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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13부, 5월 26일 치앙마이 여행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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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t Phra That Doi... 계속





 여행에 있어서 본격적인 여행은 도착한 그 다음날이다. 그날 아침에 도착했건 오후에 도착했건 상관 없이 말이다. 아침에 도착한 경우 보통 피곤해서 오후가 되어서야 나게가 되는 경우가 많고... 게다가 짐같은 걸 좀 정리하다보면 시간이 다가니까... 목적지는 산위의 불탑 또는 절이었다.


 이곳에 대해서 호스텔 주인에게 물었다. 어떻게 가면 되냐고... 그랬더니 걸어서 가면 된단다. ㅡ.ㅡ; 아마 내가 잘못 물었거나 호스텔 주인이 잘못 이해한 거겠지... 저기를 걸어간다는 건 완전히 미친 짓이었다. 3 ~ 4시간은 더 걸리는 정말 머나먼 길이었기 때문이다. 보통 산은 사람이 걸어 올라가는 트레킹 길이 존재하기 마련, 그래서 바로 올라가면 그리 먼거리는 아니기에 분명 그런 길이 있을 거라 믿고 갔던 거다. 그런데 없다. 그런 길은... 길도 아닌 나무 숲을 헤쳐서 가는 건 너무 위험한 일이고... 여기는 무조건 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가야 한다. 꼭 기억해 두기 바란다. 산 아래턱 즉 등산이 시작되는 곳에 뚝뚝 기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거기서 타든지 아니면 여행사에 가면 여행 상품이 있다. 거기서 예약한 후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아니면 '오토바이'를 하나 빌려서 가든지...


 목적지 중 하나였던 Wat Phra That Doi Suthep RatchWarawihan의 위치 



  

내가 잡은 경로는 다음과 같다. 



 요 사찰 이름은 뭐가 이렇게 긴지.... 기억하기도 발음하기도 쉽지가 않네... 이 사찰이 미얀마보다 더 좋네 나쁘네 뭐라고 판단할 순 없다.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여기나 거기나... 굳이 비교하자면 태국이 좀더 깔끔한 느낌. 미얀마가 더 화려하고 복잡한 느낌.



 아래는 잘 나온 사진만 추린거다. 그냥 감상하길 바란다!!!!












 저 동전을 모아 놓은 저 판.... 저런 것은 수많은 사찰을 돌아다녀봤지만 처음이다. 



각 나라별로 그리고 각 사찰별로 얼굴 모양이 같지는 않다. 아마 조각하거나 만든 사람이 자기가 좋아하는 종류의 얼굴로 만들었겠지... 한가지 공통점이라고하면, 귓볼이 쭉 늘어져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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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궁전... 그리고 점심


 위 사찰과 궁전은 그 거리가 꽤 된다. 같이 갔던 그 미국 친구는 궁전까지 올 계획은 없었단다. 그런데 내가 가자고 해서 간 거다. 이 궁전은 여왕이 사는 곳이란다. 헐!!! 





 아래는 하필 간 때가 가뭄이 심한 때였고 가뭄으로 인해서 개방하는 요일이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만 개방하는 거였는데... 맞지 않는 요일이라 들어가지는 못했다.








 여기 근처에서 점심 먹었다. 몇개 있는 식당 중에서 그냥 적당한 곳 하나 골라서 들어갔는데 아니 웬걸 걸어올 때 만났던 커플을 여기서 다시 만났다. 그쪽에서 아는 척했는데 내가 기억을 못해서...ㅡ.ㅡ; 좀 미안하더라는...


 그 미국 친구가 태국어를 하는 바람에 꽤 좋은 음식을 먹은 것 같았다. 물론, 음식 질이 좋은 건 아니었지만 말이다. 가격도 비싼 편이었고... 당연히 비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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