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 - 만달레이로 가는 길 그리고 만달레이 여행 25부, 4월 23일 본격적인 혼자 여행 3편
갈곳과 할것
1. Mya Nan San Kyaw Golden Palace
2. Yadanarbon Zoological Garden
3. Coffee Korner
4. China Town
5. Ein Daw Yar Pagoda
6. Thakya Thiba Pagoda.
7. Kutho Daw Pagoda
시간이 좀 더 난다면
7. Sagaing Hill.
더 여유가 된다면
1. Mandalay University
2. Shwe Inbin Monastery
3. Manaw Yanan Garden
실제 일정
그러나 역시 기차 좌석 매진으로 일정이 어쩔 수 없이 변경됨.
24일 일요일로 기차 예약.
22일 실제 경로
이동 순서
Train Station(만약 기차표를 구입했다면, 호텔로 돌아와 23일에 체크인하는 호스텔 예약, 기차역에서 가까우면 좋음) -> China Town -> 84th Street Sagaing Bus stop(안감) -> Thakya Thiha Pagoda(생략 ) -> Ein Daw Yar Pagoda(생략) -> Zay Cho Clock Tower(생략) -> A1 호텔(체크아웃) -> 포리버스 체크인 -> Shwenandaw Kyaung -> Atunmashi Kyaung -> Kutho Daw Pagoda -> Sanda Muni Pagoda -> Kyauk Taw Gyi -> 은행 환전 -> Coffee Korner -> 소나기가 갑자기 내려서 기다림 -> Mya Nan San Kyaw Golden Palace로 이동했으나 시간이 늦어서 구경은 못함 -> 궁전 입구에서 걸어서 한 1시간 정도 이동 -> Cafe City -> Foreign Language University -> Cafe Vanilla(현재 Cafe JH로 상호 변경) -> Aung Taw Mu Pagoda -> Nova Coffee -> Four Rivers Hostel.
22금요일 저녁에 Aye Yar Waddy River 페리호와 Mingun 그리고 Sagaing의 여행 계획 짜기.
23일 토요일 여행 계획
8am까지 항구에 도착하도록
Mayan Gyan Jetty(9am 출발) -> Mingun -> Mayan Gyan Jetty(1pm) -> Zay Cho -> Bus Stop to Sagaing -> Sagaing hill and pagoda -> 4 Rivers Hostel.
민군 페리는 정부가 운행하는 것으로 편도 5천원 정도로 예상.
왕복 5천원임
페리 일정은 나와 있지만 사가잉으로 가는 일정은 없음. 민군에서 바로 사가잉으로 이동하는것도 없고. 당일 문제가 해결 될 것으로 생각됨.
24일 일요일
Golden Palace -> 4 Rivers Check out -> to Theater or Shopping around the Station.
1 | 민군에 도착하다 |
: 왜 사람이 여행에 빠지게 되는지, 왜 중독이 되는지 이해가 가는 여행이었다. 마치 사랑에 빠지듯 고통과 기쁨이 교차하는 경험. 그 속에서 만나는 사람과 경험. 인구가 10억이라면 그 10억 중에 단 하나뿐인 사람들을 만나는 경험... 일상 속에 파 뭍혀 오직 그 속에서만 사는 것은... 과연 어떤 삶일까?
: 사람과 이해안되는 언어, 문자, 모든 게 낮선 풍경 그리고 그 속에 홀로 있는 나. 예정된 것은 나의 계획 뿐. 누구를 만나게 될지, 어떤 여행이 펼쳐지게 될지... 가봐야, 그 시간을 지내봐야 알게 되는 생활... 이게 바로 여행의 재미다.
특히 재미있는 건 새로운 좋은 것을 만나게 될 때...
인도 갠지즈 강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종교적인 또는 의식적인 이유로 목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기는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도착할 때 쯤되니 건너편의 풍경이 다가왔다. 사람들이 보이고 배가 보이고... 그리고 도착지점에는 우리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다.
: 리뷰에서 읽었던 것처럼 도착하니 소에 달구지가 기다리고 있었다. 저걸로 먹고 사시는 분들... 좀 불쌍해보인게 아무도 이용하지 않았다. 나도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나같이 돈을 아껴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럴 여유가 없는데 말이다. 돈 있는 사람들은 이런식으로 여행하지는 않을 거고..... 그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진퇴양난이네...
: 소 달구지를 타볼 걸 그랬나.... 쩝... 내리자 마자 사진 좀 찍고 바로 이동했다. 위 사진은 내리게 되면 볼 풍경이다. 여행객으로 먹고사는 사람들 꽤 된다는 거다. 미얀마에 그런 사람들 많다. 물자는 풍부하지만 그 물자가 모든 사람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건 아닌 모양이다. 이렇게 가난한 사람들 그래서 무슨 일이라도 해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말이다.
2 | 민군에 도착 |
: 도착하니 기다렸다는 듯이 저 조그만 부스가 있었고 티켓을 팔고 있었다. 5천원. 하루만 사용가능하다. 사실상 티켓 검사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대부분이 입구가 막혀 있는게 아니라서... 그래도 마음 편하게 구경하려면 사는 게 좋다. 이런 유적이 유지 관리에 쓰인다고하니(?) 사주자.
제일 첫번째 본 건 지도에도 표시가 안되는 Sat Taw Yar 불탑. 쓰러진 유적 조각이 그대로 있는 곳... 여기를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던데... 이왕 온김에 꼭 보고 가길 바란다. 작은 곳이라 시간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 물론 저 새로 지은 것 같은 저 안은 그리 대단한 것은 없지만 남은 유적지의 모양은... 볼만하다. 이전에 그 큰 석상 조각의 파편...이 있다.
: 저 위의 사진은 그 오래된 유적지가 남은 곳 바로 옆이다. 옆에 조그마하게 있던데 저 사진 안에 있는 저 글자 석판이 중요한 뭔가 인듯하다. 그리고 강을 끼고 있는 이곳의 분위기...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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