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보험은 필수다

맛과 멋 그리고 모험이 함께하는 여행 2018.07.07 21:51


여행자 보험은 필수다



 아마 이번 경험이 없었다면, 여행자 보험은 가입할 생각은 별로 안했을 거다. 아니지, 여행자 보험은 KB 카드로 항공권 구매 조건으로 자동가입된 여행자 보험이었으니까... 그보다는 이번 경험으로 앞으로 여행갈 때는 반드시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고 갈 것이다. 여행자 보험에 대한 건 이전 글 참조 바란다.


 이전 글 참조

  1. 2016.04.01 미얀마 여행 - 그 준비 10부, 외전. 파고파도 또 나오는 준비해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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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하지 않은 그러나 없으면 불안한...





 국민카드의 항공권 구매 여행자 보험 프로그램은 정말 편리하다. 물론 여행보험 보장 범위는 구매한 항공권의 금액에 따라서 다르다. 여행자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하는 방법은 항공권 구입뿐만 아니라 국민은행에서 일정금액 이상 환전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자에 한해서 여행자보험에 가입해 준다. 


 다음은 그에 대한 정보인데, 현재 홈페이지에는 관련 정보가 없다. 현재까지도 이 서비스를 계속하는지는 지금 확인해보려고 한다. 확인해보니 아직까지도 하는 것 같다. 이는 공식 루트가 아닌 카페 및 블로그 글을 확인한 결과다.


 다음은 환전에 의한 보험 가입 정보다.


 

SONY | DSLR-A380 | Shutter priority | 1/80sec | F/1.8 | 50.0mm |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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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히 읽어보면 알겠지만 환전 금액에 따라서 보험의 보장 범위도 달라진다. 보통 3개월 여행자 보험의 비용은 1 ~ 2만원 수준에 기본이다. 즉 기본 보장의 보험료가 1 ~ 2만원 수준이라는 거다. 이 정도의 보험려고 가능한 이유는 그만큼 사고 확율이 낮다는 것이겠지... 


 어쨌든 돈 많으면 보장 범위가 넓어지니 좋겠다. 1만불, 즉 천만원 이상 환전은...헐..ㅡ.ㅡ; 


 난 불행히도 여행 중에 사고를 당했다. 그것도 두가지다... 도난 사고와 상해 사고 둘다를 경험해봤고 구 경우 모두 보상금을 받았다. 수령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금액이 크지 않아서일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 클릭.


 도난 사고

  1. 2016.07.28 베트남 여행 - 여행을 바꿔버린 도난 사고 3부, 5월 23일 우왕좌왕 도둑놈 잡기 노력과 도난 신고 2편
  2. 2016.07.27 베트남 여행 - 다시 호치민 여행 5부, 5월 20일 태국 가기 전 소일 1편, Beauty Guesthouse Review
  3. 2016.07.26 베트남 여행 - 여행을 바꿔버린 도난 사고 2부, 5월 19일 우왕좌왕 도둑놈 잡기 노력과 도난 신고 1편
  4. 2016.07.23 베트남 여행 - 여행 계획을 바꿔버린 도난 사고 1부, 5월 14일 공항 도난 1편

 바이크 사고

  1. 2016.08.07 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26부, 5월 28일 바이크 사고 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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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류 준비 그리고 보상 받기



 서류 접수시 주의점

 1. 사고가 1건인 경우 다닌 병원이 2군데가 넘는다고하더라도 청구서 하나로 가능하다.

 2. 서류는 빠짐 없이 준비하고, 어떤 것이라도 증거가 될만한 것은 다 준비해서 제시하도록 하자. 

 3. 되도록이면 모든 증거를 사진으로 찍어두면 도움이 된다.

 4. 번역이나 공증 등은 걱정할 필요 없다. 현지어로 되어 있는 문서 그대로 제출하면된다. 문의한 결과, 보험사에서 다 번역한단다.

 5. 청구서를 제출하면 담당자가 전화를 걸어 확인과 문의 혹은 기타 요구를 하게 될 것이다.


 사실, 내가 사고나 도난으로 입은 손해를 약관 그대로 보상받을 줄은 기대하지 않았다... 아니 약관이 아니라 광고에서 본... 그대로 말이다. 보험이라는 게 원래 좀 그런 녀석이니까... 그런데 거의 금액 그대로 나오더라. 적어도 의료 쪽은 내가 지불한 비용 그대로 다시 돌려 받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현지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치료받을 걸 그랬다. 태국에 있을 당시 혹시 너무 많은 비용을 사용하면 나중에 제대로 보상받지 못할까봐 걱정되어 병원에 가기를 꺼려했다. 병원에서 한번더 오라고 했고 약속까지 잡았는데 가지 않았다... 가장 큰 이유는 여행자 보험이 나에게는 확실하지 않은 보험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항공권을 국민은행 카드로 결제하고 자동으로 가입된 보험이었으니까말이다.


 보상받기 위해서 가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렸다. 준비해야할 서류가 꽤 있었고 어디로 어떻게 접수해야 하는지 알아낼 때까지도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정식으로 가입한게 아니면, 인터넷 접수도, 모바일 접수도 안된다. 오직 방문 접수밖에 되지 않는다. 부산에 산다면 KB 손해보험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KB 손해보험




 아래 사진은 해당 건물 사진이고 1층에 보험금 접수처라고 하는 곳이 있다. 그곳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청구서를 적는 곳이 있고...

 

OLYMPUS IMAGING CORP. | uTough-6020 | Creative program (biased toward depth of field) | 1/500sec | F/3.9 | 5.0mm | ISO-320

OLYMPUS IMAGING CORP. | uTough-6020 | Creative program (biased toward depth of field) | 1/40sec | F/3.9 | 5.0mm | ISO-800



 KB손해보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필요한 서류 목록이 나온다. 물론 각 지점별 하는 일도 나오고... 본인이 가야할 곳 을 검색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고, 필요한 서류도 다음과 같다. 


 일단, 보험금은 서류만 다 갖추면 지급되는 것 같다. 상해는 실 지급금액 그대로, 도난 같은 경우는 20만원까지 실제 금액 그대로...


 필자는 처음 찾아갔을 때 통장사본을 준비하지 못해서 다시 방문해야 했다. 당시 창구 직원이 온라인으로 청구와 모바일 청구 방법 중에 모바일은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해서 그걸 믿고 갔으나.... 집에서 해보니... 정식으로 보험가입이 안된 경우에는 불가능하더라... 즉, '카드 구입' 등으로 자동으로 가입된 경우는 반드시 오프라인으로 해당 지점에 찾아가서 직접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필요한 지점 찾는 법 


홈피에서 '지점/서비스망' 클릭


새창으로 화면이 뜨면, 아래와 같이 상해/질병/재해배상 보험금접수를 클릭


'부산'을 선택하면 해당 지점이 각 구별로 표시된다


해당 구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해당 주소와 지도보기가 나온다.




 필요 서류

 

홈피에서 '구비서류안내'를 클릭


'보험금청구'를 클릭하고, '해외여행'을 클릭하면 필요 서류 목록이 나온다


공통서류와 해당별 필요 서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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