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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10.12 러시아 여행 - 당일 여행한 하바롭스크, 1부

러시아 여행 - 예카쩨린부르크 2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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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및 유럽 여행  경로




     예카테린부르크라는 도시는 노보시비르스크와 비교해서 아주 특이하다 생각되는 건 없없다. 인구도 150만 정도로 비슷한 것 같고. 하지만 우연인지 아닌지 방문했을 당시 한 공원에서 1년마다 하는 음식 축제 같은 것을 하고 있더라고. 그거 보는 재미가 있었지. 그리고 또 다른 점은 옐친 센터가 있다는 점. 그 외에는 분위기나 뭐 많이 비슷했어.


     내가 굳이 예카까지 오게 된 건 여기를 꼭 방문해보고 싶어서라기보다, 노보시비르스크까지는 어찌 꼭 가야 하게 된 상황이었는데, 카작 아스타나로 가는 건 노보시비르스크보다 여기 예카에서부터서 거리상 더 가까웠거든. 그 얘기는 가격이 더 싸진다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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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카테린부르크 도보 여행



    123. 옐친 대통령 박물관

    (Музей Бориса Ельцина)



    기념품 판매하고 있더라고. 음, 막 사고 싶거나 그렇지는 않던데. 난 돈 쓰는 건 싫어하니까..





    옐친 센터의 색다른 풍경


    아니, 이런 데 안에 슈퍼마켓이 있는 건 뭔 이유래? 여기 입주한 업체가 많아서 그런가? 주거지는 확실히 아닌데... 그리고 웬 나이드신 분들이 취미활동도 하고 계시더라고. 







    124. 옐친 센터 코워킹

    (Коворкинг Ельцин центр)



    일종이 비즈니스 센터 또는 인큐베이터 같은 곳이 있더라고, 그런데 알고 보니까 사무 공간을 임대하는 곳이었더라. 


    즉, 일자리 대여다. 희의실, 인터넷, 미디어 장비와 인쇄 등도 사용할 수 있고, 회전 의자에 아늑한 소파와 테이블. 공동 솔루션에 가장 적합하단다. 내부는 다 이동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단다. 


    공동 작업 시간 : 월 ~ 금 09:00 ~ 21:00, 토 10:00 ~ 21:00



    가격대는 아래와 같어.


    하루당 - 500(기술 장비 없이), 700(PC 사용), 900(맥 사용)

    한주당 - 2,500(기술 장비 없이), 3,500(PC 사용), 12,000(맥 사용)

    한달당 - 8,000(기술 장비 없이), 12,000(PC 사용), 14,000(맥 사용)


    한달 사용시 최소 15만원부터 최대 26만원 정도네. 원화로 보니까 아주 싼가? 내 느낌에는 싸다는 느낌이 드는데. 아닌가? 


    회의실 임대는


    6 ~ 10명일 경우, 시간당 300 ~ 600루블이네. 이정도면 싸다고 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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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카테린부르크 도보 여행


    125. 옐친 센터 내 교육 센터

    (Образовательный центр)




     교육 센터라고 하는 곳이 있더라고. 저기에서 별의 별 교육이 다 이뤄지는 모양이던데, 여기서 그림 그리기도 배울 수 있는 게 아닐까? 




     기타, 여기 사진도 좀 넣자. 갤러리 같은 곳도 있었고... 옐친 센터 복도 곳곳에는 옐친의 또 다른 사진과 정보가 나열되어 있었어.









    126. 뉴턴 파크(Newton Park)




     뉴턴 파크는 2014년 12월에 문을 열었고 2015년 11월 25일에 옐친 센터 (Yelsin Center)로 옮겼단다.


     거대한 심장, 8m 스프링 등 과학과 관련된 전시물이 있단다. 

     매일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형식이고 한 사람당 360루블 정도가 티켓 가격이네. 프로그램마다 가격 차이가 조금 있는 모양이더라고. 그리고 견학은 390루블이네. 가이드가 동반되어서 390루블이다. 아이들이 주요 관람객이기 때문에 가이드가 동반 안될 수가 없음. 









    127. 아이 카페

    (Детское кафе)




     아이용 카페는 또 뭐냐? 아이 눈높이에 맞는 카페? 마실 것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보통 어른과 같이 밥먹는 게 대부분일텐데... 여기는 그냥 아이 눈높이에 맞춘 카페라는 건가? 분위기는 아이스럽고 좋아보이긴 하던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와 음식을 파는 모양이겠다만...




