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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 다시 호치민 여행 5부, 5월 20일 태국 가기 전 소일 1편, Beauty Guesthouse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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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실제 여행 경로

Ho Chi Minh ->   Da Nang  -> Hoi An -> Ho Chi Minh -> Ban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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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의 로그를 보려면 아래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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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eauty Guesthouse






 조식 포함 7.45 USD(예약비 빼면 6USD)다. 완전 저렴.



장점

 1. 가성비가 좋음

 2. 아침 양호

 


단점

 1. 엘리베이터 없음

 2. 비교적 오래된 시설

 3. 주인이 뭔가 기분 나쁜듯한...뭔지 모를.. 베트남 여성 치고는 키가 큰데... 어쩌면 중국쪽일지도 모를... 웬지 기분 나빠하더라는...



 그날 나외에 단 1명이 거기에 있었는데 그래서 좋았다. 널널하게 편안하게 있었다. 남자 1명이라서 눈치볼 사람이 없고. 


 위치는 다음과 같다. 

 



 침대는 그냥 기본만 하는 정도. 사물함은 귀중품 보관하는 용도일텐데 저기 안에 주인을 알 수 없는 물건이 있더라는... 누가 놔두고 갔나 하는 생각이...


 전원 콘센트는 오래된 옛날 것임을 알 수 있는... 게다가 멀티탭이 있더라는.

















여기서 마음에 들었던 건 아침이었다. 여기 직원들이 직접 주문받아서 해주는데... 보시다시피 수박도 주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저 커피.. 베트남식 커피다. 아주 찐한...

















2

  공항 CCTV 확인은?

  버스 이야기


 

 이날도 역시... 이때는 베트남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이미 마음을 포기한 상태라고나할까? 그래서이겠지... 실망하지는 않았다. 공항에 다시 갔다. 그 Southern Airports Authority라고 하는 곳에. 도난 사건과 관련해서는 다음을 참조.


 이전 글 참조

  1. 2016.07.23 베트남 여행 - 호치민 15부, 5월 14일 기록이 사라진 호치민 여행 2편
  2. 2016.07.26 베트남 여행 - 여행을 바꿔버린 도난 사고 2부, 5월 19일 우왕좌왕 도둑놈 잡기 노력과 도난 신고 1편



  오전에 갔더니 아니 담당자가 없다. 어제 약속하기로는 한두시간 내로 확인하고 바로 이메일로 연락해주기로 했는데 전혀 결과 연락이 없어서 오전에 다시 간 거다. 아마 내가 방문하는 것을 미리 보고 자리를 피한 것일까? 난 그렇게 생각되는데 말이다. 그날 오전에 가니 그 친구가 없단다. CCTV 확인하러 갔단다. 그때야? 이제야? 뭐냐? 약속하고 틀리잖아. 젠장할. 그런데 이 친구 나를 도와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긴 했다. 열심히 얘기들어주고 요구하는 건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이친구의 태도에 감동 먹었었다. 물론 오늘도 마찬가지지만... 이정도가 어디냐? 베트남에서 이정도면 굉장한 거지라며.... 내 스스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친구가 돌아왔다. 헉, 그런데 CCTV에선 아무것도 확인할 수 없었단다. 꽤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았는데... 이거 원!!! 얼마나 기다린 건지... 제일 하기 힘든게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앉아 있는 거다... ㅡ.ㅡ; 


 젠장 그러면 당일, 도난 당일 내가 공항에 신고했고 찾으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목격자 진술서라고 좀 작성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랬더니 그 친구 나가더만... 한 30분 정도 걸려서 해오더라. ^^; 헐... 이야기는 이렇게 끝났다. 내 도둑맞은 카메라와 관련해서는 마지막 보험구 청구만 남겨놓고는 마무리가 된 거다. 


 큰 일은 이제 태국으로 가는 일만 남았다!!!



 버스에서 받은 스트레스, 부당함... 아니 바가지 요금?

 




 여기 당장의 이익을 위해서 잘 모르는 것 같은 외국인에게 부당하게 요금을 부과하거나 하는 등... 안그래도 버스와 관련해서 참 일도 많았는데... 아래 글 참조.

  1. 2016.07.21 베트남 여행 - 호치민 2부, 5월 11일 호치민 가는 길 2편
  2. 2016.07.21 베트남 여행 - 호치민 1부, 5월 11일 호치민 가는 길 1편
  3. 2016.07.22 베트남 여행 - 호치민 9부, 5월 12일 호치민 본격 탐방 6편, Skygon Hostel Review



 무슨 이유일까? 그냥 이상하게 버스와 관련해서 참 안 좋은 기억들이 많다. 특히 여기 호치민에서... 이전 글에서는 언급되지 않은 썰을 풀고자 한다. 


 1. 기내용 캐리어를 들고 탔다. 백팩, 기내용 캐리어, 카메라 가방이 내가 가진 전부였다. 그런데 버스를 타니 티켓을 2장 사란다. ㅡ.ㅡ; 이거 2번이나 요구 당했다. 아래 증거 동영상 있다. 다른 버스에서는 요구안하더라. 다른 버스에서 확인해보았다. 그게 맞는 거냐고... 아니란다. 티켓은 하나만 사면된단다...


 2. 다낭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 중에 버스를 탔다. 독일 친구랑 같이 버스를 탔는데 그 친구는 호이안까지, 난 한 두 정거장만 가고 내릴 예정이었다. 난 조금있다 내린다고 했는데 호이안까지 요금 내란다. 헐!! 다낭 버스요금보다 많은 요금을 내긴 했지만... 그렇게 했는데도 돈을 안주다가 내가 계속 주장하니까 돈을 조금 반환해주더라.ㅡ.ㅡ; 


 3. 지금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버스 요금 5천 정도 냈다가 2천동만 받고 다시 내린 기억이 있다. 그때가 내 짐에 대한 추가 요금을 요구해서였다. 두번째는 돈 한푼도 안내고 다시 내린 거지만... 이 첫번째는 3천동을 그냥 떼인 거다. 


 4. 다낭에서 호치민으로 오는 버스 안에서 베트남 현지인이 탔다. 궁금한 나는 돈을 얼마나 냈냐고 물어봤다. 25만동인가로 적었다. 이런 난 42만동 냈다고 했다. 그랬더니 이 현지인 친구... 나중에 다시 나에게 자기도 42만동 냈다고 하더라....


 내가 더 열받는 건 이런 부당한 대우를 그냥 지켜보는 주변 현지인들이다. 뭔가 한마디 거들어도 될 듯한데 오히려 부당하게 요금 청구하는 걸 그냥 모른체 하거나 오히려 그걸 방조 혹은 도와주고 있으니... 아래 동영상을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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