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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구스토 중고 구입 사용기 - 환경이 걱정되더라...


 어머니가 실수로 산 돌체 구스토용 커피 파드!!!! 그냥 놔두기에는 유통기한도 있고 해서 아까워서 중고로 하나 찾아보다가 구입했다.


 정리하자면


 - 장점

 1. 편리하다. 아주 편리하다. 비교적 빨리 뽑힌다.

 2. 커피는 맛있는 편.

 3. 뽑아 마실 수 있는 커피 종류가 많다.

 4. 디자인이 좋다.

 

 - 단점

 1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된다.

 2. 마신 후에 처리가 좀 곤란하다. 분리수거(비닐 부분과 플라스틱 부분 그리고 커피 가루).

 3. 생각보다 덩치가 좀 크다. 공간을 꽤 차지한다.


 다음 글 참조

 돌체 구스토 캡슐 커피 - 실수에서 이어진 새로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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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 구입



 가격 착한게 올라왔더라. 게다가 기기 모양이 특이한 서클로라는 기종!!! 이걸 계기로 알게된 게 돌체 구스토 기기의 종류가 꽤 있다는 거다. 가장 작은 미니미, 스마트 지니오, 스텔리아, 드롭, 모벤자, 이클립스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종류다. 


 내가 구입한 건 현재 단종된 기종!!


 아래는 그 광고




 아래를 보고 기종을 참조하기 바란다.






 기기뿐만 아니라 남은 파드와 종이컵 세트도 같이 해서 팔길래... 넵다 구매했다. 택배 거래를 원했지만 직거래를 했다. 나중에 제품을 직접 보고 느낀 건데, 덩치가 제법 크더라. 택배하기에는 비용이 꽤 나왔을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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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을 보자...


 

 제품은 깔끔한 편이었고 얼마 사용하지는 않은 듯 보였다. 간단한 제품인 만큼 사용설명서를 보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였고. 이런 기기는 딱 보면 안다. 그런데 한번에 파악 안된게 있다면 바로 저 검은 중간에 들어간 상자... 컵을 넣는 곳인가? 저기다 커피를 타나 생각하다가... 저 모양을 보고 알아낸게 바로 저게 쓴 캡슐을 보관하는 곳이었다.












 위 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 사용법은 간단하다. 투명 물통에 물을 넣고 장착 한 후 -> 캡슐받이 고정 두껑을 위로 열고 -> 캡슐 받이에 캡슐을 넣고 고정 두껑을 닫고 난 후에 -> 전원 버튼을 눌르고(물론 먼저 눌러놓아도 된다) -> 파란불이 되면 상단 손잡이를 왼쪽이나(냉커피) 오른쪽으로 젖히면 -> 똑 하면서 커피가 내려온다. 


  아래에서 보면 알겠지만 캡슐 휴지통이었다. 오른쪽은 물을 담은 모습...


여기서 칭찬을 하자면 자연광이 들어오게 했다는 것이고 전원을 켜면 위에 불이 켜져서 뭔가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래처럼 물잔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종류에 따라서 양을 자동으로 물조절이 되는 게 아니다. 손으로 상황보고 알아서 레버를 젖혀주어야 한다. 저 받침대 높이 조절은 받는 잔의 종류에 따라서 하라는 의미다. 즉, 커피가 쭉 내려오다가 잘 안맞을 수도 있는데 그걸 조정하기 위함이다.



 한가지 아쉬웠던 게 보온 텀블러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거. 다른 대부분 머신이 이런식인데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으니 높이 조절이 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래처럼 두껑 레버를 들어 올리고 캡슐 받침대에 캡슐을 넣고 두껑 레버를 내린다.



아래 낮이라서 불이 안보이는 것 같은데... 불이 켜진다. 전원을 켜면

그리고 뽑아 본 커피!!!!




 그 다음 저렇게 캡슐을 꺼내면 구멍이 보일 것이다. 저기로 물이 들어간다. 뽑고 난 커피는 어떨지 궁금해서 안을 뜯어 보았다. 저 상태에서 커피가 어떻게 뽑아지는 건지 궁금해졌다.




 저 플라스틱 막을 제거하면 물에 젖은 커피가루가 나온다. 사실 저 부분이 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되는 부분!!! 그리고 오른쪽은 은은한 분위기의 커피 내리는 곳!!!! 즉 어두워도 문제 없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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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지름신? - 오판으로 구매한 LG G3 스크린


 나도 지름신이라는 게 붙었나보다. 그동안 심심했나. 중고나라에 내 물품을 팔 생각은 안하고 살 생각만 하는지!!!! 팔거 잔뜩인데 말이다. 


 중고나라라는 국가에서는 별 일이 다 벌어진다. 참 다양한 이야기들.. 그 속에는 나눔의 온정도 있고, 물론 처리곤란 물품의 정리 방법인 부분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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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3 스크린



 G3 스크린 나중에 자세히 조사해보니(구매후 조사라니 ㅡ_ㅡ?), G3의 이름을 달고 나온 마지막 기종이고 LG 자체에서 개발한 씨퓨를 달고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구린 성능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던 주인공... 이후 파격적인 가격인하를 단행했지만 얼마 팔지 못한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래 나무 위치 참조...

 

 링크: LG G3 Screen - 나무위키

 

 내가 뭐에 홀렸던 거지? 지금 기억을 더듬어 보니, G3 스크린 배터리와 거치대를 판다고 올렸는데, '폰'은 그냥 덤으로 준다고 해서 혹했던 거였다!!!! 아마 거치대 배터리 세트는 보통 1만5천 정도에 구입 가능하다고 봤을 때 기기를 1.5만 정도에 구입한거다...

