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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 - 4월 13일 띤잔 축제 밖 이야기 1부


 : 띤잔에 대한 이야기를 이전 글에서 다루었고 이제는 그 날 있었던 것 중에서 축제를 제외한 여러가지 일을 얘기하고자 한다. 




 

1

 4월 13일



 : 이날 미얀마 지인이 즐거 씹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는데... 아래 사진에 보이는 잎에 싼 저것... 거저 먹는 게 아니라 순전히 맛만을 위해서 씹는 거다. 절대로 삼키거나 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나도 조금 씹어 봤는데... 뭔 맛으로 먹는 건지 모르겠더라는... 지인의 말에 의하면 이걸 잘 만들어서 누군가는 부자가 됐단다... ㅋㅋㅋ

 

 


4월 13일...








 : 저 공원은 한국의 시청 광장에 비교할만한 곳이다. 많은 시민들이 쉬러 오는 곳이기도 하고. 저 석탑 자체는 그리 구경할 건 없지만... 그래도 가볼만한 곳이기는 하다. 




 : 공원 주변에 볼만한 건 이전 영국 식민지 시절에 만들어진 영국식 건물과 파고다 정도다. 그 외외에는... 그 정도까지는...















2

 4월 13일


 : 이날 주로 있었던 곳은 바로 양곤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슐레 파고다를 중심으로 한 주변 거리다. 이곳에는 차이나타운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고 인구밀도가 높은 곳이고 대부분의 호스텔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슐레 파고다 위치




 : 슐레 파고다 앞 공원 주변에 있는 길거리 식당을 하나 선택해서 아침 겸 점심 비슷한 것을 먹었다. 흔한 길거리 살라드 비슷한 음식... 뭔 국물에 야채 살라드. 맛은... 지금은 기억 안나지만 그닥 좋지는 않았다. 가격은 물론 아주 싸고..





 : 이 음식에서 가장 맘에 든게 바로 저 고추와 마늘이다. 특히 마늘은 크기가 너무 작아서 특이했는데... 맛은 마늘 바로 그 맛이었다. 고추는 생각만큼 맵지는 않았고... 












 : 슐레 파고다 주변 풍경이다. 건물은 대부분 20년 이상되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도시의 전형적인 특징이 보이는 곳이다. 바닥은 물축제로 물에 젖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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