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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3일 째 3부 - VR과 스트리밍 그리고 게임 하나...


 : 지스타는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올해 지스타는 '모바일', '가상현실VR', '스트리밍 서비스와 BJ' 그리고 '국제화'로 요약할 수있다. 그 중에서 스타 BJ의 활약과 트위치 부스가 유독 눈에 뛰었다. 심지어 해외에서 유명한 BJ의 참석도 눈에 띄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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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째에 봤던 게임... 하나와... VR



 롤의 큰 성공이 낳은 아류작들... 중 하나... 펜타스톰. 게다가 그 유명한 펜타킬의 펜타를 노골적으로 이름을 붙인 게임. 롤의 모바일 게임이라고 할만한 게임이다. 이미 리그오브레전드는 워크래프트의 유저맵 시리즈 중 도타라는 게임에서 파생된 게임이다. 롤 자체도 오리지날이 아니기 때문에 뭐라할 게 없지만... 말이다. 


 이전 워크래프트 시절 이 도타를 하기 위해서 워크래프트를 할 정도였으니... 어쨌든 롤의 큰 성공으로 지금 한국에는 펜타 스톰이 나왔고 심지어는 하이퍼 유니버스라는 3D의 세련된 게임도 나온 것이다. 하이퍼 유니버스는 따로 다루도록 한다.


  

넷마블의 펜타스톰







아래는 어떤 게임학과 학교에서 만든 게임






: VR은 이번 지스타의 큰 축중 하나다. 작년보다 더 세련되어 졌고... 이제 VR의 상용화가 멀지 않았음을 느낀다. 곧 가정마나 하나씩 PS4 VR 같은 기기를 하나씩 사서 게임을 즐기고 있을 날이 멀지 않았음을 느꼈다. VR을 가지고 온 부스가 꽤 된다. 심지어 소니는 VR 특별관을 가지고 나왔다. 게다가 학생들의 출품작에도 포함될 정도니까...

























: 이제 3D에서 4D, 5D로 넘어갈 차례다. 내가 움직이는 대로 내가 보는 방향대로... 이제 그게 가능하고 이것을 이용한 게임이 등장할 것이다. 앞으로 PC는 VR을 향해서 가지 않을까한다. 아직 모바일 PC는 VR을 담기에는 성능이 딸리므로....





: 그외 여러 VR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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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밍.... BJ, 인터넷 방송


: 요즘 10대들에게 '너 요즘 TV 보니?'라고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이 '아니오'라고 말할 것이다. 시간이 없어서인지 보고 싶은데 못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휴대폰이 보급된 지금... 대부분 인터넷 방송을 본다. 그 중에서 특히 아프리카 TV의 인기는 대단하다.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인터넷 방송 하나쯤을 보았을 것이다.  

 

당당하게 단일 부스 하나를 내보인 게임 전문 방송 트위치




 : 아프리카에서 트위치로 넘어간 사람들이 꽤 있는 거 알지? 트위치 방송의 대부분은 게임 위주다. 지금도 www.twitch.tv로 들어가면 수많은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고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우 스니키, 더블리프트, 비역슨과 같은 유명한 롤 플레이어가 방송하고 있는 플랫폼이기도 하고.... 이곳에 제법 유명한 BJ들이 참여하기도 했고... 이걸 보니 트위치와 아프리카의 대결도 기대된다. 



 웹젠 부스 안에서 방송중이었던 팝콘 TV와 지속적으로 실시간 방송했던 트위치






아니, 사람들이 왜 줄서있지? 뭐냐? 하고 궁금해서 들어가왔더니...




아프리카 TV의 유명 BJ 로이조의 사인회였던 것이다. 헐... 스타구만...





 사진으로는 못찎었지만, 토요일 셀카봉에 휴대폰을 달고 개인방송하면서 혼자말로 휴대폰에 대고 셀카 형태로 찍으면서 돌아다니는 사람이 꽤 있었다. 내가 본 사람만 해도 4~5명은 된다. 개인 방송의 시대... 스트리밍의 시대.... 그리고 재미로 하는 방송에서 스타가 되는 시대... 지금은 바로 그런 시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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