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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30 블록채인 기반 블로그?, STEEMIT? 2부
  • 2018.03.13 블록채인 기반 블로그?, STEEMIT? 1부


  • 블록채인 기반 블로그?, STEEMIT? 2부


     : 그동안 너무나도 무관심했던 것 같다. 블록채인이 세상을 조금씩 그리고 빠르게 바꾸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블록채인 기술, 비트코인 자체는 모르겠지만 블록채인 기술 자체를 무시할 순 없다.  

     


    1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하기로 했다...


     글 한두개라도 좀 써보고 결정할려고 했는데... 이 사이트 창시자의 '신뢰도'에 의문이 생겼다. 그럼 이전 가입 후 연락 이후... 그리고 이 사이트 정체에 대해서 구글링을 한 결과를 공개하겠다. 


    드디어 기다리던 이메일이 도착했다. 시간 꽤 걸리네...





     저 위 링크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패스워드를 알리는 페이지로 이동한다. 특이하게 이 패스워드는 자동생성되는 해시값과 비슷한 형태를 보이더라... 아주 긴 비번이다... 이걸 외우는 건 불가능.



    비밀번호를 저장하란다



     : 이러면 가입이 완료된다. 위의 "Continue"를 누르면 말이다.... 



     그리고 첫화면은 아래와 같다.



    가입 후 첫화면





     한글이 보이긴 한데, 한글화는 거의 안되어 있다고 보면된다. 글도 대부분 영어로 적혀있는 글들이다. 


     그럼 이 사이트에 대해서 좀 더 깊게 파고들어보자....





    2

     스팀잇, 더 알아보다


     : 스팀잇에는 특이한 페이지가 있는데, 스팀 코인을 사고 팔 수 있는 곳이다. 현금으로 스팀잇 코인을 살 수 있고 또 팔 수도 있다. 




     특이하게 이건 한글화가 제대로 되어 있더라. 실시간으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예상하기에 이게 이 사이트의 주된 수입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찌되었건 화폐의 기본은 기존 '종이' 모양의 뱅크노트를 기반으로 한 것이니까... 즉, 실제 소비 활동을 하려면 벌거나 구입한 스팀 코인을 기존 화폐로 변경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이건 현재 대부분 가상 화폐에 해당하는 내용일 거다...  


     자 이제 이 사이트의 신뢰도에 대해서 파볼 차례다.


     먼저 '구글'에서 "steemit scam"으로 직접 검색해보니, 결과가 꽤 많이 나오더라...

     총, 40만개... 그 중 상위 10개 안에 있는 글 중에 읽어봤다.


     



     




     블록채인 기술은 비교적 최근에 나온 것이고 이를 통한 사기도 있어왔기에 이것이 정말 사기인지 아닌지는 명확하지 않았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몇가지 좀 집고 넘어가고자 한다. 


     1. 그 복잡한 비번을 잃어버리면 복구할 방법이 없단다. 




     2. 스팀의 창시자는 실패한 것으로 보이는 Bitshare를 만든 사람이란다... 실패 이유에 대해서로 스팀 홈페이지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어쨌든 이전 실패 경험을 가진...자다... 그래서 '돈떨어져서 다시 하는 거냐'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 아래 스샷을 클릭하면 링크로 연결된다.




     3. 가상화폐, 암호화폐 자체가 사기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이것도 나중에 '먹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누군가의 글에 따르면, 아래는 그 링크다. 


     스팀잇, 탈중앙화된 소셜미디어 플랫폼인가, 사기인가?



     4. 스팀잇의 추악한 진실이라는 글을 보면, 현재 스팀코인의 대부분이 소수가 독점하고 있단다. 이건 비트코인과 닮아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굉장히 중앙집권화되어 있단다. 아래는 그 원문 링크


      스팀잇, 그 추악한 진실



     5. 스팀잇, 사기로 시작해서 더 악화됐다(STEEMIT Started as a SCAM and Only Got Worse)란 글에 이게 왜 사기인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내용이 너무 길어서... 생략한다. 


     스팀잇, 사기로 시작해서 더 악화됐다


     

     블록 채인 기술에 대한 확실한 사실은, 이 기술은 쉽게 복사하고 또 다른 코인이나 시스템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거다. 즉 현재에도 나와 있는 여러가지 가상 화폐에 제한이 없다는 것. 수백개 아니 수천 수만개가 생기고 없어져도 이상할 것 없는... 기술인 거다... '복사'가 용이한 이 컴퓨터 기술의 속성에 따라서 말이지... 단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있냐 없냐의 차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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