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행 - 울란우데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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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및 유럽 여행 총 경로
울란 우데는 내가 러시아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편견을 발견하고 또 그것을 깨뜨린 계기를 마련해준 도시 중 하나다. 이 도시에 대한 전체적인 여행은 아래를 클릭
1 | 울란우데 도보 여행 |
42. 쉐네 부자(Шэнэ бууза)
가격 저렴하고 와이파이 되고 전원까지 있어서 갔음. 거기서 오전 9시부터 오후 한 4시까지 있었네. 아침도 먹고 점심도 먹었지... 가격대비 좋은 곳인데, 나중에 와이파이를 끊어버리더라고. 좀 오래 있긴 있었지만. 오전 9시경부터 호후 4시정도까지 있었으니. 이런 경우는 많이 없어서 고의로 끊은 것 같더라고. 한 300루블 정도 썼는데... 그래도.
내가 먹었던 바로 저 위 튀김이 부자라는 만두였던 것으로 안다. 하도 부자가 많아서 도저히 안 먹어 볼 수 었었으니까...
어쨌든 하루 종일 작업을 해야 해서(같이 동행 여행했는데 그 친구가 중요한 일 때문에 여행은 중단하고 그 작업하느라), 위 카페에 있다가 인터넷이 끊겨 어쩔 수 없이 다른 데로 옮긴 거다... 저녁도 먹을 겸.
43. Aura 카페(이름이 аига일 수도 있음)
여기 전원 코드는 확실히 있었고, 와이파이가 있었는지는 지금은 기억이 안나네, 있었으니 내가 저기 좀 오래 있었을 거라고 본다. 밖에 와이파이 마크가 있어서 들어간 거였고 안에 전원 코드만 있으면 완벽했었거든... 그런데 다 있더라고.
한국과는 다른 분위기가 놀랍더라고. 아니 다른 어디의 불교와도 달라. 어느 정도는 토속 신앙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불교 사원이 이슬람 사원처럼 돔이라니...
2 | 울란 우데 도보 여행 |
44. C.N. 오레쉬코브의 이름을 딴 공원
(ПКИО им. С.Н.Орешкова)
아침부터 일 좀하고 저녁도 먹었으니, 이제 공원에서 좀 돌아다닐 시간. 그래서 공원에 왔어. 크기는 큰 공원으로 알고 왔는데, 실제로는 좀 엉성하게 되어 있더라고. 약간의 실망 비슷하게 했다.
이 공원에서 제일 먼저 마주한 것은, 가장 앞에 있던 웬 기념비.
45. 2차 세계 대전 영웅의 죽음을 의미하는 부랴찌아의 전사 기념비
(Памятник Воинам Бурятии, Павшим Смертью Героев В Годы ВОВ 1941-1945)
이름에 설명이 다 있어서 굳이 또 설명할 필요가 없을듯. 러샤에는 흔한 기념비 중 하나.
46. 축복받은 성모 마리아의 성모 승천 성당
(Кафедральный собор Успения Пресвятой Богородицы.)
축복받은 성모 마리아의 성모 승천 성당이라는 이름의 성당
러샤에는 흔한 성당 중 하나인데 당시 공사 중이더라고. 지금 완성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원안의 성당이라... 특이하긴 했어. 공사 완성되었다면 꽤 볼만하지 않을까?
47. 낚시꾼 동상(Скульптура "Рыбак")
낚시꾼 동상이던데, 이게 왜 여기 있을 까나? 생각하면서 쑥 지나가면서 봤어. 려샤에는 흔한 동상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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