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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S가 깔린 HP 노트북 15 구입 및 설치기


2 부 - 외관 살펴 보기


HP 15 Notebook 외관 보기 - 요즘 노트북 트렌드를 따랐다. 하지만 HP에서 보이는 디자인의 견고함이나 어떤 세련됨은 보이지 않는다.

: 이 노트북의 특이한 점이 배터리다. 내가 아는 일반적인 배터리 보다는 크기나 무게가 작다고해야 할까? 하지만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4시간은 가는 것 같았다. 


외관을 보다

배터리

: 노트북 중에 이런 종류의 배터리는 도시바의 '리브레또' 이후로 처음이다. 길게 그리고 얇게 되어 있다.






어댑터

: 어댑터는 특별한 것 없다. 어댑터에게 바라는 것은 연결 부위간 견고한 것. 이는 오래 사용해보면 드러날 일이다. 다른 저가 제품은 어김없이 어댑터 통과 선 사이가 너덜해서 떨어졌다.


본체

: 본체를 보면 알겠지만 얇다. 그렇다고 아주 얇지는 않다. 슬림을 표방한 노트북에 비하면 아주 두꺼운 거다. 그렇지만 충분히 얇다고 해야 하겠다. 한마디로 애매하다.




키보드

: 키보드는 기존의 트렌드이고 마우스 패드도 마찬가지다. 키감은 나쁘지 않다.


옆면

: 그렇다할 특징이 없는 일반적인 모습.


무게

: 배터리 장착 후 무게가 2.7 kg이다. 무게가 꽤 된다는 거다. 들어 보면 무겁다. 한 손으로 든다면 꽤 부담이 된다. 무게 부분은 좀 감점이다. 

  1. 17:35:02 FreeDOS가 깔린 HP 노트북 15 구입 및 설치기 4 부 - 더 험난한 윈도우 드라이버 설치
  2. 2014/07/14 FreeDOS가 깔린 HP 노트북 15 구입 및 설치기 3 부 - 윈도우 설치
  3. 2014/07/14 FreeDOS가 깔린 HP 노트북 15 구입 및 설치기 2 부 - 외관 살펴 보기
  4. 2014/07/13 FreeDOS가 깔린 HP 노트북 15 구입 및 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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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S가 깔린 HP 노트북 15 구입 및 설치기


1 부 - 구입과 포장 풀기, 그리고 그 첫인상


HP 15 Notebook 포장 풀기 - 디자인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은 오로지 가격만 중시하는 사용자를 위한 노트북이다.

: 이 노트북은 본인이 구입한 것이 아니다. 아는 지인이 구입했는데 알고 보니 윈도우가 없는 컴이라 윈도우 좀 깔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접수한 노트북. 이 노트북은 현재 약 350,000원 정도에 판매되는 제품이다. 

 

포장을 풀다

 : 요즘 노트북 포장의 특징이다. 되도록이면 부피를 줄이려고 한 노력이 보인다. 

역시 메이드 인 차이나

간략 사양

 : 여기서 보면 알겠지만 "FreeDOS"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이건 어쩌구저쩌구 적혀 있는 것

: 그런데 왜 한국어로 번역이 되지 않았을까? 한국을 개무시? 싸니깐 그냥 사라 뭐 그런건가?

요즘 노트북 포장의 트랜드


내부 구성품 그리고 첫인상

간단한 구성품

: 정말 단촐하다. 기기, 배터리, 어댑터, 설명서. 이게 다다.





한국어로 된 설치 설명서 

이건 그 유명한 제조사 책임회피용

요것이 핵심 기기


첫인상

: 첫 인상은 전체적으로 투박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싸다는 것. 그리고 전체적으로 얇고 넓다는 것. 하지만 그렇게 싸보이는 제품은 아니다. 그렇다고 비싸 보이지도 않는다. '무난하다'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다. 눈에 뛰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완전 없어 보이지도 않는 그런 제품을 원한다면 적격인 것 같다.

