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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 - 4월 13일 띤잔 축제 밖 이야기 4부


 : 그날 물 축제만 할 수는 없는일... 아까운 시간 최대한 많은 걸 구경해야지... 그날  띤잔에 대한 이야기를 이전 글에서 다루었고 이제는 그 날 있었던 것 중에서 축제를 제외한 여러가지 일을 얘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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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3일 이전 국가 청사...



 : 돌아다니다가 오래된 건물... 이제는 버려진듯한 영국식 건물을 봤는데... 여기는 이전에 아웅산 장군이 사살당한 곳이란다. 그러나 제대로 관리가 안되어서 쓰레기도 많이 있었고. 그리고 미얀마의 수도는 '양곤'이 아니다. 새로 옮긴 수도는 Naypyitaw라는 곳으로 만달레이와 양곤의 중간 지점이다. 옮긴지 얼마되지 않았다. 버려진 이전 정부청사가 있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 중간에 한국 식당도 있었고... 그리고 오래된 영국 식민지 시대 건물들... 혹자는 이런 곳에 관심이 대단한 사람도 있었다. 만약 다른 나라에서 한국식 전통 건물을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아래는 공중 화장실인데 돈내가 사용해야 한다. 나도 사용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화장실에 돈 낸다는 게 도저히 적응안되더라...









 : 오래된 도시의 느낌이 확나는 건물들이 즐비하다. 마치 우즈벡에서도 본 바로 그느낌... 새로 리모델링하거나 수리할 여유가 안되는 듯...한 모습... 그리고 영국식민지 시대에 지어진듯한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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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 페리 선착장 그리고...


 : 그리고 걷다가 만난 달라행 페리 선착장... 달라라는 곳은 나중에 가게 되는데... 시간 나면 방문해볼 만한 곳이었다. 강 아니 바다를, 아니 강을 둘러싼 그들의 실제 삶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물론 아주 볼만한 풍경이 있거나 아주 큰 불탑이 있는 건 아니지만... 미얀마 지역의 삶을 볼 수 있는... 그리고 배도 한번 타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참고로 현지인과 외국인의 티켓값은 다르다. 


 아래는 물축제를 빌어서 홍보를 하는 차량이다....












이건 페리 선착장으로 가는 구름사다리. 그런데 저걸 이용하는 현지인은 거의 없더라.











외국인에 대한 안내와 배 스케줄 표







 : 그리고 배... 구경..









 : 바로 위 다른 건물은 식당이다. 강 구경하면서 밥먹을 수 있는 식당...


 위치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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