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3일 째 1부 - 본격적인 인파의 시작 그리고 부스 준비
: 지스타는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올해 지스타는 '모바일', '가상현실VR', '스트리밍 서비스와 BJ' 그리고 '국제화'로 요약할 수있다. 그 중에서 스타 BJ의 활약과 트위치 부스가 유독 눈에 뛰었다. 심지어 해외에서 유명한 BJ의 참석도 눈에 띄는 부분이었다.
1 | 본격적인 인파의 시작... |
토요일... 이미 예상했던 일이긴하지만 눈으로 또 확인하니... 헐헐헐... 본격적인 티케팅 전부터 쭉 늘어선 줄... 맨 앞줄의 사람은 도대체 언제부터 기다리고 있었을까? 도대체 몇명이냐? 휴... 정말 다행인 건 내가 저기서 줄서서 기다리고 있지는 않다는 거다... 이 자리를 빌어서 지스타 운영단에 감사드린다.
기다리는 사람들
: 사람들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아이들이 눈에 많이 띈다. 특히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 이 때문에 더욱 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4일 모두 관람한 후에 쓰는 글이지만 토요일에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 어깨 부딛히는 건 다반사였고...
2 | 부스 준비를 목격하다... |
: 이전에는 지스타 마무리만 구경했었다. 지스타 준비는 구경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비표 덕분에 준비 상황도 목격할 수 있었다. 분주하게 준비하는 모습들... 손님맞이... 일부에서는 백화점에서 직원들이 준비하듯이 모두 배꼽인사를 하면서 '안녕하세요'라고 모두 인사하는 모습도 보였다.
모델... 그리고 아이
: 헐 그런데, 어찌된게 던파 부스는 벌써부터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냐? 뭐냐 저들은... 어찌 들어올 수 있었다는 거냐?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비표 몇개로 사람들 수송하는 이들이 있더라... 비표 주고 들어가고 비표 다시 걷고... '저거' 뭐지? 돈을 받고 하는 듯했는데 지스타 사무국에서 이런 건 좀 관리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 돈 버는 건 결국 똑 같구나... 여기나 백화점이나...대형 마트나... 저렇게 예쁜 옷입고 모델처럼 서서 포즈만 취하면 돈 버네 하고 생각했지만 결국 쉬운 건 아니라는 거다... 이런 화려한 행사도 결국 수많은 사람들의 노동력의 결과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런 행사를 무료로 구경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해야 할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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