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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10부, 5월 26일 치앙마이 여행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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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꽉찬 하루의 시작





 여행에 있어서 본격적인 여행은 도착한 그 다음날이다. 그날 아침에 도착했건 오후에 도착했건 상관 없이 말이다. 아침에 도착한 경우 보통 피곤해서 오후가 되어서야 나게가 되는 경우가 많고... 게다가 짐같은 걸 좀 정리하다보면 시간이 다가니까... 목적지는 산위의 불탑 또는 절이었다.


 이곳에 대해서 호스텔 주인에게 물었다. 어떻게 가면 되냐고... 그랬더니 걸어서 가면 된단다. ㅡ.ㅡ; 아마 내가 잘못 물었거나 호스텔 주인이 잘못 이해한 거겠지... 저기를 걸어간다는 건 완전히 미친 짓이었다. 3 ~ 4시간은 더 걸리는 정말 머나먼 길이었기 때문이다. 보통 산은 사람이 걸어 올라가는 트레킹 길이 존재하기 마련, 그래서 바로 올라가면 그리 먼거리는 아니기에 분명 그런 길이 있을 거라 믿고 갔던 거다. 그런데 없다. 그런 길은... 길도 아닌 나무 숲을 헤쳐서 가는 건 너무 위험한 일이고... 여기는 무조건 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가야 한다. 꼭 기억해 두기 바란다. 산 아래턱 즉 등산이 시작되는 곳에 뚝뚝 기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거기서 타든지 아니면 여행사에 가면 여행 상품이 있다. 거기서 예약한 후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아니면 '오토바이'를 하나 빌려서 가든지...


 목적지 중 하나였던 Wat Phra That Doi Suthep RatchWarawihan의 위치 



 



 

내가 잡은 경로는 다음과 같다. 






아래는 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











 여기 버스 정류장이 하나 있는데 알고 보니 치앙마이에 있는 유일한 공공버스더라. 가격도 싸고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는 그런 버스... 이게 첫 정류장이었다. 치앙마이를 가로 지르는데 갈만한 곳은 다 간다. 나중에 이걸 이용했는데 그때 손님이 나 혼자 뿐이었다. 



















아래는 대학교인데, 특이한 게 대학교 캠퍼스 구경에 입장료를 받더라..ㅡ.ㅡ; 헐!!!! 그래서 안갔다. 이게 목적은 아니었고 별로 구경할 것도 없을 것 같아서...












 여기서 여행자 경찰에 대해서 알았다. 이들은 여행객과 관련해서 각종 민원을 들어주는 데라고 보면 된다. 여행객이 태국의 주요 수입원이니 이런 것도 있는 거다. 나중에 나도 이들의 도움을 아주 조금 받았다. 그리고 바로 위는 버스 시간표다. 








2

  공원 그리고 스쳐지나간 동물원


 동물원에 도착하기 전에, 위 대학교를 지나서 보니 공원이 하나 있더라... 아주 자그마하게 만들어진 공원. 나무며 공원 모양이 좀 특이해서 볼만했다.


 그 공원 위치는 다음과 같다. 

 

 











 동물원 안에는 안들어갔다. 산에 올라가는 시간만으로 빠듯할 것 같아서고, 동물 보는거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긴 했는데... 문제는 여기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보니 볼만한 것들이 제법 많이 보여 있었다는 거다. 아래 사진 중에 하단 왼쪽이 동물원 입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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