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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일 째 1부 -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


 :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었던 이번 지스타... 이스포츠부터 컨퍼런스 그리고 BtoB관. 국내의 축제를 넘어서서 PIFF 처럼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1

 아침부터 사람이 몰려들다



 아마 그 입장에 따라서 또 달리 보이는 거겠지... 이번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방문했을까? 방문객은 그 당시 경제 상황과도 연관된다. 한국의 상황이 결코 좋지 않아서 이번 지스타 출연하지 않은 게임사가 꽤 되는 것이 아닐까? 이와 함께 지스타 방문객들도 매년 배우는게 있다. 크게 두가지 경향으로 나뉜 것 같다. 

 

 애초에 올려고 작정한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기해서 기다리고 있거나 아예 오후에 천천히 오거나... 이날 오전의 풍경은 좀 더 일찍 들어가서 기다림이라는 괴로움을 덜하고자 노력하는 이들로 붐볐다.


  

오전 10시경






오후 1시 쯤 야외 부스 풍경 



오후 1시쯤 매표소







2

 롱투


: 처음보는 게임사였다. 롱투? 그런데 캐릭터는 너무나도 익숙한.... '아톰'이었다. 롱투도 단단히 준비하고 나온 회사 중 하나였다. 그런데 처음 들어본 이름이게 게임회사 이름이라기에는 너무 특이한 이름이었다. 그래서 이 회사에 대해 나름 조사해봤다.

 

롱투 부스







어릴 때 아톰은 꼭 빼먹지 않고 봤다. 그때는 본방 밖에 없었기에 놓치면 재방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난 아톰으로 빙의해 아톰이 악당을 물리치길 기다렸다... 그 어린 시절의 추억 한편을 차지하고 있는 게 저 아톰이다. 그런데 저 아톰을 전면에 내세운 게 바로 롱투였다... 


 그럼 롱투는 어떤 회사?

 

 롱투는 2008년에 세워진 중국계 모바일 전문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다. 혹, 일본 회사가 아닐까 착각했을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도 그 중 한명이고... 그런데 일본 회사치고 용을 로고로 삼은 것은 좀 이상하다 생각했을 수도 있다. 난 이 용 로고를 보고 중국 회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용에 빨간색이니 말이다. 


 

 


 심지어 롱투는 지스타 전용 어플까지 만들었더라... 헐!!! 





그리고 미션을 완수하고 난 뒤에 받은 경품은 아래와 같다.






 


  이제 곧 게임도 중국으로 넘어가는가? 이미 휴대폰은 위태위태한 상황이고... 게임까지...파고들었다... 한국에 깊숙히... 한국 게임사는 이것을 어떻게 대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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