    128. 서점

    (Пиотровский)



    여기 서점 분위기 정말 좋더라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도 좋고. 나열되어 있는 책도 좋고. 한국만큼 그 규모가 큰 건 아니지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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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21:16 러시아 여행 - 당일 여행한 하바롭스크,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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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여행 - 예카쩨린부르크 1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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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카테린부르크라는 도시는 노보시비르스크와 비교해서 아주 특이하다 생각되는 건 없없다. 인구도 150만 정도로 비슷한 것 같고. 하지만 우연인지 아닌지 방문했을 당시 한 공원에서 1년마다 하는 음식 축제 같은 것을 하고 있더라고. 그거 보는 재미가 있었지. 그리고 또 다른 점은 옐친 센터가 있다는 점. 그 외에는 분위기나 뭐 많이 비슷했어.


     내가 굳이 예카까지 오게 된 건 여기를 꼭 방문해보고 싶어서라기보다, 노보시비르스크까지는 어찌 꼭 가야 하게 된 상황이었는데, 카작 아스타나로 가는 건 노보시비르스크보다 여기 예카에서부터서 거리상 더 가까웠거든. 그 얘기는 가격이 더 싸진다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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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카테린부르크 도보 여행



    122. 옐친 대통령 박물관

    (Музей Бориса Ельцина)



     자 박물관 사진 계속 감상해보자. 아주 많아 사진이. 볼 게 아주 많아서 말이야. 여기 이야기처럼 정말 잘 정리되어 있어서 동영상으로 찍었으면 더 이해하기 쉽고 좋았을 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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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카테린부르크 도보 여행


    122. 옐친 대통령 박물관

    (Музей Бориса Ельцина)



    영업일: 화 ~ 일, 10:00~21:00

    월요일 : 휴무


    티켓은 센터 매표소에서 구입 가능하고 박물관 입장권은 당일 21:00까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단다. 즉 표만 있으면 언제든지 들어갔다 나왔다 할 수 있다는 거지. 


     그리고 중요한 것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모두 무료.


     입장료: 200루블, 3인 또는 4인 가족의 경우 400루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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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여행 - 예카쩨린부르크 1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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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카테린부르크라는 도시는 노보시비르스크와 비교해서 아주 특이하다 생각되는 건 없없다. 인구도 150만 정도로 비슷한 것 같고. 하지만 우연인지 아닌지 방문했을 당시 한 공원에서 1년마다 하는 음식 축제 같은 것을 하고 있더라고. 그거 보는 재미가 있었지. 그리고 또 다른 점은 옐친 센터가 있다는 점. 그 외에는 분위기나 뭐 많이 비슷했어.


     내가 굳이 예카까지 오게 된 건 여기를 꼭 방문해보고 싶어서라기보다, 노보시비르스크까지는 어찌 꼭 가야 하게 된 상황이었는데, 카작 아스타나로 가는 건 노보시비르스크보다 여기 예카에서부터서 거리상 더 가까웠거든. 그 얘기는 가격이 더 싸진다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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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카테린부르크 도보 여행



    122. 옐친 대통령 박물관

    (Музей Бориса Ельцина)



     자 박물관 사진 계속 감상해보자. 아주 많아 사진이. 볼 게 아주 많아서 말이야. 여기 이야기처럼 정말 잘 정리되어 있어서 동영상으로 찍었으면 더 이해하기 쉽고 좋았을 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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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카테린부르크 도보 여행


    122. 옐친 대통령 박물관

    (Музей Бориса Ельцина)



    영업일: 화 ~ 일, 10:00~21:00

    월요일 : 휴무


    티켓은 센터 매표소에서 구입 가능하고 박물관 입장권은 당일 21:00까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단다. 즉 표만 있으면 언제든지 들어갔다 나왔다 할 수 있다는 거지. 


     그리고 중요한 것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모두 무료.


     입장료: 200루블, 3인 또는 4인 가족의 경우 400루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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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여행 - 예카쩨린부르크 1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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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카테린부르크라는 도시는 노보시비르스크와 비교해서 아주 특이하다 생각되는 건 없없다. 인구도 150만 정도로 비슷한 것 같고. 하지만 우연인지 아닌지 방문했을 당시 한 공원에서 1년마다 하는 음식 축제 같은 것을 하고 있더라고. 그거 보는 재미가 있었지. 그리고 또 다른 점은 옐친 센터가 있다는 점. 그 외에는 분위기나 뭐 많이 비슷했어.


