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채인 기반 블로그?, STEEMIT? 1부
: 그동안 너무나도 무관심했던 것 같다. 블록채인이 세상을 조금씩 그리고 빠르게 바꾸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블록채인 기술, 비트코인 자체는 모르겠지만 블록채인 기술 자체를 무시할 순 없다.
1 | 주로 타큐멘터리 등으로 정보를 많이 얻는 편이다... |
그리고 SBS 스페셜을 봤다. 그리고 결론 내렸다. 비트코인으로 대변되는 가상화폐가 문제가 아니었다. 바로 그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이 핵심이었다. 이 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난 봐야 한다. 그리고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빨리 나자신을 변화시켜야 하는 거다. 사실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강하다.... 하지만 블록채인 기술 자체에 대해서는 아주 낙관적!!
자 그럼 블록채인 기술이 사용된 글쓰기 플랫폼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하자.
블록채인 기반 글쓰기 플랫폼 STEEMIT
가입을 누르자
혹시 이거 Steam이라는 게임 플랫폼과 관계 있나 했었는데 확인해보니 STEAM과 STEEM은 전혀 다른 거더만.. STEAM은 밸브라는 게임 개발자가 만든 거고... STEEMIT은 소셜네트워크 기반 플랫폼이고... 아래는 보자
가입 누르면 아래 화면이 딱
: 위 페이지에서 보면 알겠지만 이거 하나도 STEEM 기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양이다. 일단 사용자 이름부터 넣어 보자!!!
이메일 넣고
전화인증하면
그리고 인증코드를 넣고... (빨리 오더라)
그러면 딱 될 줄 알았는데, 기다리란다...
아 이거 뭐지? 이거 해석하자면, 가입 요청을 검증한단다. 검토 후에 승인하니 기다려달란다. 시간 좀 걸린다네...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 승인되면 아마 이메일로 링크를 보내는 모양이다. 바로 오지는 않더라.
바로 다음으로 진행안되는데 왜 이런 과정을 거치는지는 모르겠다. 뭘 검토하는지도 말이지...
2 | 스팀잇 |
: 스팀 서클채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블로그 및 소셜네트워크 웹사이트란다. 스팀 블록채인이 스팀과 스팀 달러라는 것을 만들어내고 스팀 달러는 매직 빈 토큰으로 포스팅을 하고 뭔가를 발견하고 재미있는 컨텐츠를 생산해내면 된다.
스팀잇은 개인 회사로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다. 회사는 네드 스콧이라는 사람이 세운 모양이다.
만약 별 탈이나 이상이 없다면 난 이제 티스토리에서 여기 스팀잇으로 갈아탈 생각이다. 내 노력에 비해서 보상이 너무 형편없는 것 같다는 생각 많이 하고 있었다.
일단 기본 개념은 이런 것 같다. 이게 기존의 비트코인이나 다른 종류의 가상 화폐를 제공하거나 하는 건 아니고 스팀 코인이라는 이 블록체인에 기반한 토큰, 즉 스팀이라는 이름의 가상화폐를 글에 대한 보상으로 제공한다는 거다.
이른 블록채인을 이용해서 기존 회사가 블로그 서비스를 운영하는 대신 사용자와 이익을 공유하는 방식인데 대부분의 이익이 회사가 독점하는 체계라면 이건 상당한 이익을 사용자들끼리 공유한다는 거다.
괜찮은 것 같다. 승인까지 꽤 시간이 걸려서 당분간 기다려봤다가 이후 후기 등은 따로 글을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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