 다른 이상한 사이트도 공개한다. 자그마치 14만원에 파는데... 이때부터 궁금해지기 시작하는 건? 짝퉁?인가?라는 거다... 자 이제 사용해볼일만 남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