     내가 굳이 예카까지 오게 된 건 여기를 꼭 방문해보고 싶어서라기보다, 노보시비르스크까지는 어찌 꼭 가야 하게 된 상황이었는데, 카작 아스타나로 가는 건 노보시비르스크보다 여기 예카에서부터서 거리상 더 가까웠거든. 그 얘기는 가격이 더 싸진다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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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카테린부르크 도보 여행



    119. 체육관 옆 대형 거주지




     제법 큰 주거용 빌딩이 있더라고. 러샤에도 저런 건 많은 것 같어. 저렇게 하면 관리 비용은 어떻게 되나? 고층 건물이라고 비용이 줄어드나? 엘리베이터 같은 거 덕분에 비용이 더 많이 들지 않나? 뭐 이런 저런 생각이 스치네. 효율이라. 아파트 사는 게 효율이 좋나? 땅집에 사는 게 효율이 좋나?  




    120. 옐친 센터

    (Ельцин Центр)




     트립어드바이저 4위의 옐친 센터. 여기 안에 박물관이 하나 있는데 거기가 200루블임. 전 러시아 대통령인 보리스 옐친을 기리는 센터다. 최근에 지어진 듯하다. 사회, 문화 교육 센터로 안에 벤처 인큐베이터도 있는 것 같더라. 2015년에 완공되었단다. 꽤 볼만한다. 러시아 현대사를 잘 이해해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고.. 역사 전시가 꽤 잘되어 있다. 물론 옐친을 중심으로 해서... 


     특히 러시아 근현대사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자리고, 빅토리 최도 나와 있는데 그가 차지하는 역사적인 중요성도 확인할 수 있고... 






     121. 옐친 센터 앞 모래사장과 그 주변




     그 주변에도 잘 되어 있는게 가족들이 와서 소일하기에도 좋게 되어 있더라고. 가족들은 아이들만 잘 잡으면 거의 반은 잡은 거나 마찬가지 거든.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고...





     옐친 센터 내부를 잠깐 구경하고 본격적으로 옐친 박물관을 살펴 보자. 이 옐친 센터 안에는 정말 별의 별게 다 모여 있더라고. 구글맵에 '시민회관' 정도로 표시되어 있는데 난 시민회관에 가깝다고 생각해.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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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카테린부르크 도보 여행


    122. 옐친 대통령 박물관

    (Музей Бориса Ельцина)



     옐친 박물관과 미술관이 결합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러시아의 새로운 프로젝트래. 그 목적은 러시아 대통령의 역사적 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보존 및 대중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거고. 최신 기술을 사용해서 박물관을 꾸렸고 특히 "러시아를 바꾼 7 일"이 핵심 전시회란다. 그리고 90년대를 객관적이고 편견없는 보여준단다.


    영업일: 화 ~ 일, 10:00~21:00

    월요일 : 휴무


    티켓은 센터 매표소에서 구입 가능하고 박물관 입장권은 당일 21:00까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단다. 즉 표만 있으면 언제든지 들어갔다 나왔다 할 수 있다는 거지. 


     그리고 중요한 것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모두 무료.


     입장료: 200루블, 3인 또는 4인 가족의 경우 400루블. 


     박물관에 대한 설명을 보면 2015년 11월 25일에 문을 열었고 90년대를 이해하고 현재 러시아의 모습에 얼마나 영향을 끼쳤는지 이해하려면 여기는 꼭 봐야하는 곳이란다. 내 생각도 그래. 여기 그 설명하는 방식이 정말 잘되어 있고 객관적이더라고. 그 당시 러시아의 치부까지 드러내는 것을 보면 말이야. 그 당시 러시아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겠더라고. 파벨 렁인이라고 하는 필름 메이커가 러시아를 바꾼 7일을 설명할 또는 전시할 아이디어를 제시했는 가보네. 미국 디자인 회사인 랄프 애펠바움 뭐시기 하는 회사가 참여해서 만들어졌단다. 


     이 박물관을 보고 내가 느낀게 이 당시 러시아가 얼마나 인간적이었는지 그리고 옐친도 얼마나 인간적이었는지 알 수 있겠더라고. 특히 잊혀지지 않는 게 '나는 옐친을 믿는다'라는 식의 팻말을 든 시민의 사진이 아직도 내 머리속에 남아 있어. 물론 이 당시에도 권력에만 눈이 먼 사람들이 있긴했지만 그 긴박한 순간 러시아를 좀 더 민주적인 나라로 만들 수 있었던 계기가 나오는 거지. 그런 의미에서 여기는 러샤 근현대사를 이해하고 싶다면 꼭 와봐야 할 곳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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