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빼쩨르부르크 이야기 1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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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에르미따쥐 |
36. 에르미따쥐 박물관(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Эрмитаж)
많다 많아. 정말 많아. 아주 큰 정말 큰 대저택에 온갖 미술품과 예술품 그리고 각종 귀한 유물이 가득 들어차 있는 거다. 게다가 이 건물 자체도 엄청나게 많은 장식들이 되어 있고. 정말 화려했다 화려했어.
이쯤 봤을 때 12시 15분 정도 되었더라고. 햐... 10시 30분 쯤에 시작해서 12시 15분까지 1시간 45분간이나 봤었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앞으로 봐야 할 양의 1/3도 안된다는 거. 프랑스 루블르 박물관은 이보다 더 많다던데... 햐!!!
2 | 에르미따쥐 |
36. 에르미따쥐 박물관(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Эрмитаж)
입장료 성인 700루블. 표 자동 판매기에서 구매 가능. 판매기 구매가 더 빠르다.
12시 30분을 넘기니 사람들이 늘어나 있더라고. 한국 단체 관광객들도 보긴 했지만 가장 많이 본 사람들은 역시나 '중국'이었다. 뭐 당연한 건가?
여기 건물 색상과 무늬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 다른 곳에 비해서 간결하면서 깔끔한 느낌이 나서일까? 색상이 차분해서일까...
난 예술에 그다지 관심은 없어서 어떤 걸 예술적으로 본다기 보다는 그림의 내용을 중심으로 봐서... 또는 얼마나 사실적인가 그정도라... 저 많은 작품 중에서 내 관심을 끄는 건 정말 소수였어. 그 유명하다는 그림을 봐도 별 감흥이 없더구나. 레오나르도 작품도 있긴 한데... 거기는 와 사람들이 잔뜩 모여 있어서 제대로 사진도 못찍었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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