  1. 17:35:02 FreeDOS가 깔린 HP 노트북 15 구입 및 설치기 4 부 - 더 험난한 윈도우 드라이버 설치
  2. 2014/07/14 FreeDOS가 깔린 HP 노트북 15 구입 및 설치기 3 부 - 윈도우 설치
  3. 2014/07/14 FreeDOS가 깔린 HP 노트북 15 구입 및 설치기 2 부 - 외관 살펴 보기
  4. 2014/07/13 FreeDOS가 깔린 HP 노트북 15 구입 및 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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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 최근에 고장난 노트북 좀 고쳐서 써 볼려고 구입한 HP의 dv2000, 그것과 함께 따라온 것이 있으니 바로 XB3000 도킹 스테이션(이베이에 검색하니 20 ~ 57달러까지 거래 중이다). 


쓸데가 없나?

 고장 증상은 '쿨링팬'이 전혀 안 돌아 간다. 분해 후에 교체 가능성과 수리 가능성을 봤지만 나사가 완전히 망가져서 분리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 물리적으로 힘을 써서 했다가는 완전히 망가질 수도 있으니...

 


 즉, 쿨러를 고치지 못하는 이상 이것은 거의 무용지물이다. 

 그래서, 이것과 호환되는 노트북 목록이 필요했다. 

 바로 호환되는 노트북 목록 : 

  HP 파빌리온 dv2000, dv6000, dv9000, dx6000, tx1000, tx2000

  프리자리오 V3000, V6000 시리즈

 그리고 확장 포트 3 호환 어댑터가 있다면 가능한 목록은

  HP 파빌리온 dv1000, dv4000, dv5000, dv8000, ze2000

  프리자이로 M2000, V2000, V4000, V5000; 

   HP 특별판 L2000 시리즈, 컴팩 nx4800.






가격 조사

 : 가장 최근에 나온게 3만에 판다는 광고. 내가 가진 것 상태가 좀 안 좋으니 그 정도는 못받겠지?  

근데 이전에 1만원에 파는 것도 봤다. 어쨌든 제값 받기는 힘들 것 같다. 이 제품의 가장 큰 문제는 '무게'다. 무겁다. 아주. 배송비도 장난 아닐 것 같다. 


결론은?

 : 못내리겠다. 저 녀석의 쓸모란 그저 다른 랩톱 컴퓨터 올려 놓는 데 쓰이는 것 외에는 잘 모르겠다. 일단 팔아야 겠는데 많이 받아야 2만원 정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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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쓰지 않는 노트북이 2대나 돌아 댕긴다...

 : 그냥 놔두자니 아깝고 그렇다고 팔자니 그닥 돈은 안되고(3만 ~ 4만 정도 예상). 샀을 때 약 60만원 정도 주고 샀던 거다. 이제는 이런 노트북한 8대에서 10대 정도 살 수 있는 돈이다. 자그마치 그 가치가 10분의 1이 되버린 것이다. 이는 다른 노트북 사용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이놈들을 어떻게 처리하나가 나의 큰 골치거리가 된지 오래다. 

그래서 리눅스 운영체제 중에서 사용의 편리성으로 유명한 우분투를 설치해보기로 했다.

 : 설치는 쉬웠다. 뭐 윈도우즈 설치하는 것 만큼이나 쉽다. 오랫동안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살펴본 바로서는 오피스 등과 같은 기본 프로그램은 사용가능하고 게다가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다. 1080p 정도되는 고해상도 유튜브 동영상 플레이는 어렵지만 그 보다 낮은 해상도의 동영상과 웹브라우저용도로는 마음껏 쓸 수 있는 정도였다. 게다가 문서 작업도 가능하니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미 구글에는 인터넷으로 각종 편리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터였다.

 설치도 누구나할 수 있을 만큼 간편하기 때문에 사용을 시도해볼 만하다.






우분투 설치 동영상



설치 미디어 만드는 것은 다음 링크를 참조

 유니버설 USB 설치자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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