 





가격은 아래와 같았고




이정도 거래 기록이면 믿을만하고



 


 그래서 홀린듯이 거래 제안하고 바로 입금!!! 


 상대방이 믿을 만하다면 이렇게 거래가 편한게 바로 택배 거래다. 직거래가 오히려 불편할 때가 있다. 정말 가까운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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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를 받았다.


 : 율무차 박스라니!!!!


  저런 박스는 처음 본다. 헐!!! 뭐 처음 받았을 때 기분만 좀 묘했을 뿐 뜯어보니 꼼꼼하게 포장해주었더라!!!








 저기 깨진 것... 좀 세게 부딛혔는 모양이다. 배터리와 거치대는 상당히 양호한 편이었고...



 



 이 기기는 화면 외에는 모두 잘 작동했다. 터치도 안되는 부분이 없어서 현재 2nd 폰으로 사용 중이다. 화면이 크기 때문에 지금 G4 대신에 동영상 볼 때 쓰고 있다.


 이 제품의 아쉬운 점은 역시 성능이다. 다른 건 다 좋은데 말이지... 비교적 싼 가격에 구입 한 것 같다. 한가지 더 하자는 화면 내에 작은 동그란 점이 생겼던데... 마치 플라스틱이 녹아 내린 듯한 모양이고 화면을 보고 있으면 마치 북두칠성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동영상을 볼 때 조금 거슬리는 정도일 뿐...


 결론은 대체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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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 장시간 사용기 및 마우스 문제 해결 시도


 K220이라는 모델 명을 가진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를 장시간 사용했다. 현재까지 내가 사용했던 다른 기기보다는 가장 오래써서 비교적 만족하는 제품이다. 그런데 최근에 문제가 생겼다. 오래 사용한 결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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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20이라는 제품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


 링크: https://www.logitech.com/ko-kr/product/wireless-combo-mk220


  필자의 다른 세트와 이 세트의 사용기와 개봉기는 아래를 참조하기 바란다.

  1. 2017.02.02 Imation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오랫동안 사용해본 후기 (2)
  2. 2017.02.02 무선 마우스 키보드 세트 비교 Imation VS Logitech
  3. 2017.01.21 이메이션 PWC-1000 블랙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USB] 구입 사용기 (5)
  4. 2016.11.23 지스타 2일 째 3부 - 게임 기업 채용박람회와 리그오브레전드 케스파컵
  5. 2016.11.02 무선 마우스 세트 사용기 (3)




 증상: 왼쪽 클릭시에 클릭 유지가 안되어서 드래그앤드롭이 제대로 안된다. 여러번 클릭된다든지 제대로 옮기기 전에 드롭이 되어 버린다.


 원인: 원인은 아래에서 보듯이 회로판을 받치는 두 돌출 부위 중에 왼쪽 부분이 휘어져 뭉개져 있다. 이게 근본 문제였다.

 분해과정그래서 한번 뜯어 보기로 했다. 분해는 아주 쉬웠다. 아래 사진 처럼 배터리를 꺼낸 후에 나사를 풀고 떼어내면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떼어낼 때 앞부분에 걸리는 부분이 있으므로 위쪽을 잡고 앞으로 밀어 떼어내면 쉽게 떼어진다.



 


 그 다음 회도판을 꺼내면 분해가 완료된다. 회로판은 배터리 연결부부터 먼저 떼어내면 쉽게 분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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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 그리고 동영상


 : 해결 시도


  정확하게 말하지만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했다. 부분적으로 해결했을 뿐. 여전히 문제는 있지만 클릭을 약간 위쪽에 하면 문제가 없었다.


 아래는 그 해결책 사진이다. 아래 표시된 부분에 내가 넣어 놓은 작은 조각이 보이는가? 저걸 넣어서 회로판과 생기는 문제의 틈을 없앴다.

 


 참고로 아래는 이걸 고쳐본 동영상이다. 



 그리고 보너스로 회로판 한 번 보자... 


회로판은 정말 간단하다. 저런 건 대량 생산이 가능하겠더라. 저러니 마우스라는 기기가 싼 거지... 그리고 문제의 클릭 부분!!!!!도... 


 고장나는 부위는 거의 대부분 저 클릭부다. 저 부분을 제대로 고칠 수만 있다면 지금 고장난, 쓰고 있지 않은 마우스 대부분을 고칠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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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오타야 AA - 싱글 오리진 케냐 100%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새로운 커피가 나온다. 종류도 다양해지고 그 출신 지역도 다양해지는 상황이니... 그런데 요즘은 커피 열정이 좀 사그라든 것 같다. 필자는 매일 커피를 마시기는 하지만 한가지만 마시면 쉽게 지겨워지더라...


 믹스와 캔커피 -> 블랙 믹스 -> 내려먹는 분쇄 커피 -> 커피 전문점 커피 -> 집에서 내려먹는 커피 -> 커피 머신(에스프레소 머신) 정도로 그 방법과 기호가 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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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가 사오신 커피



 뭐 좋게 보인다 싶으면 그냥 사오시더라... 그 덕분에 이런 저런 걸 마셔보는데... 이 커피는 한마디로 다른 분쇄커피와 두드러지는 차이는 없더라는 것. 이 경우 가격이 가장 중요하겠지... 

 

 이 커피는 '가볍게 로스팅'한 거다. 결과 맛이 찐할 리가 없다. 가볍게 마시기에 좋은 커피.


 맛은 가볍게 뽁아진 커피의 독특한 특성인 신맛이 약간 들어가 있으면서 기름기가 있는 듯한 느낌이 있다. 대신 커피 특유의 쓴맛은 약한 편.





 커피 결과는 깔끔하고 깨끗하다. 그리고 향은 비교적 약한 편... 진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로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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