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3일 째 5부 - 중소 게임사와 지스타 구석 구석
: 지스타는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올해 지스타는 '모바일', '가상현실VR', '스트리밍 서비스와 BJ' 그리고 '국제화'로 요약할 수있다. 그 중에서 스타 BJ의 활약과 트위치 부스가 유독 눈에 뛰었다. 심지어 해외에서 유명한 BJ의 참석도 눈에 띄는 부분이었다.
1 | 지스타 구석 구석 |
이번 관람에 좀 아쉬운게 있다면 관람자들의 공중도덕... 뭐 좀 먹고 나면 자기 자리는 치우고 가던지, 주변에 쓰레기 통도 있는데 말이다. 저렇게 무책임하게 버려두고 가는 건 보기가 좋지 않다. 지스타는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나고 있는데 국민 방문객의 높은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한다. 다른 쓰레기는 몰라도 저렇게 먹고 난 뒤에 그대로 두고 가는 건 문제가 있다고 본다.
내 눈쌀을 찌푸리게 했던... 뒤처리 상황
오후 티케팅 상황인데 아직까지도 표를 끊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사진 상에 외국인 한명도 보인다. 사진에는 없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온 사람도 있었고, 중국에서 온 방문객도 많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호텔 전체를 리니지 2 레볼루션 광고로 도배한 넷마블... 이 리니지 2에 넷마블이 얼마나 신경썼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한다.
: 그리고 내 관심사인 하드웨어. 기가바이트는 내가 쓰고 있는 메인보드의 브랜드다. 꽤 유명한 회사지. 이번에 지스타에도 참여했는데 기가바이트는 에이서스와 함께 대만 회사로 알고 있다. 한가지 인상적인 것은 LG도 참여했는데 삼성은 휴대폰만 그냥 제공해준듯하다는 것...
아래 사진은 넷마블 포스 아레나 스타워즈 쇼 중 한장면.
개인적으로 토요일일 절정이었다고 생각된다. 행사가 가장 많았고 사람도 가장 많았고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2 | 지스타 기념품 상정과... |
: 중간에 지스타 기념품 상점이 있었다. 지스타 로고를 중심으로 각종 제품이 만들어져 있었었다. 이거 세계적으로 홍보만 잘하면 광광 상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이제 전세계 게이머를 불러 모어야 하지 않을까? 만약 롤 같은 세계적인 게임이 한국에서 결승전이 치뤄진다면 그때 지스타를 같이해도 좋겠다는 생각이다.
지스타 기념품 부스
: 위 사진은 참여한 다른 중소 기업 부스인데 꽤 재미 있는 것도 있었고, 흥미로울 만한 게임도 있었다. 시간 부족으로 하나하나 일일이 보지 못한게 아쉽다.
아래 사진은 유명한 BJ라는데, 이처럼 스트리밍 방송은 이번 지스타의 큰 축중 하나다.
그 다음 내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잇츠하비 부스... 각종 피규어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원피스 상품 판매가 인상적이었다. 정말 장사가 잘되더라. 이런 제품을 사는 사람이 있다니...
그리고 기가바이트... 제품들. 가지고 싶은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그래픽 카드... 저 미니 피시도 써보고 싶고..ㅠ.ㅠ. 득템하고 싶지만... 눈물만 흘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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